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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화면캡쳐 최근 35개월 아이를 문 12kg짜리 폭스테리어의 안락사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 강형욱은 해당 개를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강형욱은 지난 3일 유튜브를 통해 "해당 개가 공격성이 강한 종이며 끊임없이 조련하지 않으면 언제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 개가 경력이 많다. 이 사람 저 사람 아이를 많이 물었다. 이 개를 놓치면 아이를 사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개 주인은 개를 못 키우게 뺏어야 한다. 그리고 저 개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안락사를 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이어 "안락사가 심하지 않냐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여러분의 가족이 무방비하게 물려보면 그렇게 이야기 못할 것"이라며 "개를 놓치는 사람은 또 놓친다"고 덧붙였다.그러나 견주는 SBS에 "잘못한 것은 맞지만 특정 종을 겨냥해 극단적 주장을 하는 게 옳냐"면서 "안락사시킬 생각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이어 폭스테리어가 입마개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견주는 "너무 오랫동안 차고 있고 불쌍해서 살짝 빼줬다"고 해명했다.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12㎏짜리 폭스테리어 한 마리가 35개월 어린아이를 물었다.이 개는 올해 1월에도 초등학생 남자아이의 주요 부위를 물었던 전력이 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개 주인을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현행법상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만이 맹견으로 분류돼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지만, 폭스테리어는 입마개를 강제할 규정이 없어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7-05 09:34

사진=sns캡쳐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의 걸그룹까지 대상이 번지고 있다.한국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의 일본인 멤버 퇴출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4일 연예계에 따르면 일부 누리꾼들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일본 국적 연예인인 사나와 모모 등의 퇴출을 거론하고 있다.국내에서 활동 중인 일본인 아이돌 중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사나, 모모, 미나와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 등 일본인 멤버들이 있다.일본 정부는 지난 1일 한국으로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사실상의 경제 보복 조치를 취했다.이에 국민들은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과 일본 관광을 자제하자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이러한 주장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등장하며 확산됐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만약에 일본 측이 경제 제재 보복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대응 조치를 또 일본에게 상응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할 것이다"고 대응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7-04 11:12

사진=sbs화면캡쳐 35개월 된 여자아이를 물어 문제가 된 폭스테리어는 귀엽지만 민첩하고 사냥성이 강한 개로 알려져 있다.반려견업계에 따르면 폭스테리어(Fox Terrier)는 영국 원산의 개과 동물로 키가 약 39cm 정도인 작은 개다. 본래는 사냥개로 귀족들의 스포츠로 애호됐던 여우 사냥에 많이 쓰이면서 폭스테리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폭스테리어는 크게 와이어 타입과 스무스 타입으로 구분된다. 이 개의 특징은 예민한 감각과 쾌활한 성격, 민첩한 행동 등이다. 1876년 이후 개량이 눈에 띄게 진행돼 20세기에 들어서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견종이 됐다. 현재는 가정견과 반려동물로 사육되고 있다.한편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키우던 폭스테리어가 만 4살도 되지 않는 아이를 무는 사고가 났다. 이 개는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를 낸 적이 있어 입마개를 착용하라는 아파트 입주민의 쏟아졌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개에게 물린 여자아이는 허벅지에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7-04 10:55

사진=연합뉴스 요금수납원 노조원들이 4일 오전 한때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TG) 하행선 6개 진입로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여 파장이 일고 있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 TG에서 집회 중이던 노조원 600여 명 중 200여 명이 TG 진입로를 막고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노조원들은 자리에 앉아 서로 팔짱을 끼는 방식으로 시위를 이어갔다.이 때문에 부산 방향 총 12개의 TG 진입로 중 6개 진입로의 통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차량 소통에 지장이 빚어졌다. 경찰은 5개 중대를 동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노조원들을 설득하면서 순차적으로 연좌 농성을 해제시켰다.이 과정에서 일부 노조원이 강하게 반발해 충돌이 빚어졌으며,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노조원 20여 명을 검거, 경찰서로 연행했다.이날 연좌 농성은 시작 2시간여 만인 오전 9시 30분께 종료됐다.연좌 농성은 끝이 났지만, 대부분의 노조원은 서울 TG 요금소 앞에 남아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서울 TG 구조물 위로 올라간 30여 명의 노조원들의 고공농성 및 요금소 앞 텐트 농성도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노조원들은 한국도로공사가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를 출범, 요금수납원 소속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하려 하자 도로공사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현재 총 6천500여명의 수납원 중 자회사 전환에 따라 소속을 바꿔 근무하는 수납원은 5천100여명이고, 민주노총과 톨게이트 노조를 중심으로 한 나머지 1천400여명은 자회사 전환에 동의하지 않은 채 도로공사의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7-04 10:48

북한 소형 목선 이동경로/사진=국방부 국방부는 3일 제8군단장을 보직 해임한다고 밝혔다.지난달 북한 소형 목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해안 경계 책임을 물은 것이다. 8군단은 동해안의 경계를 책임지는 부대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정부합동 브리핑을 통해 "박한기 합참의장 등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평시 해안경계태세 유지의 과실이 식별된 8군단장은 보직 해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7시 18분부터 오후 8시 15분까지 북한 소형목선으로 추정되는 의심표적이 한 레이더 기지 책임 구역에 포착됐다. 그러나 당시 운용요원은 자기 책임구역에 집중하느라 이를 인식하지 못했다.같은 날 오후 8시 6분에도 또 다른 레이더에 북한 소형목선으로 추정되는 의심표적이 포착됐지만 운용요원은 이를 해면반사파로 오인해 식별하지 못했다.삼척항 부근 열상감시장비(TOD)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 북한 목선이 해상에서 대기 및 이동하던 야간에 수제선(해안과 바다가 만나는 선) 지역을 집중 감시했기 때문. 북한 목선이 삼척항으로 이동하던 시간에는 작동되지 않았다.삼척항 부근 지능형영상감시시스템(IVS)도 마찬가지. 지난달 15일 오전 6시 15분 북한 목선이 삼척항으로 진입하는 장면이 포착됐지만, 운용요원은 이를 단순 낚싯배로 판단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7-03 15:32

자료사진=연합뉴스 7월부터 서울 4대문 안에는 배기가스 5등급 차량이 들어올 수 없다.단속 구역으로 설정된 녹색교통지역은 청운효자동 등 종로구 8개 동과 명동 등 중구 7개 동이다.단속 대상 차량은 전국 247만 대로, 등록 차량 9대 가운데 1대꼴이다.서울시는 이를 당분간 시범 운영하고 오는 12월부터는 과태료 25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1일 서울시는 서울 청운동으로 넘어오는 터널 입구 등 48곳에 단속 카메라 119대와 CCTV를 설치하고 배기가스 5등급 차량을 센터에서 원격 감시하는 교통시스템을 가동에 들어갔다.해당 차량이 지나가면 곧 교통정보센터로 신호가 연결돼 10초 안에 운전자에게 통행 제한 차량임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가 전송된다.운영 첫날 8시간 만에 7천 대가 넘는 차량이 적발돼 안내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는 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 2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5등급 차량 폐차 보조금을 3백만 원까지 올리고 매연저감장치 부착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하지만 노후 화물차를 이용해 온 상인들은 당장 폐차하기 어렵다며 걱정하고 있다.서울시는 본격 단속에 들어갈 12월 전에 의견을 모아 단속 시간 등 구체적인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7-02 16:37

비영리단체(임의단체) 주사랑공동체 이사장이자 '베이비박스'로 유명한 이모(65) 목사 부부가 기초생활수급비를 부정으로 수급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득신고 의무를 위반하고 부부와 자녀 12명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유지하면서 정부로부터 2억900만원의 기초생활수급비를 타낸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득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목사의 부인에게 소득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부정수급한 6천800만원을 환수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이 목사에게도 소득이 있었다는 공익제보가 들어와 통장을 확인한 결과, 이 목사가 교회로부터 매달 400만원의 월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2014년부터 최근까지 부정수급한 1억4천100만원에 대해서는 환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서울 금천구청은 이 목사 부부를 부정수급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목사는 주사랑공동체로 들어온 후원금을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사랑공동체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부모들이 양육을 포기한 영아를 임시로 보호하는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박스를 처음 설치한 2009년 이후 올해 4월까지 약 10년간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아이는 총 1천569명이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7-02 11:23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9일 오후 청와대 환영 만찬에서 골프 여제 박세리와 만나 ‘언제 골프 한번 같이 치자’고 파격 제안했다.명문 골프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수준급 실력을 갖춘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은 휴가 때마다 타이거 우즈 등 현역선수들, 그리고 골프전설 잭 니클라우스 등과 라운드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찬 시작 전 상춘재 앞마당에 마련된 칵테일 리셉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박세리 선수를 아시는지, 골프선수다”라고 소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기억한다”고 화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998년 김우중 당시 대우그룹 회장을 사업차 만났을 당시 박세리가 US여자오픈에서 ‘맨발의 투혼’ 끝에 우승하는 장면을 함께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지금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대부분이 박세리 선수의 성공을 보고 컸다. 이른바 ‘박세리 키즈’”라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박세리에게 “한국선수들이 미국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며 칭찬했다.박세리의 에이전트사인 세마 스포츠 마케팅은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선수들 칭찬을 많이 하셨고, 박세리는 주로 거기에 맞장구를 쳤다”고 전했다.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여자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미국 뉴저지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에서 박성현과 당시 아마추어 최혜진이 US여자오픈 우승을 다툴 때 현장에서 기립박수를 보낸 장면은 한국팬들에게 뜻깊은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7-01 11:29

사진=뉴스1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대형화분 80개를 설치해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등의 광화문 광장 불법천막 재설치 시도를 봉쇄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 느티나무, 왕벚나무, 배롱나무, 소나무 등이 담긴 대형화분 80개를 설치했다.  이 화분들은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주위 160m 구간(해치마당 입구~종로사거리)에 설치됐다. 세부적으로 서편(세종문회회관) 170m, 동편(교보빌딩) 150m, 해치마당 입구 75mX25m 등에 배치됐다. 서편에는 대형화분 41개가 배치됐다. 기존 주목 15주를 중심으로 3m 간격으로 설치됐다. 동편에는 '기억의 빛' 건물을 시작으로 3m 간격으로 총 34개가 설치됐다. 이날 작업에는 서울시 직원 500명, 경찰 1200명, 소방차 2대, 구급대 2대 등이 동원됐다. 이날 서울시가 설치한 대형화분은 개당 약 1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우리공화당이 불법천막을 설치한 이후 운영하지 못했던 광장 분수도 29일부터 매시간(50분 가동·10분 휴식)마다 정상 가동하고 있다.한편 우리공화당은 광화문 광장에 재설치한 천막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29~30일) 동안 서울파이낸스센터 쪽으로 옮겼다. 그러나 '철거'가 아닌 '이동'임을 강조하면서 "언제든 광화문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떠난 이후에는 천막을 광화문 광장에 다시 설치한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이날 서울시가 대형화분 80개를 설치함으로써 우리공화당의 불법 천막 재설치 시도가 어렵게 됐다.서울시는 지난 25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우리공화당이 설치한 불법 천막을 모두 철거했다. 이날 서울시는 15개의 대형화분을 설치했는데. 개당 약 4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6-30 17:50

자료사진=연합뉴스 전주 상산고등학교에 대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에 교육부가 동의할 지 주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북도교육청이 자체평가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기준점수(80점)에 0.39점 모자란 79.61점을 근거로 상산고에 대한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했다.상산고에 이어 안산동산고, 그리고 부산 해운대고가 지정취소 결정을 받았으나 여타 광역 시도에서 지정 유지 사례 역시 속출한 가운데 전북 내에서는 평가 공정성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여기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이 표를 의식해 현 정부의 자사고 폐지 공약을 타깃 삼고 작금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그와 연관시킴으로써 정치권의 핫이슈로 부상했다.상산고는 자사고 가운데 나름대로 잘 운영돼 온데다가, 기준 점수가 70점인 다른 시도와는 달리 전북도교육청만 80점을 기준 점수로 평가해 지정취소한 탓에 논란이 더욱 크다.특히 전북 도내에서는 충남, 대구 등 다른 광역지자체에서는 인재 육성 차원에서 기존 유력 자사고에 대해 지정 유지 결정을 했는데 유독 김승환 교육감만 이념적 편향성으로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려 한다는 비난도 나온다.그와 반대로 지난해만도 전체 학생 350명 중에 의대 진학생이 재수·삼수생 등을 포함해 100여명에 달했을 정도로 입시 전문학교로 변질해 자사고 설립목적에 맞지 않아 지정취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박형관(35)씨는 "자사고에서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 다수가 의사, 법관 등 전문직에 종사할 수 있는 전공을 택한다"며 "이런 상황이 다양성 교육의 결과라면 자사고가 본래 설립목적을 외면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이제 전북 도내에서는 내달 8일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한 청문을 거쳐, 차후 교육부의 동의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교육부는 이미 "7월 안으로 신속하게 동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김승환 교육감은 교육부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권한쟁의 심판에 들어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상태다.내달 초 서울시 교육청이 관내 13개 자사고에 대해 어떤 결정을 할지도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도 적법 절차를 거쳐 평가하되 지정취소 결정을 하게 될 자사고에 대해 교육부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권한쟁의 심판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전북 민심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은 상산고 지정취소를 불쏘시개 삼아 내년 총선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전북 출신 국회의원 10명 모두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반대 입장을 밝혔다.상산고를 지역구로 둔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은 "상산고의 자사고 탈락은 다시 합리적인 논의를 거쳐 재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도 교육부를 겨냥해 "교육부가 진행할 후속 조치에 전북 도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절차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가세했다.상산고 역시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 이후 "이번 전북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 평가 결과가 형평성·공정성·적법성에 크게 어긋남에 따라 이를 전면 거부하고 강력히 투쟁을 펼쳐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6-29 17:36

  사진=연합뉴스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가 본격화된다. 국가보훈처는 27일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생계 곤란 독립유공자 자녀들이 장기·저리 대출 및 주택우선공급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대출 및 주택지원 대상은 독립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손자·손녀 포함) 중 한 명으로 한정됐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현재 생활지원금을 받는 생계 곤란 독립유공자 자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자들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등 위탁은행을 통해 2∼3%의 저금리로 주택·사업·생활(가계) 자금을 대출받거나, 아파트 특별분양, 영구·국민 임대 등 공공주택의 우선 입주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에 해당하는 독립유공자 자녀들은 월 33만5천∼46만8천원의 생활지원급을 받고 있다.보훈처는 "새롭게 대출 및 주택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인원은 약 2천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 유공자 3대까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하겠다"고 공언하고, 독립유공자 등 후손 지원을 위해 500여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었다.문 대통령은 또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6-28 11:56

사진=kbs화면캡쳐 조은희(사진) 서초구청장이 서울시와 대립각을 세우며 반발하고 있어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의 길을 가나 우려가 나온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법원 판결과 서울시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서초구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 예배당의 도로 불법 점거를 계속 허용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27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사랑의 교회 헌당감사예배에 참석한 조 구청장은 “축하드린다. 이제 서초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이 성전이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퍼지도록 점용 허가를 계속 해드리는 것”이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교회 지하 예배당은 도로 불법 점용 혐의로 소송을 진행 중인 곳이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도로 점용 허가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현재 대법원 판결만을 앞두고 있다.이 교회 예배당 지하 공간은 공공용지인 도로를 침범해 지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부지에 대해 서초구는 지난 2010년 4월, 당시 신축 중이던 사랑의교회 건물과 교회 소유 도로 일부를 어린이집으로 기부채납받는 조건으로 사용하도록 도로점용과 건축을 허가했다.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일부 교인들과 관계자들이 법원에 소송을 내 현재 최종심만 남겨놓고 있다.앞서 이 같은 결과에 의문을 품은 황일근 전 서초구 의원과 서초구 주민들은 지난 2011년 12월 서울시에 감사를 요청했다. 당시 서울시는 “도로점용 허가 처분은 위법하니 2개월 이내에 시정하라”고 요구했으나 서초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야당인 조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시와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6-28 10:44

 서울시가 고시원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서울형 주택바우처'를 확대해 7월부터 매달 5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저소득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주택 거주자에게만 지원했던 수혜 대상을 고시원 거주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7명의 사망자를 낸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사고 이후 시가 발표한 '노후고시원 거주자 주거안정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가구다. 1인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102만원 이하다. 소득인정액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기준을 합해 산출한다. 전세전환가액은 월 임대료(월세)에 75를 곱한 후 임대보증금을 더해 산출한다.신청은 주민등록지의 동주민센터를 통해 상시 접수를 받는다. 향후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1만 가구 지원이 목표다.신청시 구비서류는 ▲서울형 주택바우처 신청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사전동의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또는 고시원 입실확인서·영수증·고시원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이다.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상담 후 제출 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고시원은 도심에서 가장 취약한 주거형태 중 하나지만 그동안 주거빈곤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서울형 주택바우처 확대 지원을 통해 주거빈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6-27 16:11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26일 오후 3시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열린 ‘2019 서울특별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참가선수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와 서울중부기술교육원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328명의 참가선수가 점역교정, 시각디자인 등 총 24개 직종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이 날 열린 개회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2),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박기열 부의장은 대한민국이 국제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에서 6연패, 9차례나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장애를 딛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모습이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박기열 부의장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황재연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주인공이신 참가 선수 여러분께는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시는 여러분들은 9월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서울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되는 것으로 아는데 전국대회, 세계대회까지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여러분의 뛰어난 기술 앞에서 장애는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니며 이미 많은 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인으로 살아가고 계신다”면서 “장애인 여러분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실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일자리 창출, 권익신장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6-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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