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앨러윈참사 애도 차원에서 각종 공연계획은 취소
문경시와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명선)는 오는 4(금)~6일(일) 3일간 열릴 예정인 『2022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이태원 핼러윈참사 발생에 따른 애도 차원에서 유명 가수 공연, 개막식 및 약돌한우 레크레이션 등을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약돌한우 10~33% 특별 할인 행사와 구이터, 약돌한우 홍보관, 체험프로그램 및 시식 행사 등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농가들이 정성껏 키워낸 우수한 문경약돌한우를 널리 홍보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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