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과 현장 목소리 듣겠다는데...
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과 현장 목소리 듣겠다는데...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2.07.06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원덕 행장은 직원들에게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사진: 우리은행 제공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원덕 행장은 직원들에게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사진: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5일 “1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전국 곳곳에서 고객과 만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덕 은행장은 취임식 직후 가장 오래된 거래처와 방문고객 수 최상위 지점인 수유동금융센터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0일간 65개 거래처, 42개 영업그룹 및 지점을 직접 방문했다. 

이 행장은 취임 당시 고객·직원과 가까이 지내며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이 행장은 현장 방문시 기존 수직적인 당부 위주의 일방적 소통이 아닌, 상석 없이 원탁 테이블에서 격의 없는 토론과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 행장은 현장으로부터 청취한 다양한 의견이 본점 정책 수립시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고 있다. 

직원들에게도 “영업현장이 즐거워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객에게 진실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고객과 현장을 방문할수록 은행 경영에 대한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고객과 현장에 은행의 미래가 있다는 취임시 믿음이 더욱 강해져, 앞으로도 계속 현장 방문을 이어 나가겠다”며 “고객님을 방문할 때마다, 우리 직원들을 칭찬하시는 목소리를 들을 때 은행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간략히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고객패널인 ‘우리 팬(Woori Fan)리포터’ 10명을 본점에 초청해 패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객 의견을 즉시 업무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은행 내 MZ세대 혁신 리더그룹인‘InnoThink(Innovate+Think의 합성어)’60명을 집무실로 초대해 “언제든 편하게 은행장에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고, 지난달에는 영업점에서 근무 중인 행원급 20명을 본점에 초대해‘우리원탁’을 실시하며 젊은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행사를 가졌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