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이하 FTG)가 연례 ‘별 등급(Star Rating)’ 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페닌슐라 10개 호텔(Peninsula Hotel)이 모두 5성 등급을 획득했다. 페닌슐라 호텔의 산하 호텔이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하게 모두 FTG 5성 등급을 획득했다 산하 호텔이 전부 5성 등급을 획득한 호텔 브랜드는 페닌슐라 호텔이 최초이자 유일하다는 호텔측이 전했다.FTG에 따르면, 페닌슐라 10개 호텔 9개 호텔은 5성 등급을 획득했고, 마닐라 페닌슐라 호텔은 4성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5성 등급을 획득한 9개 호텔 모두 올해도 5성 등급을 받았고 마닐라 페닌슐라 호텔이 5성 등급 대열에 합류했다.FTG의 럭셔리 여행 등급은 1958년 이래 모든 숙박업체들이 선정되기를 갈망할 정도로 숙박업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익명의 전문 조사관들이 500가지가 넘는 객관적 기준을 바탕으로 호텔을 평가한다. 안목 있는 여행객들이 최상의 럭셔리한 경험을 선택하도록 돕는 우수한 서비스가 주안점이다.페닌슐라 호텔 설립자 겸 경영자이자 홍콩·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의 최고운영책임자 피터 보러(Peter Borer)는 “페닌슐라 산하 10개 호텔의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일궈낸 전례 없는 성과”라며 “손님에게 최상의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호텔 직원들의 헌신은 이러한 전대미문의 결과를 획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페닌슐라 호텔 측은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해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되는 감사제를 통해 고객들은 최저 요금으로 유연하게 체크인, 체크아웃하고 객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Peninsula.com), 전화, 등을 통해 예약 시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 및 스파를 즐길 수 있다.또 무료 마사지, 오후 티 타임, 특별 메뉴 등을 통해 5일간 직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행 | 전재우 기자 | 2019-02-21 19:42
주한캐나다대사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키아츠(KIATS)와 공동으로 <한국의 독립운동과 캐나다인>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한국의 독립운동과 캐나다인 포스터 오는 23일(토)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울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독립운동과 근대화에 크게 기여해 ‘민족대표 34인’으로 불리는 프랭크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박사를 비롯해 한민족의 독립운동을 도와 한국 정부로부터 독립장을 받은 네 명의 캐나다인인 로버트 그리어슨(한국명 구례선), 아키발드 바커(한국명 박걸), 스탠리 마틴(한국명 민산해), 프레드릭 맥켄지의 한국에서의 활동을 소개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자신의 집과 선교부 건물을 독립지사들의 집회 장소로 제공하고 일본 제국주의와 한민족의 만세운동을 사진과 글로 남겨 국제사회에 알린 공훈을 인정받았다.전시 개막식은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캐나다대사, 박원순 서울시장, 정운찬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의 손자 딘 케빈 스코필드(Dean Kevin Schofield)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월 26일 오후 5시에 서울시민청 시티캘러리에서 열린다.한국-캐나다 관계는 토론토 출신의 선교사였던 제임스 스카스 게일이 한국에 처음 파견된 해인 18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88년부터 1945년까지 약 200여명에 이르는 캐나다인이 선교사, 학자, 의사, 기자로 한국을 찾았다. ‘구운몽’을 영어로 번역해 세계에 알린 제임스 스카스 게일, 세브란스 병원을 설립한 올리버 에비슨, 여성 근대의학의 기초를 다진 로제타 홀을 비롯해 수많은 캐나다인이 교육·의학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민족의 독립운동을 5명의 캐나다인의 시각을 통해 재조명하고, 한민족을 힘써 도운 캐나다인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전시일정· 전시제목: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한국의 독립운동과 캐나다인>· 전시기간 및 장소: 2019년 2월 23일(토)~2019년 3월 31일(일), 서울시민청 시티갤러리· 개막식: 2019년 2월 26일(화) 오후 5시· 주최: 캐나다대사관, 서울시,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키아츠(KIATS)
문화 | 전재우 기자 | 2019-02-21 19:33
우리의 세시(歲時)에서 동지에 시작되는 새해맞이 분위기는 설날을 거쳐 정월보름까지 이어진다.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축제가 대보름까지 이어지는 것이다.전라북도 무형문화재 63호로 전통의 보전과 전승 기반 구축에 여념이 없는 전주기접놀이는 우리의 전통을 살려 2019전주기접놀이 정월 대보름굿 “망월이야!를 사전 행사 본행사로 나눠 2월 16일(토요일)부터 2월 23일(토요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먼저 사전 행사로 16일부터 19일까지 삼천동 일원에서 지신밟기를 해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지난 주말인 16일에 천만 관광객 시대의 핫 풀레이스 중 하나인 삼천1, 2동 막걸리 골목(오후 3시)과 비아마을(오전10시) 일원에서 지신밟기가 열렸다.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로 붐비는 막걸리 골목에 농악대가 들어서자 순식간에 인파 사이로 길이 터지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뒤를 따르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전주에 드물게 남아 있는 자연마을 중 하나인 비아마을의 지신밟기는 노년층이 많아 치배가 부족하자 기접놀이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농악대를 구성해 회원들 집을 일일이 찾아다녔고 농악대를 맞은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해 대접해 원형을 되살렸다는 평을 들었다. 전주기접놀이 참여 마을이었다가 맥이 끊긴 모과 마을에서는 합굿보존회를 구성하기로 의기투합하고 지신밟기를 요청해 2월 19일(화요일) ‘번개 지신밟기’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모과마을의 지신밟기는 전주기접놀이 이사인 이춘구(71, 삼천동)씨가 동민들의 뜻을 모아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춘구씨는 2년간 암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하자마자 모과마을이 마을 단위로 전주기접놀이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전주시 효천지구에 전시관 착공을 눈앞에 둔 전주기접놀이는 전통 달집 제작의 전수를 위해 이번 달집 제작에 보존회의 영선을 맡고 있는 임성호(54, 전주시 삼천동)씨가 이틀간의 전 과정에 함께했다고 한다. 이렇게 제작된 달집은 둘레 12미터 높이 8미터로 19일(화요일)현재 시민들이 손수 붙인 1,200여장의 소원지가 달려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인화성이 높은 달집이 운동을 위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세냇가에 자리해 방화나 실화로 인한 소실 위험이 대두되자 주변에 사는 회원들이 자연스레 조를 짜 순찰을 하며 소원지와 필기구를 비치하는 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비 예보가 있던 18일 밤에는 회원들이 차량의 전조등 불빛에 의지해 급하게 비닐을 사다가 소원지를 감싸 시민들의 소원지를 온전히 지켜 내기도 했다고 한다. 23일의 본 행사는 연날리기, 강강수월래, 쥐불놀이 체험, 전주기접놀이 시연,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로 알차게 꾸며지며 특히,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1,000명분의 찰밥 나누기 행사가 마련되어 이채를 띠고 있다.대보름날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심영배(64, 전주기접놀이대표)는 “기본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하고 관할 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해 현장에 소방차가 대기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2-21 12:54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2019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9)이 오는 28일(목)부터 3월 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500여개의 업체(브랜드 포함)가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카라반, 캠핑·아웃도어, 자전거·익스트림, 수중·수상스포츠용품 등 6개 분야의 최신 제품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스포츠 창업 벤처 특별관이 운영되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스포츠 산업 해외 비즈니스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도 전시기간 중 다양하게 펼쳐진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공동 주최하는 SPOEX는 올해 19번째로 개최되는 스포츠·레저 종합전시회로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등 첨단화 된 제품을 비롯하여 스마트화, 경량화, 프리미엄화 등 국내외 스포츠·레저용품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이번 전시회는 COEX A~D홀 전관에 걸쳐 2100개 부스규모로서 전시 부스가 사상 최대 규모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SPOEX는 전 세계 스포츠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스포츠산업 전문전시회라며 참가기업이 2018년 480개에서 올해 500개사 브랜드로 늘어나는 등 규모가 확대되어 참관객들이 최근 스포츠·레저용품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벤처 특별관도 별도 운영되어 스타트업 22개사가 개발한 신제품을 국내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스포츠산업체 지원 설명회도 개최한다.한국무역협회는 SPOEX 2019를 계기로 스타트업 지원과 스포츠·레저용품의 해외수출 확대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시회 기간동안 전 세계 200여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무역협회는 직접 초청한 빅 바이어 40여개사와 참가기업간 1:1 수출상담회를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 중에는 아마존, 세븐스포츠 등 연매출 1억달러 이상의 빅 바이어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무역협회는 한국제품 및 한국기업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글로벌 스포츠제품 수입 유통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상담회는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초청 바이어 수가 전년대비 10여개 이상 확대되는 만큼 수출상담액이 2018년의 5200만달러 규모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일반 참관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개최된다. 국내외 VR(가상현실)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한 VR특별관은 IT 혁신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하여 스포츠레저산업의 미래상을 보여줄 예정이다.1층 전시장에서는 3월 2일부터 양일간 인공암벽장이 마련되어 서울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SPOEX배 볼더링 경기대회가 열리고, 같은 기간 3층 전시장 특설무대에서는 NABBA 코리아와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SPOEX컵 피트니스 대회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수중 장비와 다이빙 장비 등 신상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 수중 사진전, 자전거 시승행사 등이 일제히 열린다.SPOEX 2019를 참관하는 일반인이 현장 등록을 통해 관람하면 5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2월 24일(일)까지 SPOEX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출품동향-헬스·피트니스헬스·피트니스 분야에는 인공지능 기술 등이 접목된 신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디랙스가 선보이는 트레드밀 마이 마운틴(My Mountain)은 세계 최초로 FS 경사시스템(-5~50% 경사각도)을 적용해 일반 트레드밀 대비 칼로리 소모량을 2배 이상 높이는 제품이다. 또한 공간 활용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혁신 제품이다. 케이에프티에이가 선보이는 ‘TRX MAPS’는 3번의 스쿼드를 하면 신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추천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유산소기구 제조업체 태하메카트로닉스가 선보이는 ‘트레드밀 S21’ 시리즈는 드라이브 모터의 소음을 줄이는 반면 동력전달 성능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드라이빙 매커니즘을 제공하는데 이 제품 역시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작동모드가 최적화되는 제품이다. 최근 가정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레이닝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들을 겨냥한 크로스핏, 웨이트, 요가·필라테스 등 경량화되고 편의성을 높인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캠핑카캠핑카 전시관에서는 트렌디한 캠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국내 및 해외 브랜드의 캠핑카, 트레일러, 카라반 등이 대거 선보이며 업체간 치열한 각축이 예상되고 있다.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는 명품 트레일러로 손꼽히는 에어스트림(Airstream), 유럽 최고의 브랜드 Hymer(하이머), 영국 시장 No.1 브랜드 스위프트(Swift) 등의 캠핑 트레일러를 선보인다.국내 기술로 캠핑카 풀 라인업 구축을 구축 중인 스타모빌은 1년간의 개발을 거쳐 완성한 ST시리즈를 이번 SPOEX 2019에서 선보인다. 보급형인 ST3부터, 프리미엄 내장 인테리어를 갖춘 ST7 시리즈까지 크기별, 금액별, 타입별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자전거올해 SPOEX에는 자전거 업체들의 참가가 크게 크게 늘어났다. 위아위스는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에 EPM공법을 적용, 가벼우면서도 산악 지형에서도 빠른 속도로 주파할 수 있는 ‘헥시온 29’ 등을 선보이며, 에이치엔이는 뒷바퀴 교체만으로 외부 연결선 없이 전기자전거가 되는 ‘이-런휠’을 공개한다. 자전거용품 업체 이즈니코리아는 클릿슈즈 브랜드 이즈니(EZNI)를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커스텀 클릿슈즈로 잘 알려져 있는 이즈니 슈즈는 전 공정을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견고하면서도 탁월한 힘 전달로 효율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수중·수상스포츠수중·수상스포츠 분야도 90여개사가 참가하는데 고급 사양의 전문가용 제품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엠팩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방수가방 겸 구난 튜브를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전문 잠수교육기관 유티디코리아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단계별 잠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행사개요-행사명2019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9)Seoul International Sports&Leisure Industry Show 2019-기 간2019년 2월 28일(목)~3월 3일(일), 4일간-장 소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3층 Hall A, B, C, D(3만6007㎡)-주 최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후 원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주 관케이훼어스-개장시간전일 오픈 오전 10시2월 28일(목)~ 3월 2일(토) 폐장 오후 6시3월 3일(일) 폐장 오후 5시※참가업체는 08:00부터 전시장 입장 가능-전시장Hall A(1F): 캠핑/아웃도어, 자전거/익스트림, 운동장체육시설Hall B(1F): 카라반Hall C(3F): 수중/수상스포츠 헬스/피트니스Hall D(3F):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입장료5000원(단, 사전등록자 및 초청장 소지자 무료입장)◇부대행사-해외바이어 초청 ‘SPOEX2019 수출상담회’일시: 2019년 2월 28일(목)~3월 1일(금), 2일간장소: 전시장 내 상담회장주관: 한국무역협회-대한 수중·핀수영협회 세미나일시: 2019년 2월 28일(목)~3월 1일(금), 2일간장소: COEX 3층 컨퍼런스룸주관: 대한 수중·핀수영협회내용: 수중장비, 다이빙 서비스 업체의 신상품 세미나, 수중산업 현황 및 수중 과학 기술 소개 등-SPOEX Cup Fitness Competition일시: 2019년 3월 2일(토)~3월 3일(일), 2일간장소: COEX 3층 전시장 내 특설무대주관: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NABBA 코리아-Ifit Fitness Convention일시: 2019년 3월 2일(토)~3월 3일(일), 2일간장소: COEX 2층 세미나 장주관: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SPOEX배 볼더링 경기대회일시: 2019년 3월 2일(토)~3월 3일(일), 2일간장소: COEX 1층 전시장 내 인공암벽장주관: 서울시산악연맹-SPOEX 캠핑/카라바닝 랠리일시: 2019년 3월 1일(금)~3월 3일(일), 2박 3일간장소: 미사리 경정공원 일대(예정)주관: 매거진 더카라반-트라이 FIT 대회일시: 2019년 3월 1일(금)~3월 3일(일), 2일간장소: SPOEX 전시장 내-자전거 시승장일시: 2019년 2월 28일(목)~3월 3일(일), 4일간장소: SPOEX 1층 전시장 내-수중 사진전일시: 2019년 2월 28일(목)~3월 3일(일), 4일간장소: SPOEX 3층 전시장 내◇주요 참가기업△헬스·피트니스(C, D홀)-태하메카트로닉스, 디랙스, 개선스포츠, 태영(렉스코), 뉴텍웰니스, 바디프렌드, 코모엔터프라이즈 등△스포츠용품(C, D홀)-코리아스포츠(케이코스포), 디티에스아이엔씨, 금우글로벌스포츠, 디지믹스, 휴윈트, 세컨스킨(지앤지엔터프라이즈) 등△자전거·익스트림(A홀)-위아위스, 동진임포츠, 신티에스(엔에스알), 윤성에프앤비, 위드어스, 하늘누리(경비행기 업체), 프리미어모터스, 레이저테크코리아(레이저테그), 파워에너지글로벌 등△캠핑·아웃도어(B홀)-가민코리아, 블랙다이아몬드 코리아, 쎄로또레, 에어박스, 금강산업, 디티아이인터네셔널, 마그마홀드 등△캠핑카·카라반(A, B홀)-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제일모빌, 성우모터스, 스타카라반, 밴텍디엔씨, 버팔로오토홈스, 에어밴 등△수중·수상스포츠(C홀)-엠팩플러스, 유티디코리아, 트라이톤하이텍, 젬마테크니칼, 오션테그, 해성, 슈퍼링크 등△기관 참가-대전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 특허청, 한국관광공사, 스포츠안전재단,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인도네시아 관광부, 한국체육시설공업협회 등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2-21 10:43
야생화의 고장 구례에서 지난 14일『제18회 대한민국압화대전』우수작품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21일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째 개최하는 압화대전은 우리 꽃 야생화의 가치를 창조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문화와 산업의 한 분야로 발전시키고 있다.금년 압화대전은 8개 국가에서 419점이 출품되어 179점을 분야별 시상하고 수상작품은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한다. 제18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 발표(종합 대상) 압화분야 국내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 김금숙 작가의『그리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분야별 대상 4작품, 농촌진흥청장상에 최우수 7작품, 구례군수상에 우수, 장려, 특선 등 83작품이 뽑혔고 국외전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에 일본(카즈미 모리타)의 공원을 비롯하여 최우수, 우수, 특선 등 59점의 우수작품이 시상된다.또한 보존화분야 대상에는 전라남도지사상에 노영미 작가의 '마법의 등불'을 비롯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25점 선정하였다. 제18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 발표(보존화대상) 예년에 비해 창의성과 기술적 독창성이 돋보였고 화면 구성에 있어 스케일이 크고 활발한 표현력을 활용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압화의 영역이 다양하게 확대되어가고 있다는 심사평이었다. 제18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 발표(국외전 대상) 3월 21일 11시 시상식에 앞서 3월 20일 15시에 압화 산업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내 압화협회의 활동과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 등을 수렴하고, 3월 9일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상상 누름꽃체험 경연을 통한 수상작 기획전시, 야생화 체험과 우수농특산물 홍보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대한민국압화대전은 국내 최초의 야생화를 이용한 압화예술 축제로 특화된 관광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19-02-20 12:06
2019년 장성 황룡강의 봄이 더 화려해진다.장성군은 이달부터 장성댐 하류와 시가지 부근 황룡강변의 약 160,000㎡(약5만평) 부지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 등 초화류 파종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식재하는 화종은 붉은 꽃양귀비, 보랏빛의 수레국화, 하얀 안개초, 다양한 색이 섞인 백일홍 등이다. 5월 하순경 황룡강의 봄꽃이 화려하게 만개하도록 이달 20일까지 파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룡강변 백일홍 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단일 화종으로 심어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올 봄에는 꽃 종자를 색깔에 따라 혼합 파종하여 화려한 봄꽃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황룡강 봄꽃정원은 꽃 색깔에 따라 디자인된다. 장성댐 하류부지에는 꽃양귀비와 백일홍 단지가 넓게 조성된다. 시가지 부근 황미르랜드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등이 구획을 나눠 심어지고, 이곳부터 제2황룡교까지 약 3.2km 구간에는 강변을 따라 색색의 꽃들이 혼합 식재된다. 2018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황미르랜드) 장성군은 파종된 꽃씨가 제대로 성장해 시기에 맞춰 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육 관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식재 부지의 잡초를 정리하고, 침수된 구간은 성토 작업을 벌여 토대를 다지고 있다. 또 가뭄 등 이상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관수 작업도 지속적으로 해 갈 예정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꽃강, 황룡강이 이번 봄에 더욱 화려해 질 것”이라면서“그 어디와도 비교될 수 없는 화려한 대형 봄꽃정원을 만들어, 이제 꽃을 즐기려면 장성 황룡강을 가야 한다는 말이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02-20 12:00
전남 관광의 얼굴인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 이·취임식이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250여 명의 해설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열렸다.앞으로 2년간 새롭게협회를이끌신임전영자(목포시)회장은취임사를통해“전남의 관광정책에 맞춰 창의적 역량을 발휘,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남의 섬과 숲, 사찰, 정원, 근대문화 등 남도만의 비교우위 자원을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알려 다시 찾아오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19 국제농업박람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 크고 작은 행사를 ‘따뜻한 미소, 친절한 마음, 감동주는 해설로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자’고 결의했다.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행사장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들께서 수고해준 덕분에 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5천만 명을 넘었다”며 “올해도 전남을 찾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남해안 신관광시대가 열리면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앞으로의 노고를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난 2년 동안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를 이끌어온 김채림(장성군) 전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회원들 간 훈훈한 동료애를 나눴다.참석자들은 지난해활동과성과를돌아보고,앞으로활동 계획을점검했다.전라남도는 올 한 해 외국어 해설사 신규 양성과 해설사 전문성 강화 교육, 해설사 운영에 관한 개선 사항 등을 통해 실력 있는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관광 | 윤진성 기자 | 2019-02-19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