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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화면캡쳐 ‘정준영 단톡방’ 참가 멤버로 가수 강인과 정진운, 모델 이철우 등 새로운 인물들이 거론돼 충격을 주고 있다.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새로운 연예인들의 이름이 속속 등장했다. 거론된 인물로는 가수 K씨, 가수 J씨, 모델 L씨 등 3명이다.현재 원정 성매매 의혹으로 구속된 정준영씨는 당시(2016년 4월) 예능 촬영차 독일 베를린에 머물고 있었다. 이에 ‘한밤’ 측은 “해당 프로그램 출연진과 추가 연예인 이니셜이 겹치며 의혹의 시선이 쏟아졌다”며 가수 강인, 정진운, 모델 이철우를 언급했다.이철우 소속사는 한밤 제작진에 전화해 “내부적으로 확인된 부분은 없다. 차차 알아보고 있는데 정확하게 공지 받은 게 없다”고 전했다.이어 정진운 측은 “(정진운이) 군대에 있어서 확인에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방송 촬영 말고는 정진운과 따로 친분이 있는 건 몰랐다”고 했다.현재 강인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경찰은 정준영씨가 불법 촬영물 13개를 카톡방 23곳에서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승리와 최종훈 씨는 각각 1건, 6건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에는 이들이 직접 촬영한 것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03 10:47

사진=CJ ENM  CJ ENM은 지난 1일 2018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그룹 내 임직원 급여 상위 5인과 이들의 연봉을 공시했다.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높은 급여를 받은 임직원은 지난 연말 퇴사한 김성수 전 총괄부사장으로, 2018년 한 해 56억여 원을 받았다. 두 번째는 나영석 PD로, 지난해 보수 총액 37억 2500만원을 받았다. 그는 급여로 2억 1500만원을 받았으며, 상여금은 35억 1000만원에 달했다. 이는 그룹 오너인 이재현 회장(23억 2700만 원), 이미경 부회장(21억 300만 원)의 연봉보다 높은 것이다.CJ ENM은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의 최고 시청률 19.4%를 비롯, '신서유기6', '알쓸신잡3' 등 콘텐츠 제작 성과를 반영했다"며 "또한 업무 전문성, PD직군 코칭 및 사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고 설명했다.나영석 PD는 앞서 2001년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해 '1박 2일'을 국민 예능 반열에 올리며 스타 PD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2013년 CJ ENM으로 소속을 옮긴 후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 등 히트작을 연이어 내놓았다. 한편, 나영석 PD는 지난 3월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으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왔고, 시청률 9%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02 11:41

 국내외 뮤지션들의 노래를 자신의 음색으로 재해석한 커버곡 영상, 먹방, ASMR(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등의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으며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마이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독일의 음향기기업체 젠하이저는 최근 영상 제작을 위한 장비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4월 한 달간 카메라 마이크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유튜버의 카메라 마이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 마이크를 사용하면 주변의 잡음이나 울림 등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원하는 소리만을 캡쳐 할 수 있어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의 제작에서 마이크는 필수적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카메라와 연결해 사용하는 젠하이저의 고감도 외장 마이크 ‘MKE600’, ‘MKE440’, ’MKE400’ 등 3종이 소개된다.젠하이저의 ‘MKE600’은 특정 방향의 소리를 집중적으로 담아내는 초지향성 마이크다.     이 제품은 카메라가 가리키는 방향의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픽업하며 측변이나 후방의 사운드는 감쇠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람 소리나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 해주는 ‘로우 컷 필터(Low Cut Filter)’가 장착되어 행사장이나 공연장 또는 까다로운 야외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젠하이저의 ‘MKE440’은 정면에 초점을 맞춘 두 대의 미니 샷건(Shotgun) 마이크가 V자 모양으로 결합돼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의 초점에서 벗어난 소음은 차단되는 기술로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며, 제품의 내부에는 젠하이저에서 특허 받은 ‘쇼크 마운트(shock mount)’가 장착되어 진동으로 발생되는 소음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샷건 타입의 소형 마이크 ‘MKE400’은 캠코더나 DSLR 카메라 등에 장착하는 외장 마이크다. 무게가 약 60g으로 작고 가벼워 카메라의 슈 마운트에 쉽고 안정적으로 장착되며, 근거리와 원거리의 감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치, 바람소리를 제어해주는 ‘윈드 노이즈 필터(Wind Noise Filter)’ 등이 탑재되어 간편하게 고음질의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다.젠하이저는 이번 ‘유튜버의 카메라 마이크 기획전’에서 MKE600은 39만9000원, MKE440은 34만9000원, MKE400은 21만9000원으로 판매한다.젠하이저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신희영 부장은 “젠하이저의 마이크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가용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고품질의 영상과 함께 고음질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들을 모아 할인해 판매하는 카메라 마이크 기획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카메라 마이크 기획전의 제품들은 뮤직스케이프, 미디어웍스, 칼라미디어, 포비디지털, 마이크몰, 더마이크랩, 나인오디오 등의 오디오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획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ennheiserKorea)을 확인하면 된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01 18:35

 이번주 31일 EBS ‘일요시네마’는 영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원제: Four Weddings And A Funeral)이다.지난 1994년 제작된 이 영화는 마이크 뉴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휴 그랜트, 앤디 맥도웰이 주연을 맡았다.여러 여자와 사랑을 나눴지만 평생 같이 하고픈 여자를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찰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낳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신의 불운을 탓하지만 주변에는 아직도 자신을 짝사랑하는 친구, 헤어진 후에도 찰스를 잊지 못하는 전 여자 친구, 그리고 하룻밤 상대와 다를 바 없지만 늘 갈증을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여인이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가질 수 있지만 소유할 수 없고, 소유하고 싶지만 뭔가 망설여지는 과오를 반복하는 찰스에게 하나둘 가정을 이뤄가는 주변 친구들의 행복한 모습은 부러운 대상인 동시에 압박으로 다가온다. 영화는 사랑과 자유, 혹은 자유로운 사랑을 혼동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유쾌한 로맨스 스토리이다.영화는 제목 그대로 4번의 결혼식과 1번의 장례식을 시종일관 비추며 사랑을 이뤄가는 이들, 사랑에 실패한 이들, 죽음을 맞이한 이의 친구들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다양하게 선보인다.휴 그랜트의 전매특허가 된 어수룩한 매력남 이미지는 바로 이 영화에서 시작되었으며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Sex, Lies, And Videotape, 1989)’로 스타덤에 오른 앤디 맥도웰은 영국에 온 미국여자로 분해서 농염한 연기력을 선보인다.또한 낯익은 캐릭터가 하나 등장하는데 ‘미스터 빈’의 로완 앳킨슨이 실수연발 초보 신부역할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이 영화는 제작비는 고작 4백 4십만 달러였지만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는 바람에 이후 워킹타이틀의 든든한 지주가 됐다. 감독과 주연 조연 배우들이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고 오늘 날 볼 수 있는 영국산 로맨틱코미디의 전형이다.1994년 봄, 미국에서 개봉하여 6년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외국 영화로 6천만 달러 가까이 벌어들이며, 2000년 ‘와호장룡’ 개봉까지 미국에서 외국 영화로 가장 많이 돈을 벌어들인 영화로 꼽혔다.EBS 영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은 31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3-31 12:46

고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준희(34)가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일본 투자자 접대 자리에 초대받았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고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팬들이 댓글로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접대할 때 부르려고 한 여자 접대부가 언니라는데?'라는 질문에 "아니에요"라고 강하게 답했다. '최종훈씨랑 친하다면서요?' '뉴욕 간 여배우가 누나 맞아요?' 등의 댓글에도 "아니에요"라고 일일이 덧글을 남겼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 접대 자리를 준비하며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 가수 정준영(30)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카톡 대화 내용에는 당시 승리가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라고 하자, 정준영은 '알겠다.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되지?'라고 물었다. 최종훈은 '승리야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했고,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며 실망을 표했다. 최종훈은 '여튼 배우X들은 쉬는 날은 다 해외야'라고 욕했다.   앞서 이 대화에서 언급된 여배우가 고준희라는 의혹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돼 왔다. 승리와 고준희는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을뿐 아니라, 2015년 카카오톡 대화 당시 고준희가 미국 뉴욕에 체류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편 버닝썬의 사내이사였던 승리는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또 승리는 이날 불법촬영된 사진을 카카오톡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로 입건됐다.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등 3가지로 늘어났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3-28 11:56

윤문식=TV조선 마이웨이 캡쳐 배우 윤문식이 폐암 투병 사실을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윤문식이 폐암 투병 사실을 털어 왔다.이날 윤문식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겨울만 되면 기침을 달고 살아 4~5년간 3개월 한 번 진단을 받았다. 그러던 중 폐암을 발견하고 ‘폐암 3기’를 진단 받았다”고 말했다.윤문식은 “분하고 억울했다”며 “아내 손을 잡고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의 아내는 윤문식에게 재검을 간곡하게 권했고 재검 결과 다행히 ‘폐암 1기’로 ‘폐암 3기’는 오진으로 드러났다. 윤문식은 “일주일에 5번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3개월마다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며 “매 순간이 심판대 같다”고 솔직하게 심경을 말했다.윤문식은 2008년 전 아내와 사별 후 2009년 현재 아내와 재혼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윤문식은 사별한 전 아내와 18살 연하 아내와 재혼해 10년 생활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윤문식은 1969년 연극 '미련한 팔자대감'으로 데뷔해 MBC 드라마 '다모', KBS2 드라마 '추노', 영화 '투깝스', 공연 2018 新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3-28 11:10

전라남도는 전남에서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제작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5일 이상 전남지역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에 한해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던 것에서, 2~4일만 촬영해도 1천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분량이 다소 짧더라도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해 전남의 영상미디어 노출 빈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전남을 홍보하고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전남의 자연경관과 관광지, 문화, 역사 등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국내외 장편 영화 및 지상파CATV(종합유선)웹 드라마에 대해 촬영 제작비를 지원한다.지원율은 촬영 일수에 상관없이 전남지역 소비액의 40~50% 수준이다. 전남의 홍보효과가 크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60%까지 지원한다.지난해에는 목포, 무안에서 촬영한 영화 ‘롱 리브 더 킹’과 여수, 영광, 함평에서 찍은 영화 ‘디바’에 총 7천500만 원을 지급했다.전라남도는 또 전남지역 촬영 활성화를 위해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여행을 하고 있다.올해는 영화드라마 지역 촬영지를 조사하고 섭외하는 역할을 하는 전국 로케이션 매니저를 초청해 전남지역 촬영 대상지를 홍보하고 영화 제작사 등에 전남 촬영을 제안토록 한다는 방침이다.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사업 시작 첫 해인 지난해 추진 결과, 20편을 촬영, 전년보다 8편 늘고, 촬영 일수도 63일에서 170일로 크게 늘었다”며 “올해도 영화나 드라마에 전남이 잘 알려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전남에서 영화드라마 촬영을 계획하는 제작사는 촬영 2주 전까지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도 문화예술과에 제출해야 한다. 세부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또는 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 | 윤진성 기자 | 2019-03-26 18:05

사진=kbs 전국노래자랑 캡쳐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미쳤어'를 부른 할아버지가 인기다..iwmads{z-index:1000!importan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webki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oz-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s-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o-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iwmads span{display:none}.ip-title h1{margin-left:35px!important}.ip-title h1:before{background-image:url(//cdn.interworksmedia.co.kr/PID0881/CM/A/logo.jpg)}.ip-icons .close{top:10px;right:10px;width:20px;height:20px;}77세의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해 손담비의 '미쳤어'를 선곡했다.MC 송해는 "노신사 한 분이 나오셨다. 선곡이 파격적이다. 미쳤어~ 미쳤어~"라며 그를 소개했다.할아버지는 리듬을 쪼개는 편곡으로 자신만의 '미쳤어'를 불렀다. 얼굴을 쓸어내리는 요염한 동작까지 유쾌한 무대에 관객석에서도 뜨거운 환호가 터졌다. 송해의 제안으로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앙코르로 부르기도 했다.무대 이후 유튜브 등에서 화제를 모은 할아버지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여러 군데서 연락이 오니까 '내가 이 나이에 조금 스타가 됐나' 싶다. 보람은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손담비 노래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한다. 같이 듀엣으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손담비 또한 할아버지 영상을 SNS에 올리고 "할아버지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지병수 할아버지는 이날 '전국노래자랑' 인기상을 수상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3-26 15:27

/사진=강혁민 유튜브 유튜버 강혁민이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사생활을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강혁민은 이어 “왜 같이 놀고 시시덕거렸던 친구를 팔아먹냐고 하는데, 그 형이랑 논 적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강혁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잠 자다가 여기저기 전화 와서 놀라서 깼다”며 “영상을 보셨다면 욕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영상이지만, 아무래도 기사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게 나가다 보니 오해를 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 글을 써드린다”고 밝혔다.강혁민은 1년간 방송을 함께 한 정준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후 “먼저 왜 같이 맨날 놀고 시시덕거렸던 친구를 팔아먹느냐고 하시는데 누구랑 헷갈리시는지”라며 “그 형이랑 논 적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피하기 바빴다”고 말했다.이어 “또 영상 보시면 아시다시피 문란한 사람인 것만 알았지 몰카범인 것은 몰랐다. 애초에 몰카범인 것이 세상에 알려지고 나서 저도 그런 질문들을 받았고 그 전에 몰카범인 걸 모르고 그저 문란했다고 말씀드렸다 한들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만약 내 주변에 정말로 소중한 친구가, 혹은 가족 중 몰카 피해자가 있었다면 또 그걸 자기 친구들이랑 돌려보고 그랬다면 뭐라 하는 걸로 끝나지 않았을 거다”고 자신이 나서게 된 배경을 전했다.강혁민은 정준영과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에서 1년간 방송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앞서 강혁민은 25일 “강혁민이 생각하는 정준영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솔직하게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 굉장히 문란하다. 병적으로 심각했다. 대화를 하면 항상 여자 이야기만 했다. ‘어제 누구랑 술을 먹었고, 누구랑 잤고’ 같은 문란한 이야기만 했다. 촬영장에는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오기도 했다”면서 “언젠간 여자 문제로 터질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늦게 터졌다. 그 형을 보면서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란 생각으로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다. 안타깝지만 죄값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3-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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