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시즈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액시즈(AXIS)의 멀티 크리에이터 크루 앰비셔스 앰비션(ambitious ambition, 이하 aa 크루) 첫 주자 elan(일란)과 LOGAN(로건)이 데뷔한다.elan과 LOGAN은 17일 낮 12시와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골든(golden)’, ‘블랙(black)’을 잇달아 발매한다. 먼저 베일을 벗는 elan의 데뷔 싱글 ‘골든(golden)’은 오는 2020년 발매 예정인 첫 정규앨범 ‘be edition’에 수록될 ‘golden (feat. LOGAN)’과 ‘feeling (feat. Jaxon Kurt)’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golden (feat. LOGAN)’은 감미로운 도입부와 보컬 신스를 적절히 활용한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꿈이 실현되는 상징적인 의미로 ‘golden’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중독성 강한 레게톤 비트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라틴팝 곡 ‘feeling (feat. Jaxon Kurt)’은 꿈을 향한 도전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그 과정을 즐기는 감정을 ‘Feeling’이라는 단어로 표현했으며, 작곡가 Jaxon Kurt가 직접 멜로디 제작 및 녹음까지 참여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LOGAN의 데뷔 싱글 ‘블랙(black)’ 역시 ‘Know You Better (feat. NiiHWA)’, ‘black’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두 곡 모두 2020년 발매 예정인 첫 정규앨범 ‘am edition’에 수록될 예정이다.‘Know You Better (feat. NiiHWA)’는 남들의 시선과 사회적 틀에서 벗어나 ‘내 스스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이해하고 싶다’는 의미를 지닌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너를 더 잘 알다’라는 의미의 ‘Know You Better’ 속 ‘You’는 다른 사람이 아닌 LOGAN 스스로를 지칭한다.LOGAN이 스케치부터 완성시킨 ‘black’은 독특한 화성과 사운드디자인에 중점을 둔 편곡, 시각적인 상상력을 유도하는 ‘색감’을 주제로 한 가사가 포인트이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여러 색깔들은 ‘헛된 꿈’, ‘자유(부정적인 불필요한 자유)’를 의미하며, 이러한 허황됨을 뒤로하고 초심의 ‘무(Black)’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도가 인상적이다.소속사 액시즈 측은 “elan과 LOGAN의 데뷔 싱글은 타이틀곡이 따로 없다. 2020년까지 완성해 나갈 이들의 첫 정규앨범 모든 곡이 타이틀곡 급으로, 프로모션을 쉬지 않고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elan의 ‘golden (feat. LOGAN)’과 LOGAN의 ‘black’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와 시애틀 등 100% 현지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돼 보다 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전망이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17 10:44
배우 이청아(사진)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이청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이런 들 어떠하며 저런 들 어떠하리. 바람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전날 오후 방송된 MBC ‘전참시‘에서는 이청아와 매니저 안우용(사진) 씨의 하루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청아 매니저의 업무는 오전 6시30분 시작됐다. 그는 차 냉장고에 물을 채우고, 쓰레기통을 비우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룸미러를 조정하고, 픽업장소에 도착하자 틀어놨던 히터를 끄며 “히터를 틀어놓으면 여배우는 건조해지고 화장이 번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니저의 세심함은 각종 장비에서도 돋보였다. 미니 가습기, LED 조명, 무중력 의자, 우산, 스프레이 샴푸, 모자, 필통, 가글, 립밤 등 모든 것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이에 이청아는 “사비 지출이 너무 많다. 청구해“라며 걱정했지만, 매니저는 “일을 할 때마다 쓸 거라서 사비로 사는 경향이 있다“며 무덤덤하게 설명했다.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아이템도 있었다. 이청아가 식사를 할 때 쓰는 특이한 모양의 물병 뚜껑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쏟아졌다.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매니저의 열정과 배려에 응원이 쏟아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14 17:47
사진=JTBC JTBC가 ‘히든싱어’, ‘팬텀싱어’에 이어 자신있게 선보이는 글로벌 슈퍼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가 첫 방송일인 12일을 맞아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우리가 몰랐던, ‘진짜 음악’의 탄생과정‘슈퍼밴드’는 이미 만들어진 ‘완성형’ 음악만을 들어 온 시청자들에게,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목소리는 물론 국악부터 클래식, 크로스오버, 이국의 낯선 악기까지 그야말로 가지각색의 ‘음악적 재료’를 가지고 무대에 선다.장르에 상관없이 하나의 음악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제대로 보여줄 ‘슈퍼밴드’의 여정과, 번뜩이는 음악적 재능의 음악천재들이 모여 만들어낼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음악 문외한인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천재들, 경쟁이 아닌 ‘동반 성장’을 꿈꾸다 ‘슈퍼밴드’는 오디션의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사실 경쟁보다는 ‘동반자 찾기’가 목적이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해지는 것만이 아니라, 음악적 성향이 맞는 밴드 멤버를 찾아 꿈꾸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이 때문에 ‘슈퍼밴드’는 최종 우승팀의 인원수를 제한하지 않았으며,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보다도 음악천재들의 교류와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춘 ‘음악천재 청년들의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검증된 선배 뮤지션, ‘프로듀서’ 5인의 친절한 음악 가이드‘슈퍼밴드’의 탄생을 위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검증된 뮤지션 5인이 출격한다. 믿고 보는 국가대표 뮤지션 윤종신과 윤상, 현역 밴드 멤버로 새로운 음악의 탄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김종완(넬), 유일한 외국인 뮤지션이자 전방위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감각을 선보일 조 한(린킨 파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스타 뮤지션으로서 누구보다 참가자들을 잘 이해할 이수현(악동뮤지션)이 나선다. 이들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모두 동원해 전 세대의 마음을 울릴 음악의 탄생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생소한 음악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 역할 또한 맡을 예정이다. 오늘(12일) 오후 9시 방송.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1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