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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화면캡쳐  배우 양택조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에 찬성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2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 번’ 코너로 꾸며져 ‘고령운전자 안전대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나이가 들면서 감각이 떨어진다. 시력보다 중요한 것은 시야 각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앞을 보면 옆도 보여야 하는데 점점 보이지 않게 된다”며 고령 운전자의 운전 위험성을 언급했다.배우 양택조는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운전의 위험성을 언급했다.양택조는 “나는 여기 왜 불렀냐. 내가 올해 81세다. 앞으로 40년은 더 살 것 같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양택조는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양택조는 “최근 갑자기 심근경색이 왔다. 운전 중에 왔다면 큰일 날 뻔했다. 그 고통이 대단했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나는 이미 운전대를 놨다. 오늘 방송국에 올 때도 택시를 타고 왔는데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아직 운전면허 반납은 안 했지만 할 예정이다. 이미 운전을 안 한다”라고 밝혔다.배우 양택조는 1966년 동양방송 라디오 성우로 데뷔, 영화 ‘투캅스’, ‘청담보살’ 등에 출연했다. 양택조는 2017년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한 연기, 예능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1-24 09:40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일명 마닷, 본명 신재호·26)의 부모가 귀국할 지 주목된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 부모 신모(61)씨 부부의 대리인인 A 변호사가 최근 선임계를 제출해 귀국의사를 밝혔다고 16일 전했다.A 변호사는 방문 당일 경찰로부터 사기 피해 신고 금액과 명단을 확인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신씨 부부는 변호사가 확인한 자료를 바탕으로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 법조 관계자는 "선임계를 제출했다는 것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사기 사건의 경우 피해자와의 합의가 재판부가 피고인의 형량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라 우선 피해자들을 만나 합의를 하고 조사를 받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경찰관계자는 "부부가 변호사를 통해 귀국 의사는 밝혔지만 언제 출석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지난해말 인터넷에는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한 신씨 부부가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기 혐의를 받는 이들은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출국했다.논란이 이어지자 경찰은 인터폴에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신청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1-16 16:54

유은혜 교육부장관/사진=뉴스1 동신대가 포크송 가수 추가열, 비투비 멤버 육성재, 서은광 그리고 비스트 전 멤버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 등 연예인 7명에 대한 학사 학위를 취소한다.14일 교육부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 학사 부정 등과 관련된 대학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이들 7명의 학위를 취소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4년제 대학교인 동신대는 학교 수업을 듣지 않은 이들 연예인 학생 7명의 출석을 무단으로 인정, 학점을 부여했다. 이들 중에는 비스트 전 멤버이자 현 하이라이트 멤버인 이기광, 용준형, 윤두준, 장현승 등과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육성재, 포크송 가수 추가열 등이 포함됐다.또 부산 경상대학의 경우, 2016학년도부터 2018학년도까지 3년간 입학사정없이 입학시키거나 허위입학 시키는 등 총 301명의 학생을 부정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교육부는 두 학교에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사업비 감액 등 제재를 검토하고, 비위 의혹이 있는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를 교육신뢰회복의 원년으로 생각하는 만큼 교육신뢰에 대하여 국민들이 더 이상 우려하지 않도록 교육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1-14 15:24

/반민정=sns  배우 반민정 측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대법원 확정 판결 후에도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배우 조덕제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반민정 측 변호인은 7일 한 매체를 통해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 조덕제의 행위는 명백한 2차 가해"라고 밝혔다.이어 "이미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난 사건이다. 조덕제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성추행을 한 바 없고 반민정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해당한다"라고 강조했다.변호인은 현재 반민정의 상태에 대해 "끊임없는 2차 가해에 반민정은 많은 상처를 받았다.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만 봐도 깜짝 깜짝 놀란다. 정신적으로 무너진 상태다. 건강이 좋지 않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9월 대법원은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1-07 17:15

/이유린= 페이스북  반민정을 성추행 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가 유튜브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함께 출연한 배우 이유린(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5일 조덕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아내와 배우 이유린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이유린은 성추행 논란이 된 영화 촬영 당시 상황을 재연해 실험해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헐렁한 바지를 입었는데도 (성추행은) 안 됐다"며"저항을 강하게 하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1986년생인 이유린은 2011년 연극 '교수와 여제자2'로 데뷔해 연극 및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 이유린은 출연 작품 다수가 다소 선정적인 탓에 미성년자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는데, 2012년 '교수와 여제자2' 공연도중 실제로 속옷을 벗기는 등의 행위로 논란이 일었다.당시 이유린은 "작품에 몰입하다보니 제 정신이 나갔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유린은 2013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수 블락비의 재효와 잠자리를 갖고 싶다는 글을 올려 블락비 팬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1-07 14:32

/사진=kbs화면캡쳐 중년배우 전원주가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재테크 비결을 밝혔다.4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전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나는 항상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지라고 말한다”며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스스로가 명품이 돼라. 나는 늘 절약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방송에서 전원주는 “50년 동안 가계부를 썼다. 돈을 찾지 않고 계속 꺼내보기만 했다. 모으는 통장을 많이 만드는 것이 비결”이라고 강조했다.이어 “1000만 원이 되면 정기예금을 넣어버린다. 그러면 찾지 못한다. 찾으면 더 손해를 보니까, 정기 예금을 넣어버리는 것이다. 통장을 모아두고서 보면 나도 모르게 춤이 나온다”고 설명했다.또 “지금부터 펑펑 써도 될 정도로 돈을 모았다. 노후 자금 관련 보험을 이미 다 들어놨다”며 “내 몸과 정신이 든든하니까 겉모습에 신경을 잘 안 쓴다. 나는 지금도 옛날에 산 옷들을 입는다”고 말했다.전원주는 "2000년 상가를 구입해 임대 저축과 주식투자를 병행하며 자산을 모아 현재 자산은 30억원에 이른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특히 전원주는 남편과 살고 있는 종로구 구기동 평창빌라(60평)를 비롯해 지난 2000년 지인과 공동으로 이대 앞에 40평짜리(20평씩 공동 구입) 상가를 구입해 임대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그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무일푼으로 이북에서 오셔서 일구고 일궈서 큰 부자가 됐다. 노점에서부터 시작해서 고생고생고생. 그리고 나서 나중에 비단가게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힘든 시절에 어려울 때, 대학교 간 사람이 전교에 두 명밖에 없었다. 고등학교도 잘 안 시켰을 때다. (나를) 대학도 보내고 선생도 만들었고”라고 덧붙였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1-06 15:23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가 영화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지난해 한국영화산업 위축에도 불구하고 총 64편의 영화·영상물 촬영을 유치함으로써 전주 영상산업을 이끌었다고 4일 밝혔다. 1박2일 1박2일 대표적으로, 2019년 한국영화를 이끌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송강호 주연의 ‘나랏말싸미’, 2018년 극장가를 좀비로 물들인 ‘창궐’ 등의 영화가 전주에서 촬영됐다. 창궐 창궐 또한,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이자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올해는 이선균·설경구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가 전주 로케이션을 타진하는 등 많은 영화인들이 촬영을 위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경우 올해 이병헌·이성민 주연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시작으로 이미 205일이 예약되는 등 올 한해도 영화팀들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지난해 J2 실내스튜디오 보강공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 운영일수(668일/J1 실내스튜디오·J2 실내스튜디오·야외세트장 합산)보다 55일이 더 많은 723일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tvN미스터선샤인 tvN미스터선샤인 이와 함께, 전주영상위는 영화촬영 지원과 함께 올 한해 지역 영상산업기반 조성과 영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V조선대군 주요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의 성장과 제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 △지역의 우수한 인력들의 장편영화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전주 지역영화 기획개발’ △지역의 콘텐츠를 보존하고 발굴하기 위한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영화의 기본인 시나리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인 ‘전주시나리오스쿨’ △전주지역 영상문화예술 지원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전주 영상콘텐츠 구축’ 등이다.‘2017년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김유라 감독의 영화 ‘말 없이 추는 춤’은 지난해 ‘제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대상에 이어 세계3대 단편영화제인 ‘끌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 국제경쟁에 진출하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특히, 올해는 전주 영화인들에게 장편영화제작의 기회를 주는 ‘지역영화제작지원’ 사업이 최초로 시행된다. 또, 단편영화제작에 관심은 있지만 접근이 어려운 예비창작자들을 위해 이를 도와줄 ‘영화영상제작 슈퍼바이저 지원’사업이 시행될 예정이여서 전주지역 영화제작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전주영상위는 올해 전주시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지역영상문화지원 사업으로 △전주 영상관련 동아리 지원사업인 ‘전주 영상콘텐츠 구축’사업도 전개한다.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 과장(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대행)은 “앞으로도 전주영상위원회는 지역의 영화산업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 문화사업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지원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예 | 이상호 기자 | 2019-01-06 14:52

/사진=아델리아나 제공  실력파 솔로 보컬 알리(사진)가 이번에는 예능프로에 도전장을 냈다.그녀의 첫 도전 무대는 2019년 1월 2일 첫 전파를 타는 TV조선의 ‘두 번째 서른’이다.두 번째 서른은 가수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개그우먼 이성미가 은퇴를 뜻하는 나이인 60세를 맞아 ‘자전거 국토 대장정’을 벌이면서 일어나는 우여곡절을 담아낸 예능 프로다.이들 네 사람의 자전거 여행에는 ‘첫 번째 서른’의 나이에 해당하는 가수 알리가 특별 게스트로 결합하여 ‘언니들(?)’과의 일합을 겨룬다. 첫 번째 서른에는 노을의 강균성도 함께 한다.특히 가수 알리는 데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본격 예능 프로에 발을 딛는 것이어서 그녀가 어떤 예능감을 뿜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 말고도 판소리, 국악 등 장기를 선보일 기회가 주어질지도 관심거리다.평소 성시경을 잇는 ‘운동발라더’가 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힐 만큼 베트민턴 운동 등으로 다져진 알리의 체력이 남도 3백리 길에서 어느 정도 진가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가수 인순이도 데뷔 41년 만에 예능프로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역시 첫 예능 출연인 알리와 인순이의 예능 대결을 비교하면서 그녀들의 예능 정착기를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귀뜸이다.촬영은 11월 부산 을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선 자전거를 타고 국토대행진을 하는 동안 빼어난 해안가 풍경과 함께 사람들의 훈훈한 인심을 느끼고, 출연진 사이의 깊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장면들이 총 5편에 걸쳐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여기에 중간에 넘어지기도 하고 체력이 고갈된 출연진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지가 보는 이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한다. 또 첫번째 서른을 맞는 후배들에게 건네는 선배들의 조언과 인생 경험도 담길 예정이다.알리는 “(인순이) 선배님의 인생이야기를 듣는 게 값지지 않을까 해서 무리를 해서 자전거 국토대정정에 합류했다”며 “첫 예능이라 긴장도 하고 많이 떨렸는데, 선배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재미있게 촬영을 마쳐 추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아델리아나 개요아델리아나는 2018년 2월 1일 설립한 광고대행업, 경영컨설팅 업체로 상업·영상광고물 제작, SNS·언론홍보, 광고대행 업체이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1-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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