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촬영물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함께 있던 멤버로 확인돼 '몰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로이킴 소속사는 2일 "로이킴이 학업 때문에 미국에 있어 본인에게 사실 확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추후 입장을 전하겠다"라고만 밝혔다.
경찰은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으로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이 단순히 대화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아니면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했는지는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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