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20건)

타이완 프로야구 개막식/사진=sbs 전 세계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에서는 8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아서 종식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YTN보도에 따르면 11일 현재 60일째 확진자가 없이 총 확진자 수 443명, 총 사망자 7명에 불과한 상태다. 또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5명에 그친다.이에 따라 방역 관련 제한이 계속 완화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센터의 브리핑도 매일하던 것을 1주일에 한 번 하는 것으로 줄이고 있다.타이완은 인구가 2300만 명이고 국토 면적이 우리나라의 3분의 1 정도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코로나1 영향이 적어 코로나19 방역모범국으로 꼽히고 있다.이는 타이완 정부의 빠른 초기 대응, 예를 들어서 조기 국경봉쇄라든지 외국인 입국금지 아니면 귀국하는 대만 사람들 의무검사라든지 격리라든지 이런 것들이 힘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또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에 따라 국민들이 꾸준히 마스크들이 착용해서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따랐던 것도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된다.타이완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식당, 관광지, 경기장 등 대부분의 장소 규제를 해제했으나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계속 권유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꼭 마스크 착용을 해야 되고 병원, 학교, 관공서 같은 데 들어가려면 마스크를 써야 한다.특히 이미 개막된 프로야구 경기장에서는 한 칸식 비워서 앉는 걸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11 17:43

 11일(한국시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45만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42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44만 6000명(13만 3967명), 사망자는 41만 8893명(+5245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74만 9793명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확진자 수는 미국이 206만 640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77만 5184명, 러시아 49만 3657명, 영국 29만 143명, 스페인 28만 9360명, 인도 28만 7155명, 이탈리아 23만 5763명, 페루 20만 8823명, 독일 18만 6866명, 이란 17만 7938명 등 순이었다.일본은 1만 7251명으로 세계 46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108명(118위), 대만 443명(148위), 베트남 332명(154위), 몽골 194명(160위)으로 나타났다.사망자 수도 미국이 11만 51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4만 1128명, 브라질 3만 9797명, 이탈리아 3만 4114명, 프랑스 2만 9319명, 스페인 2만 7136명, 멕시코 1만 5357명, 벨기에 9629명, 독일 8844명, 이란 8506명 등 순이다.일본은 916명, 홍콩 4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한국(56위)은 1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1만 1947명(+4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76명(+0명)이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11 17:17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하루에만 11만6천여명에 달하는 등 증가일로다.이날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1만6천 여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732만명에 육박했다.사망자도 하루 동안 4천여 명이 발생해 전체 사망자가 41만명을 돌파했다.세부적으로 미국은 이날 하루에만 1만7천여 명이 늘어나면서 총 204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1만4천 명을 넘어섰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가장 많은 확진자가 속출해 미국 다음으로 심각한 모습이다. 브라질은 이날에만 2만8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74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또 인근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만 명에 육박했고 칠레와 에콰도르가 각각 14만2천명, 4만3천 명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양상이다.뒤늦게 확진자가 폭발하고 있는 러시아 역시 하루에만 9천여 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48만5천 명을 넘어서 유럽대륙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와 있다. 다만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6천여 명 수준이다.또 확산초기 가장 심각한 양상을 보이던 스페인 경우 어느 정도 둔화돼 28만9천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도 확진자 28만9천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 수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4만 명에 달한다.이 밖에 이탈리아는 23만5천 명을 넘어섰고 여기에 프랑스와 독일은 하루에 확진자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증가세가 둔화된 터키가 17만 명에 근접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17만5천 명, 사우디아라비아가 11만 명에 육박했고, 카타르와 UAE가 각각 7만, 4만 명 수준에 달하고 있다.아시아의 경우 창궐지 중국을 제외하고 뒤늦게 확산세를 보인 인도가 28만 명에 육박했고, 인근 파키스탄이 11만명, 방글라데시가 7만 명, 재확산세를 겪은 싱가포르가 4만 명에 달하고 있고, 올림픽 연기 이후 매섭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던 일본이 1만7천명으로 소강상태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10 14:07

중남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8일(현지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중남미 30여 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3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남미 대륙에서 1위를 달리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71만887명, 사망자 3만7,312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칠레도 어느새 13만8천명을 돌파했다.한편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720만명에 육박했다. 누적 확진자수 718만9,868명, 총 사망자 수 40만8,240명을 각각 기록했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202만6,49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1만3,055명이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47만6,658명, 사망자는 5,971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28만8,797명, 영국 28만7,399명, 이탈리아 23만5,278명, 독일 18만6,205명, 프랑스 15만4,188명 등으로 집계됐다. 중동에서는 이란이 17만3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10만5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9 14:59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700만명, 누적 사망자 수가 40만명을 각각 돌파했다.8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708만5,700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40만5,269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200만7,44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 수 역시 11만2,469명으로 1위를 달렸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46만7,673명을 기록했으나,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어 5,859명을 기록했다.이밖에 10만명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국가는 러시아에 이어 스페인 28만8,630명, 영국 28만6,194명, 이탈리아 23만4,998명, 독일 18만5,869명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69만1,962명, 사망자 3만6,499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9만6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칠레도 13만4천명을 돌파했다.한편 중동 상황은 이란이 17만1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10만1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8 15:39

 주말인 6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최대 규모의 평화 시위가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시위가 12일째로 접어들면서 폭력 사태는 자취를 감췄고, 제도 개혁을 통해 경찰 폭력과 인종 차별을 끝내자는 목소리가 거리에 울려 퍼졌다.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도심에 집결해 평화롭게 시위를 벌였다.아이의 고사리손을 잡고 거리로 나선 흑인 부부부터 연세가 지긋한 백인들까지 함께 도심 거리를 행진하며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는 구호를 외쳤다.거리 곳곳에서는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졌고,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미전역에서 일종의 축제 분위기가 형성됐다.AP통신은 "플로이드 사망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집회가 열렸고, 시민들은 평화롭게 행진하며 거리 축제의 느낌을 만들어냈다"고 전했고, 로이터통신도 "마을 파티 분위기였다"고 보도했다.워싱턴DC에서는 구름 인파가 백악관과 링컨 기념관, 내셔널몰 앞을 가득 메웠다.CNN은 워싱턴DC에서 수만명이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워싱턴포스트(WP)는 백악관 앞 집회에 사람들이 꽉 들어차면서 "옆 사람과의 거리가 1인치(2.54㎝)에 불과할 정도였다"고 전했다.이날 워싱턴DC 시위를 조직한 시민·인권단체들은 길거리 테이블에 간식과 물병을 차려놓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백악관 인근 라파예트 광장과 거리 곳곳에서는 흑인 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의 '올라잇'과 왕년의 팝스타 닐 다이아몬드의 '스위트 캐롤라인' 등 세대와 인종을 뛰어넘는 음악이 울려 퍼졌다.10살 아들과 함께 시위에 나온 워싱턴DC 토박이 주민인 크리스틴 몽고메리는 AFP에 "이 싸움은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계속돼왔다"며 "이제는 변화의 순간이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워싱턴DC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내 대부분 거리에서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 대신 DC 교통 당국은 시내로 향하는 지하철 운행을 두배 늘렸고, 버스도 추가로 투입했다.워싱턴DC의 축제 같은 평화 시위 분위기는 다른 대도시로도 번졌다.수천 명의 시위대는 뉴욕 브루클린 다리와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교, LA의 할리우드 대로를 가로지르며 평화롭게 행진했다.뉴욕에서는 오후 8시 통행금지 시간을 넘겨 맨해튼 도심에 집결한 시위대가 전설적인 흑인 팝스타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부르며 행진했다.필라델피아와 시카고의 시위대는 "정의도 평화도 없다"는 구호를 외치며 이따금 조용히 한쪽 무릎을 꿇은 채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했다.애틀랜타 거리에서는 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흑인 밴드가 즉석 연주를 펼쳤고, 시민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LA시청 앞에 모인 시민들도 구호를 함께 외치며 거리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 장면이 목격됐다.노스캐롤라이나주의 작은 마을 래퍼드에서는 플로이드의 두 번째 추도식이 열렸다.플로이드의 시신을 실은 금빛 관은 지난 4일 첫 번째 추모식이 열린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를 떠나 플로이드가 태어난 노스캐롤라이나 추도식장에 도착했다.현지 언론 추정으로 3만∼4만명에 달하는 추도객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줄을 섰고, 추도식장을 향하는 차량도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며칠째 평화 시위가 이어지면서 야간 통행금지령도 속속 풀렸다.워싱턴DC와 조지아주 애틀랜타, 텍사스주 댈러스는 이날부로 통행 금지를 해제했다. 항의 시위의 진원지였던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는 전날 통금을 해제했고, LA 카운티도 통금령을 풀었다.경찰 폭력을 제어하는 조치도 잇따랐다.캘리포니아주는 전날 플로이드의 사망을 촉발한 목 조르기 체포 훈련을 금지했고, 네바다주 리노 경찰도 이날 목 조르기 등 경찰의 물리력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콜로라도주 덴버 지방법원은 시민들이 현지 경찰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인용해 시위대에 대한 최루탄과 고무탄 사용을 제한하는 명령을 내렸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7 11:5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하루 10만명씩 늘어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6일(한국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84만4천명, 사망자는 총 3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미국 CNN 방송은 전 세계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전했다.4월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선 적이 하루도 없었는데, 5월 21일 이후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지 않는 날이 닷새뿐이었다는 게 CNN의 설명이다.한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했던 중국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서는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다.리비아, 이라크, 우간다, 모잠비크, 아이티에서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주일 사이 2배로 증가했고 브라질, 인도, 칠레,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주 사이 2배로 늘었다.브라질에서는 4일 하루 동안 3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61만5천명에 육박했다. 이는 미국(약 189만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브라질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는 1천47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3만4천명을 넘어섰다. 미국(약 10만9천명)명, 영국(약 4만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CNN은 한국과 독일, 중국을 코로나19 확산 초기 정점을 넘겼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동제한을 완화한 이후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루에도 2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지난 2주간 50개 주(州)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8개 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늘었고, 17개 주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었고, 15개 주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북동부에서 남부, 서부로 옮겨가는 모양새다.미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뉴욕주에서는 5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42명으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반면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는 애리조나에서는 이번 주에만 1천명 이상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고, 텍사스에서는 4일 하루 1천7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일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6 17:09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670만명에 육박하는 동시에 사망자 수도 40만명에 달했다.5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669만7,140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39만3,102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192만4,05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1만173명이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44만1,108명, 사망자는 5,384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28만7,740명, 영국 28만1,661명, 이탈리아 23만4,013명, 독일 18만4,923명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61만5,870명, 사망자 3만4,039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8만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칠레도 11만8천명을 돌파했다.한편 중동 상황은 이란이 16만4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9만3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5 12:10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56만 751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8만 7957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4일 오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56만 8510명(+8만 3571명)이다. 사망자는 38만 7957명(+5589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16만 9243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90만 178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58만 4562명, 러시아 43만 2277명, 스페인 28만 7406명, 영국 27만 9856명, 이탈리아 23만 3836명, 인도 21만 6824명, 독일 18만 4425명, 페루 17만 8914명, 터키 16만 6422명 등 순이었다.일본은 1만 6986명으로 세계 44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094명(113위), 대만 443명(144위), 베트남 328명(150위), 몽골 185명(161위)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미국이 10만 91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3만 9728명, 이탈리아 3만 3601명, 브라질 3만 2568명, 프랑스 2만 9021명, 스페인 2만 7128명, 멕시코 1만 1729명, 벨기에 9522명, 독일 8699명, 이란 8012명 등으로 집계됐다.일본은 900명, 홍콩 4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4 14:10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새 10만 명 추가되는 등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3일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0만7천명이 늘어나 6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도하룻새 4천여 명이 늘어 4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환자 세계1위인 미국은 이날 하루에만 2만여 명이 늘어나 총 188만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1만명에 육박했다.러시아 역시 하루에만 8천여 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42만 명을 넘어서 유럽대륙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와 있다. 다만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5천여 명 수준이다.다만 스페인은 28.7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도 28만 명에 육박했고 이탈리아는 23만 명, 프랑스와 독일은 각각 20만 명에 근접한 상태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가장 많은 확진자가 속출해 2만5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55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인근 페루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7만 명에 육박했고 칠레와 에콰도르가 각각 11만명, 4만 명을 넘어섰다. 아시아 경우 창궐지 중국을 제외하고 뒤늦게 확산세를 보인 인도가 20만 명에 육박했고, 인근 파키스탄이 8만명, 방글라데시가 5만 명, 싱가포르가 3만5천명, 일본이 1만6천명에 각각 달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3 11:32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36만 619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7만 7437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31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36만 6193명(+10만 3388명)이다. 사망자는 37만 7437명(+3582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90만 3605명이다.확진 환자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85만 93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52만 9405명, 러시아 41만 4878명, 스페인 28만 6718명, 영국 27만 6332명, 이탈리아 23만 3197명, 인도 19만 8370명, 프랑스 18만 9220명, 독일 18만 3765명, 페루 17만 39명 등 순이었다. 일본은 1만 6884명으로 세계 43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088명(111위), 대만 443명(144위), 베트남 328명(150위), 몽골 185명(160위)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미국이 10만 69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3만 9045명, 이탈리아 3만 3475명, 브라질 3만 46명, 프랑스 2만 8833명, 스페인 2만 7127명, 멕시코 1만 167명, 벨기에 9486명, 독일 8618명, 이란 7878명 등으로 집계됐다.일본은 892명, 홍콩 4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2 12:24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조지 플로이드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백악관 앞으로 모여들자 한때 지하벙커로 피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미국 CNN방송은 31일(현지시간) 당국자들을 인용해 백악관 주변에까지 시위대가 당도했던 지난 29일 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아들 배런이 지하벙커로 불리는 긴급상황실(EOC)로 이동해 1시간가량 있었다고 보도했다.한 당국자는 CNN에 "백악관에 적색경보가 발령되면 대통령은 (지하벙커로) 이동한다"면서 "멜리니아 여사와 배런을 비롯한 대통령 가족도 함께 이동한다"고 설명했다.뉴욕타임스(NYT)도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밤 지하벙커에 갔다고 보도하면서 "비밀경호국(SS)이 어떤 일 때문에 대통령을 지하벙커로 이동시켰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백악관이 위협받을 때 대통령 신변보호를 위한 절차들이 있다"고 전했다.지난 25일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서 백인 경찰관이 무릎으로 흑인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러 사망케 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미국 전역에서 격렬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백악관 앞에서도 29일 수백명이 시위를 벌였다. 특히 시위대 일부가 백악관 진입을 시도해 SS가 최루액을 뿌리며 저지하기도 했다.CNN에 따르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자신이 SS에 보호를 명령했으며 시위대가 백악관에 진입했으면 SS가 군견과 무기로 대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트 대통령은 또한 시위대를 '폭도'나 '약탈자'라고 비난하면서 연방군을 투입하는 등 시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도 경고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6-01 13:43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30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발사됐다.AP 통신 등은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가 이날 오후 3시 22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31일 오전 4시 22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쏘아 올렸다고 보도했다.미국 땅에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9년 만이다.민간 기업인 스페이스X는 유인 우주선을 처음으로 발사하며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크루 드래건을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이날 굉음을 내며 케네디우주센터의 39A 발사대를 떠나 우주로 향했다.39A 발사대는 1969년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를 쏘아 올린 영광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크루 드래건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더글러스 헐리(53)와 로버트 벤켄(49)이 탑승했으며, 이들은 19시간 뒤 400㎞ 상공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게 된다.크루 드래건은 이날 발사 후 12분 만에 추진 로켓에서 모두 분리된 뒤 ISS로 향하는 궤도에 올라섰다. ISS와 도킹 시간은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1일 오후 11시)께로 예정돼 있다.크루 드래건은 기존의 우주선과 달리, 전적으로 자동운항하는 데다가 테슬라 전기차처럼 버튼 대신 터치스크린으로 조작되도록 만든 차세대 우주선이다.기내 기온도 섭씨 18∼27도로 유지된다.이는 스페이스X의 화물 운반용 우주선을 유인 우주선으로 개조한 것으로, 최대 수용인원은 7명이지만 이번에는 우주비행사 2명만 탑승했다.우주비행사들은 크루 드래건 좌석에 맞게 제작된 날렵한 형태의 우주복을 착용했다.두 사람은 모두 NASA의 우주왕복선 비행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헐리는 크루 드래건 발사와 귀환을, 벤켄은 도킹 임무를 각각 담당한다. 특히 헐리는 2011년 7월 미국의 마지막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 탑승에 이어 민간 우주탐사 시대를 여는 크루 드래건의 첫 유인 비행을 담당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두 사람은 ISS 안착에 성공할 경우 짧게는 1달, 길게는 4달까지 ISS에 머물며 연구 임무 등을 수행한다.이번 발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미국이 전 세계에 우주과학 기술력을 과시하며 상처받은 자존심을 추스를 기회가 될 전망이다.스페이스X의 민간 유인 우주선 발사 장면/AFP연합뉴스미국은 2011년 NASA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종료한 이후 러시아의 소유스 우주선에 자국 우주비행사를 실어 우주로 보냈었다.NASA는 이번 발사와 관련해 "미국의 우주인을 미국 로켓에 태워 미국 땅에서 쏘아 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해왔다.짐 브라이든스타인 NASA 국장은 "모두가 (하늘을) 올려다보며 '봐라, 미래는 현재보다 밝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의 발사가 세계에 영감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데모-2'로 명명된 이번 비행의 임무는 크루 드래건과 로켓이 승객을 안전하게 태우고 우주를 다녀올 수 있는지 시험하는 것이다.크루 드래건이 귀환하면 NASA와 스페이스X는 비행 데이터를 분석해 이 우주선이 최대 4명의 우주인을 태우고 정기적으로 ISS로 다녀올 수 있도록 인증할 예정이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날 케네디 우주센터를 찾아 발사 장면을 직접 참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사를 본 뒤 "믿을 수 없다(incredible)"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비행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민간 영역에 우주인 비행을 위임하기로 한 NASA의 위험한 도박이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스페이스X로서는 2002년 머스크가 화성 여행을 목표로 이 회사를 세우면서 시작한, 실현되지 않을 것 같았던 긴 여정의 절정이라고 전했다.이날 크루 드래건 발사는 한 차례 연기된 뒤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스페이스X와 NASA는 당초 27일 크루 드래건을 쏘아 올릴 예정이었으나 짙은 뇌운 등 기상 문제로 발사 예정 시간을 16분 54초 남겨두고 카운트다운을 중단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31 12:39

6.25전쟁 발발당시 한국 파병을 앞둔 이탈리아 의료부대원들 모습/국가기록원 한국 정부가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계기로 시작한 참전용사 및 유가족 마스크 지원 사업에 이탈리아가 감동했다고 연합뉴스가 알렸다.보도에 따르면 한국전 참전용사 자녀인 미켈레 산토로씨는 최근 시칠리아 지역 일간지인 '오세르바토리오 시칠리아'에 한국의 마스크 지원에 감사하는 글을 기고했다.산토로씨는 "한국 정부가 참전용사 유가족당 100장이 넘는 KF94 마스크와 진심 어린 서한이 담긴 소포를 보내왔다"며 "한국은 그들의 자유를 위해 싸운 이들을 잊지 않았다"고 깊은 사의를 표현했다.이어 "기대하지 않은 선물이라서 더욱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우리도 한국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국무총리실 소속 6·25 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22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도 돕는다는 취지로 마스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사업 일환으로 이탈리아에도 이달 중순 현지 공관을 통해 총 1만장의 한국산 마스크를 기증했다.이탈리아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해 부상자 치료·재활에 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제68적십자병원을 개원해 활동했으며, 서울 영등포에서 민간인 진료소도 운영했다.제68적십자병원은 1953년 7월 정전 협정이 체결돼 유엔군 병사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1년간 한국에 남아 민간인 진료·구호 활동을 이어갔다.한국 정부는 이들의 헌신적인 의료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산토로씨 외에도 마스크를 지원받은 많은 유가족이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우리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고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은 30일(현지시간) 전했다.한 참전용사 유가족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양말 등을 활용해 왔는데 질 좋은 마스크를 받으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잊지 않은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한국전 참전부대 모체인 로마 소재 적십자군사본부 측도 우리 공관을 통해 "물자·예산 부족으로 코로나19 퇴치에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 한국 정부가 잊지 않고 마스크를 지원해줘 고맙다"는 뜻을 전달했다.적십자군사본부는 아울러 "지금까지 많은 해외 파견과 지원을 시행했으나 이번처럼 뜻깊은 선물을 전달해준 나라는 없었다"며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이탈리아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인명피해가 가장 큰 나라 중 하나다.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2천664명으로 미국·브라질·러시아·스페인·영국 등에 이어 6번째로 많다. 사망자 규모는 3만3천340명으로 미국·영국에 이어 세번째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31 12:16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590만명을 넘어섰다.특히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파프게 증가하고 있다.29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590만4,658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36만2,010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176만8,46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0만3,330명이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37만9,051명, 사망자는 4,142명을 기록했다. 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28만4,986명, 영국 26만9,127명, 이탈리아 23만1,732명, 프랑스 18만6,238명, 독일 18만2,452명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43만8,812명, 사망자 2만6,764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4만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칠레도 8만7천명에 가까워졌다.중동에서는 이란이 14만4천명에 육박했으며, 사우디아라비도 8만만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29 15:43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567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 수도 총 35만명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48일 만이다.2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룻새 6만0,656명이 늘어 총 567만8,000명을 기록했다.발생국은 214개국이며 이 가운데 미국이 172만5,000명을 차지해 1위를 달렸다. 브라질의 확진자도 40만명에 육박하며 2위를 기록중이다.이어 러시아가 36만2천명으로 뒤를 이었고, 스페인 28만3천명 영국 26만5천명 순으로 나타났다.사망자는 현재까지 35만2만명으로 집계되었고 전체 치사율은 6.24%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는 미국이 전날에만 663명 발생하여 총 10만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영국 이 3만7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만3천명 프랑스 2만9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다행히 사망자가 적은난 러시아가 3천807명으로 파악됐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27 12:25

전세계 누적 감염자가 558만7천명을 넘어섰다. 또, 누적 사망자 수가 총 34만8천명을 기록했다.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만명을 넘으며 세계 2위로 올랐고 일부 지역이 보건 시스템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26일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전날에만 5만1,509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558만7천명을 기록했다. 이중 미국이 170만6천명을 차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10만명이다.사망자는 현재까지 34만8천명으로 집계되었고 전체 치사율이 6.27%를 기록했다.코로나19 발생국은 214개국으로 확인되었으며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에 이어 최근 브라질이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늘면서 25일 하루 1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7만7천명을 기록했다.미국은 이날 하루 확진자가 1만6,499명이 늘어 합계 170만6천명으로 1위를 달렸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이 37만7천명▲러시아가 35만3천명으로 뒤를 이었고 ▲스페인이 28만2천명 ▲영국 26만1천명 순으로 나타났다.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전날에만 424명이 발생하여 총 10만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영국 총 3만7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만3천명, 프랑스 2만8명 순이며, 러시아는 3천633명으로 나타났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5-26 20:05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