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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다양한 체험행사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무주군과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는 ‘반디별 소풍’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반딧불축제 행사기간 진행하는 천체관측 신비 탐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반디별 소풍’은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관람장에서 전문 강사의 설명과 안내에 따라 나만의 별자리를 찾는 천체 관측의 기회다.이 프로그램은 축제 첫날인 지난 27일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 소이나루공원에서 희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여름밤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날 ‘반디별 소풍’ 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객들은 천문망원경으로 밤하늘에 수놓인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면서 밤하늘과 별의 신비함을 직접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주군은 29~30일 남대천에서 치어를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플러스’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29일 행사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위원장, 무주초 · 중앙초 어린이 각각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붕어와 동자개(빠가사리) 1만8,500마리를 남대천에 방류했다. 남대천 생태계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남대천 징검돌다리에서 개최됐으며, 무주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동참한 반딧불축제 프로그램이어서 큰 의미를 더했다.이날 남대천 생명플러스 행사에 동참한 어린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직접 치어를 방류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31 13:47

임실군이 과수가공사업장 운영을 통해 올해 과수가공품 등의 미국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군은 지난 26일 임실 과수가공사업장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농협 군지부장, 임실농협‧오수관촌농협 조합장, 임실따담(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임실 농식품 미국 수출’상차식을 가졌다.이번 수출은 임실군과 과수가공사업장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임실따담 영농조합법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임실따담(영)은 임실군의 주요 자원인 복숭아 등 과수를 활용한 가공상품을 생산하고 있다.매년 식품박람회 및 식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과수가공상품은 지난 3월에 10톤을 미국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호응이 좋아 이번에 두 번째 수출로 이어졌다.이날 상차된 품목은 과수가공사업장에서 생산한 과일즙 18톤과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쌀 8톤 등 총 26톤이다.과수가공품 수입업체(Seawon Greenlife)를 통해 임실 쌀이 첫 수출됨에 따라 임실 쌀이 해외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수출되는 과일즙과 쌀은 미국 동부 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하반기 미국에 과일즙 20톤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유통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29 15:28

무주반딧불축제, '안성낙화놀이' 지난 27일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본격 개막했다.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위원장은 등나무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선언을 했다.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개막식과 다양한 행사 체험을 하며 모처럼 맑은 주말 한 때를 즐겼다.이번 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해 김환태문학관&최북미술관, 예체문화관, 지남공원, 남대천 일원, 신비탐사지 등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무주반딧불축제, '산의실 솟대 세우기' 무주반딧불축제, '산의실 솟대 세우기' 무주반딧불축제, '무주향우의 날 기념식' 무주반딧불축제, '농특산물판매장' 무주반딧불축제, '농특산물판매장' 무주반딧불축제, '한풍루 별빛정원' 무주반딧불축제, '체험행사' 무주반딧불축제, '체험행사' 무주반딧불축제, '반디의 숲' 무주반딧불축제, '놀이터' 무주반딧불축제, '낙화봉 만들기 체험' 무주반딧불축제 삐에로공연 무주반딧불축제, '환영리셉션' 무주반딧불축제, '포토존'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무주반딧불축제, '야간인파' 무주반딧불축제, '안성낙화놀이'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28 13:04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의 심장으로 불리는 안성낙화놀이가 이번 제26회 반딧불축제 때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벌써부터 예비 관람객들의 관심이 남대천으로 향하고 있다.안성낙화놀이는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 전통놀이로 이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전수관도 지난해 마련했다.16일 무주군에 따르면 제26회 반딧불축제 프로그램 하나인 안성낙화놀이 재현 행사가 축제 첫날인 27일을 시작으로 28일, 9월 2일, 3일, 네차례 마련되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남대천 무주교 인근에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인 안성낙화놀이는 주민들이 그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하게 보존과 연구를 진행해 왔다.특히 이번 안성낙화놀이는 예전과는 달리 불꽃놀이와 함께 창공에 드론 300대가 띄워져 창공과 남대천의 신비한 불꽃향연 경관을 볼 수 있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낙화놀이는 반딧불 축제의 묘미를 야간경관에 초점을 맞춘 재현 행사로 진행되면서 추억과 여름밤 하늘의 볼거리도 맘껏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낙화놀이는 잘 말린 뽕나무 숲, 소금과 쑥을 한지에 말아서 낙화봉을 만들어 불을 붙여 하늘과 물위에서 동시에 불빛이 쏟아지고 떨어지는 형상의 불꽃놀이다.조선후기부터 시작돼 오던 낙화놀이는 일제강점기 때 우리 민족의 문화 말살정책으로 사라졌으나 낙화놀이보존회 박찬훈 초대회장 등이 중심으로 전문가와 공직자들이 지혜를 모아 다시 2007년부터 재현되고 있다.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재팀 임정희 팀장은 “무주안성낙화놀이는 안성 두문마을주민들이 낙화봉제작, 마을 자체 공연 등 실시하면서 화합과 전통을 계승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반딧불축제 기간에도 4차례 공연으로 쏟아지고 뿜어 나오는 신비한 불꽃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18 15:22

임실군이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임실N치즈축제 개최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등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적 홍보에 주력했다.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임실군 관광 홍보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18일 전했다.올해 7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101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80개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임실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옥정호 붕어섬 개장 및 임실N치즈축제 개최 등을 적극 홍보했다.임실N치즈축제는 2022년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치즈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축제장 곳곳을 뒤덮는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 50개월 미만의 암소한우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의 향토 음식 등 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된다.또한 축제장을 기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임실 읍내까지 확대해 임실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역시 조만간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출렁다리가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동안 멀리서 바라만 봤던 옥정호 붕어섬은 사계절 관광공원으로 조성된 가운데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꽃과 수목이 어우러진 힐링의 섬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군은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 알리고 홍보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앞으로도 군은 각종 박람회는 물론 다양한 방송매체와 SNS, 언론홍보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임실군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18 15:17

임실군 필봉마을굿축제가 자랑하는 인문생태콘서트 ‘당산풍월’이 12일부터 14일까지 사간 필봉마을 당산나무 아래에서 진행된다.이 행사는 근 400년 가깝게 마을풍물굿을 전승해 온 필봉마을의 인문 전통을 더욱 넓게 ‘나눔’해 보려는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2018년 제23회 필봉마을굿축제를 기점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필봉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를 배경 삼아 과거와 현재, 전통과 창작을 경계 없이 오가는 가무악(歌舞樂) 예술과 문학, 예술비평, 마을과 사람의 서사 등으로 다양하게 차려 온 당산풍월은 친자연성과 함께 문화다양성을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해마다 성장을 거듭한 당산풍월은 올해 ‘당신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종목 세 단체 진도씻김굿, 발탈, 제주칠머리당굿의 연속 공연으로 신과 함께 관객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12일에는 ‘산자를 위한 씻김’이라는 제목으로 진도씻김굿 공연을 선보인다. 진도씻김굿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고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굿으로 춤과 노래로 신에게 비는 무속 의식이다.13일에는 발탈 전승교육사 김광희가 선을 보인다. 발탈은 포장막 안에 누운 발탈꾼의 발에 탈을 씌워 어릿광대와 재담을 주고받으며 연기하는 놀이이다.14일에는 제주도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을 엿볼 수 있는 무속 의례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볼 수 있다. 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도 해안가 마을의 본향당에서 바람의 신인 영등신을 맞이하여 풍어와 해상안전 등 해녀들의 풍성을 기원하는 굿이다. 이날의 당산풍월은 ‘신들의 만찬’이라는 제목을 달고 용왕신을 맞아들여 기원하는 요왕맞이를 보여줄 예정이다.올해로 27회를 맞는 필봉마을굿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11-5호) 단체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다. 이 단체는 농악(풍물굿)이라는 인류무형유산을 품은 마을사회의 역사, 생활, 문화 전통, 공동체 심성과 예술 감수성을 상징하는 마을당산을 외부세계를 향해 활짝 개방하고,‘이 시대, 이곳의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풍월의 현장을 벌여놓음으로써, 현대사회 속 새로운 문화 중심의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제27회 필봉마을굿축제와 인문학콘서트‘당산풍월’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www.pilbong.co.kr, 페이스북 필봉농악 페이지 또는 필봉문화촌 전화 문의(☎ 063-643-1902)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12 16:03

임실군 필봉마을굿축제가 자랑하는 인문생태콘서트 <당산풍월>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 진행된다.이 행사는 근 400년 가깝게 마을풍물굿을 전승해 온 필봉마을의 인문전통을 더욱 넓게 ‘나눔’해 보려는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2018년 제23회 필봉마을굿축제를 기점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필봉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를 배경 삼아서, 과거와 현재, 전통과 창작을 경계없이 오가는 가무악(歌舞樂) 예술과 문학, 예술비평, 마을과 사람의 서사 등으로 다양하게 차려 온 당산풍월은 친자연성과 함께 문화다양성을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해마다 성장을 거듭한 <당산풍월>은 올해 ‘당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종목 세 단체-진도씻김굿, 발탈, 제주칠머리당굿-의 연속 공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12일(금)에는 “산자를 위한 씻김”이라는 제목으로 진도씻김굿 공연을 선보인다. 진도씻김굿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고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굿으로 춤과 노래로 신에게 비는 무속의식이다. 8월 13일(토)에는 발탈 전승교육사 김광희가 선을 보인다. 발탈은 포장막 안에 누운 발탈꾼의 발에 탈을 씌워 어릿광대와 재담을 주고 받으며 연기하는 놀이이다.8월 14일(일)에는 제주도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을 엿볼 수 있는 무속의례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볼 수 있다. 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도 해안가 마을의 본향당에서 바람의 신인 영등신을 맞이하여 풍어와 해상안전 등 해녀들의 풍성을 기원하는 굿이다. 이 날의 당산풍월은 “신들의 만찬”이라는 제목을 달고 용왕신을 맞아들여 기원하는 요왕맞이를 보여줄 예정이다.올해로 27회를 맞는 필봉마을굿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11-5호) 단체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다. 이 단체는 농악[풍물굿]이라는 인류무형유산을 품은 마을사회의 역사, 생활, 문화 전통, 공동체 심성과 예술 감수성을 상징하는 마을당산을 외부세계를 향해 활짝 개방하고, ‘이 시대, 이 곳의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풍월의 현장을 벌여놓음으로써, 현대사회 속 새로운 문화 중심의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제27회 필봉마을굿축제와 인문학콘서트 ‘당산풍월’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www.pilbong.co.kr, 페이스북 필봉농악 페이지 또는 필봉문화촌 전화문의로(☎ 063-643-1902)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06 11:30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가 중국으로 첫 해외 수출길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임실군은 지난 1일 임실치즈농협 제2공장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정일윤 임실군의회 부의장, 이진산 농협 임실군지부장, 설동섭 임실치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임실 스모크치즈(훈연치즈)’중국 수출을 위한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임실군과 치즈농협은 임실치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바이어와의 간담회 및 수출 협상 등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여 이번 중국 시장 첫 수출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이번에 수출되는 임실 스모크치즈는 글로벌 유통회사 월마트의 자회사인 샘스클럽을 통해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 36개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연간 33톤(11억원)을 수출할 계획이다중국은 최근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향상과 더불어 서양 음식문화 보급 확산 등에 힘입어 유제품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그러나 품질과 기술 수준의 한계로 유제품 대외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어 명품 치즈로 인정받고 있는 임실치즈가 중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임실 스모크치즈는 임실치즈농협에서 자체 연구 개발한 저온훈연 방식의 제조공정을 이용하여 깊고 담백한 훈연향이 특징이다.일반 치즈에 비해 상온 유통이 가능하고 유통기한이 긴 장점이 있어 해외 수출에 적합한 제품이다.군은 스모크치즈 생산을 위해 지난해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임실치즈농협에 국내 유일의 훈연치즈 생산설비를 지원하는 등 임실치즈의 생산 기반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심 민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유가공업체 판로 확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치즈인 임실치즈의 대중국 수출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임실치즈가 세계적인 치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신시장 확보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임실치즈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농가 소득향상과 임실치즈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통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06 11:25

대한민국의 대표축제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안성 낙화놀이를 비롯해 솟대세우기 등 전통놀이와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으로 풍성하게 펼쳐진다.이번 반딧불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2년 만에 진행하게 돼 벌써부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1일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개막일인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한 한풍루, 남대천, 예체문화관, 반디랜드와 신비탐사지 등 무주일원에서 관람객들을 맞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 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반딧불축제는 드론이 등장해 남대천 일대에서 불꽃향연으로 펼쳐지면서 생태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새롭게 살리는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27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무주읍 내도리 산의마을 주민들이 축제 성공을 염원하기 위한 '산의실 솟대세우기' 재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산의실 솟대세우기 행사는 내도리 산의마을 주민들의 전통공연으로 정월 대보름날 제액과 초복을 관장하는 신에게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던 마을 전통놀이다.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56호 ‘낙화놀이’는 드론쇼와 함께 펼쳐지며 8월 27일과 8월 28일, 9월 2일, 9월 3일, 4차례 남대천에서 불꽃 향연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들이 지난 12회 축제 때부터 재연하고 있는 낙화놀이는 한지에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100~200개 정도)를 줄을 맨 긴 장대에 달아 불을 붙이면 흩날리는 불꽃으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3일 무주의 자긍심인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을 성대하게 진행하고 생태체험행사인 반딧불이 신비탐사, 국악 및 태권도시범단공연, 무주농악보존회의 전통공연과 함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매장도 운영되면서 무주의 품질좋고 맛좋은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반딧불축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가치 공유’에 목적을 두고 전개된다. 이에 청정환경의 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통해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관광객 유인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모색하게 된다.그리고 전통성과 고유성을 가진 향토자원 소개와 상품화로 연계관광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단합, 자부심 및 애향심 고양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빛을 테마로 한 야간 축제로서의 프로그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라며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별 소풍, 낙화놀이, 드론쇼, 불꽃놀이 연계 등으로 축제기간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06 11:24

진안군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2022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공공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았다.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제 운영 사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소셜미디어 플랫폼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평가위원들은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콘텐츠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진안군을 높이 평가했다. 딱딱하고 지루하다고 인식되는 지자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점을 대상 선정 이유로 꼽았다.지난해 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주인공으로 진안홍삼 캐릭터 빠망을 전격 발탁하고, V로그 영상을 제작해 매월 공개하고 있다. 빠망은 진안 곳곳을 누비며 팬·주민과 만나 소통하며 팬덤을 쌓고 있다.올해부터는 캐릭터 탈인형을 한층 더 귀엽게 리뉴얼해 시즌2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치유와 힐링여행을 테마로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구독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군은 빠망 V로그 영상 이외에 진안의 가장 예쁜 순간을 담은 #감성영상, 짧지만 임팩트 있는 #숏폼영상,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축제영상 등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춘성 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튜브는 물론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안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팬․주민과 더욱 친근하고 깊이 있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31 18:59

임실군의 대표적인 농악 축제인 필봉마을굿 축제가 개최된다.군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보존회장 양진성)에서 주최‧주관하는 전라북도 대표공연예술 축제인 제27회 필봉 마을굿축제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진면 필봉문화촌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필봉마을굿 축제는 1996년 故 양순용 명인 추모제를 시작으로 2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해 국내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을 초청해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전통 연희를 접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무형유산 초청공연으로는 임실필봉농악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농악 외에도 강강술래, 양주별산대놀이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단체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인문학 콘서트‘당산풍월’은 필봉마을의 상징인 당산나무 아래에서 공연하는 콘텐츠로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진도씻김굿, 발탈,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감상할 수 있다.저녁 프로그램인 필봉야류 달굿은 임실예총의 문화놀이방,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연주자와 정통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한 2030 청춘놀이방, 기타리스트 및 퓨전타악 앙상블로 구성된 광대놀이방의 무대 공연으로 꾸며진다.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덩덕궁이와 함께하는 소리탐험’,‘움직이는 그림자극 토끼와 자라’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학술 세미나, 경연대회 등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임실필봉농악보존회 양진성 회장은“현장의 열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의 흥과 신명을 실컷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심 민 군수는“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보급 문화자산인 필봉농악은 전 세계인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 고장의 큰 자랑”이라며“신명난 풍물굿 축제를 보시면서 우울하고 힘들었던 지난 일들을 다 떨쳐버리시고,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모두가 하나되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필봉문화촌(063-643-1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31 18:49

세계적으로 희귀하다고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9년 연속 남원시 산내면에서 발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리산 자락에서 15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주지환 씨는 최근 지름이 15~20cm 정도 되는 백색의 공모양의 댕구알 버섯 2개를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씨는 2014년 처음 사과밭에서 댕구알 버섯을 발견한 이후 매년 비슷한 자리에서 댕구알 버섯을 발견하고 있다. 주 씨는 발견된 버섯은 표면이 매끈하고 말랑한 촉감이라며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이 해마다 사과밭에서 발견되어 놀랍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렇게 발견된 버섯을 따로 판매는 하지 않고 식용으로 소비하거나 담금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댕구알 버섯은 둥그런 겉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라는 뜻의 댕구알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보통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밭이나 풀밭, 잡목림 등에서 자란다. 기후나 환경조건이 급격히 바뀔 때 꽃을 피우고 하룻밤 사이에 급격하게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일반적으로 댕구알 버섯은 각종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등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개체수가 워낙 적어 구체적인 성분 및 효능에 관하여는 아직 더 연구가 필요하다. 9년째 같은 자리에 나타난 댕구알이 내년에도 10년 연속 그 신비한 모습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31 18:47

진안군은 22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7일~10일 열리는 ‘2022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담당할 홍보대사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홍삼축제 홍보대사를 모집했으며 부산, 전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지원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홍보대사들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홍보 활동을 통해 각계에서 진안홍삼축제를 다각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대면 및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게 되며 연말에는 활동 보고회 개최 등을 실시해 홍보대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홍보대사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홍보대사들이 올해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의 큰 축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2022 진안홍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로서 오는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열리는 홍삼노래자랑을 시작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홍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총 4일간 진행된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26 16:39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제12회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제25회 면민의 날과 함께 진행되는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30일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육행사, 공연, 전시, 지역 특산물인 수박, 한우 할인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첫째 날 저녁 6시 반부터는 노래자랑에 인기가수 박주희, 미스트롯에 설하수 등 가수들이 출연하여 면민과 관광객들의 흥을 북돋아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둘째 날은 동향면민의 날을 기념해 투호, 제기차기 등 체육 경기가 진행되고, 지역 가수와 각설이 공연 등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축제 기간 동안 수박 화채를 상시 시식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깜짝 수박 경매, 수박왕 선발대회, 수박 공예,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휴가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26 16:30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3년 만에 열린다.코로나19로 취소됐던 아쿠아페스티벌은 7월 방학기간부터 8월 휴가철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군은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2 임실 아쿠아페스티벌’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은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임실군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여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외물놀이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단위, 학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군은 지난 2년동안 열리지 못한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대하고 편의시설도 보강했다고 전했다.주요시설로는 메인 풀장과 대형슬라이드, 유아용 에어바운스풀장 및 방문객 이용 편의를 위한 대형돔쉼터,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주말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어린이 DJ파티 등 아쿠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은 최대인원 300명으로 인원 제한 및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장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조무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이외에도 입장객 방역을 위해 출입구 매표소에 방역요원을 배치하여 마스크 배부 및 발열체크, 손세정제 및 자가진단키트 비치, 방수 마스크 판매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아쿠아페스티벌은 유료입장으로 일반인 입장료는 7천원이며 교환권 2천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아 행사장 내는 물론 임실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임실군민은 입장료가 5천원이며 교환권 2천원을 돌려받는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21 12:09

진안군은 최근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운일암반일암에 길이 220m 규모의 구름다리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개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전용태 전라북도의회 의원,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구름다리 개통을 축하했다.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예산 46억5천만원(국비 12억, 도비9억, 군비 25억5천만)을 들여 2020년 착공했으며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에 신경써 길이 220m 폭 1.5m 높이 80m로 조성됐다.명덕봉과 명도봉을 잇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운일암반일암의 천혜의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높은 위치에서의 아찔한 스릴감을 느낌과 동시에 무지개다리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구름다리 운영 시간은 7~8월은 08:00 ~ 19:00까지 무휴로 운영하며 기상악화시(강우,강설,강풍 등)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또한 구름다리에는 자동차단기 및 CCTV가 양쪽에 설치했으며 운영관리 인력 17명을 배치해 관광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군은 구름다리 개통으로 방문객들이 많아 질 것을 예상해 기존 주차장을 정비하고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여 주차장 총 6개소 약 1,2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전춘성 군수는 20일 “오늘 구름다리 개통과 함께 운일암반일암이 마이산과 구봉산, 용담호를 연계하는 진안군 사계절 휴양관광 1번지로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운일암반일암은 빼어난 경관의 계곡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 날 개통한 구름다리를 비롯해 무지개다리, 국민여가캠핑장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지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광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20 10:37

임실치즈테마파크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임실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참여한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추천 안심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안심관광지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여행자가 안전하고 안심하며 여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곳으로 선정된 관광지를 말한다.이번에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대한민국 대표 치즈인 임실치즈의 맛과 멋이 깃든 체험교육의 장으로, 드넓은 초지, 유럽풍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한 임실의 대표 관광지이다.2004년부터 8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15만㎡의 드넓은 초지 위에 조성됐다.치즈체험관, 서바이벌게임장, 역사홍보관, 치즈레스토랑 등 체험하며 맛보고 배우는 오감만족 시설들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축제 때마다 전국적으로 40~5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치즈를 테마로 한 명품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올해에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만큼 더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24일간 지역민들과 물놀이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2022년 아쿠아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2022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s://kto-event.or.kr/2022_safe_travel_campaig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광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20 10:28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오는 12일 진안고원몰에 신규 입점한 유기농 미니단호박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12일 14시 네이버쇼핑라이브의 도전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에는 제철 농산물인 ’미니단호박‘을 판매한다.성수면 전용기 농부의 미니단호박은 비가림시설을 갖춘 비닐하우스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며, 진안고원의 특징인 고랭지 기후에서 키워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다. 가장 맛이 좋은 보우짱 품종을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재배해 신상품 입고와 동시에 진안고원몰의 베스트 판매상품 중 하나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 방송은 해당 농가와 진안고원몰 운영을 맡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진행 및 촬영하며, 단호박의 효능을 소개하고 단호박 크림수프, 에그슬럿 등 미니단호박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생방송 중 5kg이상 구매 시 댓글소통창의 선착순 구매인증 20명에 한해 단호박 1망(2개입) 약 1kg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진안고원몰은 방송판매와 더불어 7월 12일과 26일 화요일에 35% 파격할인을 진행한다. 장바구니 쿠폰으로 200매 한정으로 1인 1쿠폰으로 발급한다.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전용기 농가는 “라이브커머스를 자체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직접 촬영 및 제작해 예산을 절감해 많은 농가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온라인 유통 트렌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통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12 11:33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야간형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용을 드러내면서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지난 11일 무주군청 전통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무주반딧불축제 종합계획 설명회’ 자리에서 이 같은 축제 방향이 제시돼 관심을 끌었다.이날 설명회는 제26회 축제의 추진방향과 공간구성계획 등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위원장과 대의원, 축제 지원단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보고자로 나선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김승겸 감독은 “무주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감동을 자아낼 수 있는 공간 구현을 위해 축제공간과 콘셉트, 환경 등을 연출하고 야간형 축제로 전환한 점이 특징으로 신규 콘텐츠 야간 집중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축제장 전체 8개 마당 중 한풍루 별빛정원, 등나무어울터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남대천 불꽃 공연과 같은 야간 공연 프로그램을 배치함으로써 야간형 축제로 성장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보고해 관심을 끌었다.이외에도 반디누리관, 반디마루광장, 붕붕뜨락 놀이터, 반딧불 참참장터 등으로 축제장을 구성하고 반딧불이 신비탐사, 생태탐험, 낙화놀이 등을 선보이면서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해 지남공원(한풍루),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황인홍 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명예문화관광축제이자 2021 대한민국 상품대상을 수상할 만큼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라며 “깨끗한 자연의 품속에서 반딧불이와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축제는 ‘무주에서의 휴식과 감동’ 슬로건으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별 소풍,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안성 낙화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뮤직라이팅 공연, 남대천 드론쇼 등 신규 프로그램들도 선보이게 돼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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