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안성낙화놀이' 지난 27일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본격 개막했다.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위원장은 등나무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선언을 했다.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개막식과 다양한 행사 체험을 하며 모처럼 맑은 주말 한 때를 즐겼다.이번 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해 김환태문학관&최북미술관, 예체문화관, 지남공원, 남대천 일원, 신비탐사지 등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무주반딧불축제, '산의실 솟대 세우기' 무주반딧불축제, '산의실 솟대 세우기' 무주반딧불축제, '무주향우의 날 기념식' 무주반딧불축제, '농특산물판매장' 무주반딧불축제, '농특산물판매장' 무주반딧불축제, '한풍루 별빛정원' 무주반딧불축제, '체험행사' 무주반딧불축제, '체험행사' 무주반딧불축제, '반디의 숲' 무주반딧불축제, '놀이터' 무주반딧불축제, '낙화봉 만들기 체험' 무주반딧불축제 삐에로공연 무주반딧불축제, '환영리셉션' 무주반딧불축제, '포토존'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무주반딧불축제, '야간인파' 무주반딧불축제, '안성낙화놀이'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28 13:04
임실군 필봉마을굿축제가 자랑하는 인문생태콘서트 ‘당산풍월’이 12일부터 14일까지 사간 필봉마을 당산나무 아래에서 진행된다.이 행사는 근 400년 가깝게 마을풍물굿을 전승해 온 필봉마을의 인문 전통을 더욱 넓게 ‘나눔’해 보려는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2018년 제23회 필봉마을굿축제를 기점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필봉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를 배경 삼아 과거와 현재, 전통과 창작을 경계 없이 오가는 가무악(歌舞樂) 예술과 문학, 예술비평, 마을과 사람의 서사 등으로 다양하게 차려 온 당산풍월은 친자연성과 함께 문화다양성을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해마다 성장을 거듭한 당산풍월은 올해 ‘당신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종목 세 단체 진도씻김굿, 발탈, 제주칠머리당굿의 연속 공연으로 신과 함께 관객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12일에는 ‘산자를 위한 씻김’이라는 제목으로 진도씻김굿 공연을 선보인다. 진도씻김굿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고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굿으로 춤과 노래로 신에게 비는 무속 의식이다.13일에는 발탈 전승교육사 김광희가 선을 보인다. 발탈은 포장막 안에 누운 발탈꾼의 발에 탈을 씌워 어릿광대와 재담을 주고받으며 연기하는 놀이이다.14일에는 제주도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을 엿볼 수 있는 무속 의례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볼 수 있다. 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도 해안가 마을의 본향당에서 바람의 신인 영등신을 맞이하여 풍어와 해상안전 등 해녀들의 풍성을 기원하는 굿이다. 이날의 당산풍월은 ‘신들의 만찬’이라는 제목을 달고 용왕신을 맞아들여 기원하는 요왕맞이를 보여줄 예정이다.올해로 27회를 맞는 필봉마을굿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11-5호) 단체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다. 이 단체는 농악(풍물굿)이라는 인류무형유산을 품은 마을사회의 역사, 생활, 문화 전통, 공동체 심성과 예술 감수성을 상징하는 마을당산을 외부세계를 향해 활짝 개방하고,‘이 시대, 이곳의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풍월의 현장을 벌여놓음으로써, 현대사회 속 새로운 문화 중심의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제27회 필봉마을굿축제와 인문학콘서트‘당산풍월’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www.pilbong.co.kr, 페이스북 필봉농악 페이지 또는 필봉문화촌 전화 문의(☎ 063-643-1902)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12 16:03
임실군 필봉마을굿축제가 자랑하는 인문생태콘서트 <당산풍월>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 진행된다.이 행사는 근 400년 가깝게 마을풍물굿을 전승해 온 필봉마을의 인문전통을 더욱 넓게 ‘나눔’해 보려는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2018년 제23회 필봉마을굿축제를 기점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필봉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를 배경 삼아서, 과거와 현재, 전통과 창작을 경계없이 오가는 가무악(歌舞樂) 예술과 문학, 예술비평, 마을과 사람의 서사 등으로 다양하게 차려 온 당산풍월은 친자연성과 함께 문화다양성을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해마다 성장을 거듭한 <당산풍월>은 올해 ‘당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종목 세 단체-진도씻김굿, 발탈, 제주칠머리당굿-의 연속 공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12일(금)에는 “산자를 위한 씻김”이라는 제목으로 진도씻김굿 공연을 선보인다. 진도씻김굿은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고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굿으로 춤과 노래로 신에게 비는 무속의식이다. 8월 13일(토)에는 발탈 전승교육사 김광희가 선을 보인다. 발탈은 포장막 안에 누운 발탈꾼의 발에 탈을 씌워 어릿광대와 재담을 주고 받으며 연기하는 놀이이다.8월 14일(일)에는 제주도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을 엿볼 수 있는 무속의례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볼 수 있다. 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도 해안가 마을의 본향당에서 바람의 신인 영등신을 맞이하여 풍어와 해상안전 등 해녀들의 풍성을 기원하는 굿이다. 이 날의 당산풍월은 “신들의 만찬”이라는 제목을 달고 용왕신을 맞아들여 기원하는 요왕맞이를 보여줄 예정이다.올해로 27회를 맞는 필봉마을굿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11-5호) 단체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다. 이 단체는 농악[풍물굿]이라는 인류무형유산을 품은 마을사회의 역사, 생활, 문화 전통, 공동체 심성과 예술 감수성을 상징하는 마을당산을 외부세계를 향해 활짝 개방하고, ‘이 시대, 이 곳의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풍월의 현장을 벌여놓음으로써, 현대사회 속 새로운 문화 중심의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제27회 필봉마을굿축제와 인문학콘서트 ‘당산풍월’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www.pilbong.co.kr, 페이스북 필봉농악 페이지 또는 필봉문화촌 전화문의로(☎ 063-643-1902)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06 11:30
대한민국의 대표축제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안성 낙화놀이를 비롯해 솟대세우기 등 전통놀이와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으로 풍성하게 펼쳐진다.이번 반딧불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2년 만에 진행하게 돼 벌써부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1일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개막일인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한 한풍루, 남대천, 예체문화관, 반디랜드와 신비탐사지 등 무주일원에서 관람객들을 맞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 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반딧불축제는 드론이 등장해 남대천 일대에서 불꽃향연으로 펼쳐지면서 생태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새롭게 살리는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27일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무주읍 내도리 산의마을 주민들이 축제 성공을 염원하기 위한 '산의실 솟대세우기' 재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산의실 솟대세우기 행사는 내도리 산의마을 주민들의 전통공연으로 정월 대보름날 제액과 초복을 관장하는 신에게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던 마을 전통놀이다.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56호 ‘낙화놀이’는 드론쇼와 함께 펼쳐지며 8월 27일과 8월 28일, 9월 2일, 9월 3일, 4차례 남대천에서 불꽃 향연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들이 지난 12회 축제 때부터 재연하고 있는 낙화놀이는 한지에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100~200개 정도)를 줄을 맨 긴 장대에 달아 불을 붙이면 흩날리는 불꽃으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3일 무주의 자긍심인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을 성대하게 진행하고 생태체험행사인 반딧불이 신비탐사, 국악 및 태권도시범단공연, 무주농악보존회의 전통공연과 함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매장도 운영되면서 무주의 품질좋고 맛좋은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반딧불축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가치 공유’에 목적을 두고 전개된다. 이에 청정환경의 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통해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관광객 유인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모색하게 된다.그리고 전통성과 고유성을 가진 향토자원 소개와 상품화로 연계관광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단합, 자부심 및 애향심 고양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빛을 테마로 한 야간 축제로서의 프로그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라며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별 소풍, 낙화놀이, 드론쇼, 불꽃놀이 연계 등으로 축제기간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8-06 11:24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제12회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제25회 면민의 날과 함께 진행되는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30일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육행사, 공연, 전시, 지역 특산물인 수박, 한우 할인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첫째 날 저녁 6시 반부터는 노래자랑에 인기가수 박주희, 미스트롯에 설하수 등 가수들이 출연하여 면민과 관광객들의 흥을 북돋아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둘째 날은 동향면민의 날을 기념해 투호, 제기차기 등 체육 경기가 진행되고, 지역 가수와 각설이 공연 등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축제 기간 동안 수박 화채를 상시 시식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깜짝 수박 경매, 수박왕 선발대회, 수박 공예,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휴가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26 16:30
진안군은 최근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운일암반일암에 길이 220m 규모의 구름다리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개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전용태 전라북도의회 의원,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구름다리 개통을 축하했다.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예산 46억5천만원(국비 12억, 도비9억, 군비 25억5천만)을 들여 2020년 착공했으며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에 신경써 길이 220m 폭 1.5m 높이 80m로 조성됐다.명덕봉과 명도봉을 잇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운일암반일암의 천혜의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높은 위치에서의 아찔한 스릴감을 느낌과 동시에 무지개다리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구름다리 운영 시간은 7~8월은 08:00 ~ 19:00까지 무휴로 운영하며 기상악화시(강우,강설,강풍 등)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또한 구름다리에는 자동차단기 및 CCTV가 양쪽에 설치했으며 운영관리 인력 17명을 배치해 관광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군은 구름다리 개통으로 방문객들이 많아 질 것을 예상해 기존 주차장을 정비하고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여 주차장 총 6개소 약 1,2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전춘성 군수는 20일 “오늘 구름다리 개통과 함께 운일암반일암이 마이산과 구봉산, 용담호를 연계하는 진안군 사계절 휴양관광 1번지로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운일암반일암은 빼어난 경관의 계곡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 날 개통한 구름다리를 비롯해 무지개다리, 국민여가캠핑장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지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광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20 10:37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야간형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용을 드러내면서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지난 11일 무주군청 전통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무주반딧불축제 종합계획 설명회’ 자리에서 이 같은 축제 방향이 제시돼 관심을 끌었다.이날 설명회는 제26회 축제의 추진방향과 공간구성계획 등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진용훈 위원장과 대의원, 축제 지원단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보고자로 나선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김승겸 감독은 “무주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감동을 자아낼 수 있는 공간 구현을 위해 축제공간과 콘셉트, 환경 등을 연출하고 야간형 축제로 전환한 점이 특징으로 신규 콘텐츠 야간 집중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축제장 전체 8개 마당 중 한풍루 별빛정원, 등나무어울터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남대천 불꽃 공연과 같은 야간 공연 프로그램을 배치함으로써 야간형 축제로 성장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보고해 관심을 끌었다.이외에도 반디누리관, 반디마루광장, 붕붕뜨락 놀이터, 반딧불 참참장터 등으로 축제장을 구성하고 반딧불이 신비탐사, 생태탐험, 낙화놀이 등을 선보이면서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해 지남공원(한풍루),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황인홍 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명예문화관광축제이자 2021 대한민국 상품대상을 수상할 만큼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라며 “깨끗한 자연의 품속에서 반딧불이와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축제는 ‘무주에서의 휴식과 감동’ 슬로건으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별 소풍,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안성 낙화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뮤직라이팅 공연, 남대천 드론쇼 등 신규 프로그램들도 선보이게 돼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7-12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