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3건)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에서 2022년 대전산단 대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개 기관 지역 추진주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산단 대개조 지역추진 업무협약 (사진=대전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추진주체로 참여하는 각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지역 추진주체’는 ▲충남대·한남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 ▲대전상공회의소·대전산단관리공단·대덕산단관리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테크노파크·대전과학산업진흥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관광공사 등 20개 기관 ㆍ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 대전산단 대개조 지역추진 업무협약 단체사진(사진=대전시 제공)  협약 참여 기관들은 대전의 대표 노후 산단인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연계하여 대전산업단지를 지역 일자리 거점으로 조성하는 대개조 사업 추진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2019년 11월 발표된 '정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 제조업 중심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일자리 거점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중앙 정부는 부처별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부 합동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0년에 5개소, 2021년 5개소가 대개조 산단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도 5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4대 중점과제, 8개 실천과제, 37개 세부사업 구성된 3천억 원 규모의‘산업단지 중심의 지역 일자리 거점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를 거점산단,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연계산단, 충남대와 한남대를 연계지역 지정하고, 거점산단과 연계산단 간 협력을 통한 선순환 기업성장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확보한다는 구상을 계획에 담아냈다. 세부적으로는 4대 중점과제인 ▲초연결 네트워크 구축으로 개발형 혁신산단 조성 ▲인프라 혁신으로 그린산단 조성 ▲제조혁신으로 디지털산단 조성 ▲근로환경 혁신으로 청년과 인재가 모이는 휴먼산단 조성을 실현해 2025년 산업단지 생산액 19조 2,030억 원(24% 증가), 산업단지 일자리 5만 1,927명(26% 증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산업부와 국토부가 정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혁신역량을 대전산업단지와 접목해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큰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시, 산·학·연·공의 ‘지역 추진주체’가 힘을 모으고 협력해 대전산단을 혁신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K-제조업 성장 거점으로 반드시 조성하겠다”며 산업단지 대개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2년 산단대개조 지역후보지 선정' 공모에 12일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 산단 대개조 지역은 오는 26일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될 경우 부처별 예산을 3년간 패키지로 집중 지원받게 된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08 14:21

대창모터스가 경주에 완성차 공장을 짓는다.경주시와 경북도는 30일 전기차 전문기업 ㈜대창모터스와 상업용 전기차 및 배터리팩 생산시설 구축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대창모터스 오충기 대표이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대창모터스는 2026년까지 경주 안강읍 갑산농공단지 내 임대공장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이후 안강읍 일원에 공장을 신설한다.사업비 500억원이 투자되며, 직접고용인원은 150여명이 될 전망이다.대창모터스의 전기차공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2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는 물론 1200여명의 간접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향후 전기자동차 부품기업 등 협력사의 경주 이전도 기대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대창모터스는 2010년 1월 설립됐으며, 지난해 기준 171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중견기업이다.설립 초반에는 한국야쿠르트의 전동카트를 생산해 이름을 알렸고 2019년에는 우정사업본부에 전기화물차를 공급하며 전기차 기술을 축적해 왔다.지난해 7월엔 충북 청주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창모터스가 만든 ‘다니고 밴’에 시승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오충기 ㈜대창모터스 대표이사는 “경주지역은 자동차부품산업이 가장 잘 집적되어 있어 관련 부품기업과의 협업이 손쉬운 곳으로, 전기자동차 산업을 추진하기에 적지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주낙영 시장은 “경주에 경상북도 최초의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을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창모터스 경주공장에서 생산하는 ‘made in Gyeongju’ 전기자동차에는 정부보조금 이외에도 추가로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31 16:53

전남 함평군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와이제이씨와 손을 맞잡았다.함평군은 28일 “세라믹 연구·제조기업인 ㈜와이제이씨(대표이사 배지수)와 이날 오전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와이제이씨는 학교농공단지 내 기존 공장부지 인근에 150억 원을 투자해 6,348㎡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이번 신규 공장 증설로 기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 모습 배지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 역량을 집중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1987년에 설립된 ㈜와이제이씨는 국내 유일의 전자부품소성용 내화물 전문업체로 세라믹 브러쉬, 현무암 섬유 등 특수 복합재료를 개발해 국내 150여 개소, 해외 18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최근 2년 동안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산업 | 홍성표 기자 | 2022-03-29 11:49

새만금 산단에 2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 2곳이 둥지를 틀 예정이어서 전기차로의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라북도는 28일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OLED 재료 및 반도체 재료 생산 기업 ㈜덕산테코피아, 2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 ㈜배터리솔루션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덕산테코피아 이수완 대표이사, ㈜배터리솔루션 기술개발총괄책임(CTO),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황철호 군산 부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나기학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덕산테코피아는 새만금 산단 2공구 93천㎡(3만평)에 2024년까지 740억 원을 투자한다. 2차전지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전해질 등을 생산할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9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덕산테코피아는 2006년 3월 설립해 충남 천안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으며, OLED 재료 및 반도체 재료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삼성전자 우수 협력사 선정(‘18~’19) 및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19)되었으며, 주요제품으로는 OLED 중간체, 반도체 증착 소재 및 전해액 첨가제 등이 있음.㈜배터리솔루션은 새만금 산단 2공구 16.6천㎡(5천평)에 2023년까지 274억 원을 투자한다. 안정성, 에너지밀도 및 수명이 보장된 고성능 전기 자동차용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으로, 제조 시설을 건설하고 24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배터리솔루션은 2020년 12월 설립해 서울 한양대학교 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국내 양극재 제조업체, 배터리 제조사, 완성차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제품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지난해 ㈜천보비엘에스 등 연이은 2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기업의 대규모 투자로 새만금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전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기차에 필수적인 2차전지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덕산테코피아와 ㈜배터리솔루션의 투자로 전기차 클러스터 및 배터리 연관 산업과의 상승효과는 물론 원료 수입에 따른 물류 증가로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덕산테코피아와 ㈜배터리솔루션이 새만금 공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새만금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모빌리티 및 이차전지 기업들의 집적화로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새만금에서 두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 이상호 기자 | 2022-03-28 18:57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성산구 소재 방산 체계기업 한화디펜스(주)가 개최한 ‘산업의 날(Industry Day)’ 행사에 참석해 관내 방산기업 지원을 약속하고 한·호주간 산업협력을 도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한화디펜스(주) 손재일 대표이사 및 창원시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호주 대표단(ANCA 社, HiFraser 社, Elphinstone 社,  Penske 社)의 한·호 협력사례 발표, 한화·호주 협력사·국내 협력사(STX엔진, SNT중공업, 모트롤 등) 간 집단 토의 순으로 이뤄졌다.방위산업 협력체계 구축은, 창원시가 지난 3월초 발표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의 세부과제 중 하나로 Five Eyes 군사동맹체에 속해 있는 호주, 미국, 영국 3개국의 대표 방산도시와 글로벌 방산도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시는 내달 예정인 호주 질롱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문화교류, 인적 교류 등 산업전반에 대한 글로벌 방산도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는 “호주 파트너 회사 대표단을 모시고 이번 ‘Industry day’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화디펜스는 오늘 행사를 통해 양국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호주 군전력 강화는 물론 호주 방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난달 발표한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의 첫발을 호주와 함께 내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방산 수출은 단독제품이 아닌 복합시스템으로, 체계화되어 도입부터 운용·유지보수까지 길게는 20~30년이 소요되는 만큼 해당 국가나 지자체와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 주요 방산 도시들과 방위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해 K-방산의 일선에 있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18 13:51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산업도시인 포항과 울산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이 크게 발달한 제조업 도시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다. 그러나 관내 소재 자동차 관련 기업은 1,300여개로 경북도의 65%를 차지하고 있다.15일 경주시에 따르면 내연기관 위주 자동차 산업이 전기·수소차와 자율운행 자동차 등 미래자동차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 속에 시는 지역 자동차 제조업의 미래를 위해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인프라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며, 올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두 센터가 건립되면 미래차 산업 기반 구축과 함께 연구개발 등 각종 지원으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국내 유수의 전기차와 소재부품기업 유치에도 매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같은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을 통해 첨단산업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조성지난해 11월 경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서 미래 자동차 첨단 소재·부품 혁신기술의 산실이 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가 착공됐다.사업비는 290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90㎡, 건축면적 1826㎡에 지상 3층 연구동과 지상 1층 평가동 등이 지어진다.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센터가 완공되면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 장비를 도입해 첨단 기술을 연구하게 되며, 관련 제조기업에 기술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미래차 부품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구체적으로 △첨단기술 지원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부가가치 창출과 신산업 발굴 △첨단소재 성형가공산업 매출·고용 증대 △성형가공 분야 기술력 성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형가공산업 상생 협력체계 구축 등 미래차 소재·부품산업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 건립미래 친환경 자동차 소재인 탄소 복합재의 재활용 연구와 상용화를 위한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다.3년 동안 국비 80억원 포함 사업비 178억원이 투입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에 조성된다.센터가 완공되면 탄소 소재 재활용과 자원화, 제품화 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며, 전문장비 11종과 지원인력 확보로 기술 개발을 통한 기업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기차, 소재·부품기업 유치 노력경주시는 미래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지난해 3월 현대엠시트㈜와 281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현대엠시트㈜는 지난해 9월 문산2일반산업단지에 3만 2489㎡ 규모의 미래 친환경 시트부품 제조시설을 조성했다.신설 공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도입돼 전기·자율주행차 시트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7월 경주시는 오토렉스㈜와 15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토렉스㈜는 외동일반산업단지에 1만 6123㎡ 규모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신설공장은 수소전기차와 버스 등 미래 특장차를 개발·생산할 예정이다.같은달 중견 자동차부품회사 ㈜일지테크가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고 경주로 복귀했다.일지테크는 815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지 1만 8000㎡ 부지에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지난해 11월에 시는 자동차 휠베어링 전문기업인 ㈜에스디하이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 소재 ㈜에스디하이텍은 차륜에 동력을 전달하는 정밀부품인 휠 허브베어링 제조분야의 핵심 뿌리기술 전문 강소기업이다.협약에 따라 ㈜에스디하이텍은 15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연말 본사와 공장을 경주 안강 갑산농공단지로 이전 완료했다.지난해 12월에도 시는 플라스틱옴니엄㈜과 수소자동차용 부품공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디에스시와 국내 복귀 업무협약을 각각 성사시켰다.플라스틱옴니엄㈜은 기존 강동면 사업장 내 부지에 414억원을 투자해 4000평 규모 수소자동차 연료탱크 제조시설을 2023년까지 짓는다. 제조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6만대의 연료탱크가 생산될 예정이다.㈜디에스시는 110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문산2일반산업단지 내 2만 7000㎡ 부지에 자동차 시트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인근 9만 7000㎡ 부지에는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이외에도 시는 다수의 기업들과 투자유치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차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주가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16 13:39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협업체계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전북도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기전)과 함께 마이스 관련 산·관·학 협의체인 ‘전라북도 스마트 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를 15일 개최하고 신규 회원 25개사를 위촉했다.전라북도 스마트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 18개 회원사가 참여해 출범했으며, 이번에 새로 가입한 회원사는 MICE 서비스업체 13개소, 국제회의 기획 업체 10개소, 학계와 유관기관 각 1개소 등 총 25개 사다. 특히 수도권 소재 11개 회원사가 가입해 업계 동향 분석 등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전라북도 스마트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마이스산업과 관련한 회의·숙박시설, PCO(국제회의 기획업), 서비스 프로바이더(여행사, 쇼핑시설, 음식점 등), 지자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이며, 회원사간 정보교류와 공동마케팅을 통한 마이스 행사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이날 정례회는 신규 회원사 소개와 위촉장 수여, ‘22년도 전라북도 마이스 얼라이언스 사업설명, 행사장인 왕의지밀 시설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추진할 국내 마이스 박람회 공동참가(아태마이스비즈니스페스티벌, 코리아마이스엑스포), 앰배서더(홍보대사) 위촉, 얼라이언스 홍보 가이드북 제작, 전라북도 마이스위크 사업계획 등과 각종 공모사업이나 유치 가능한 국내·외 행사, 마이스업계 산업 전망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재단 이기전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현재 얼라이언스는 주로 현장 서비스업체 위주로 구성·운영됐지만, 앞으로 지자체나 공공기관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얼라이언스 역할을 강화해 명실상부 전북도 마이스산업의 지휘본부로서 기능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의 마이스산업 현실상 산·관·학 협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얼라이언스 활성화를 통해 전라북도 마이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 문화관광재단과 유니크베뉴 확대 지정 및 활성화,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개최, 각종 학회행사 유치, 마이스 관련 국내·외 기구 가입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 | 이상호 기자 | 2022-03-16 13:30

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2022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을 14일부터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모집요건을 충족하는 법인 중소기업으로, ‘유망강소기업’과 ‘우수유망강소기업’ 2개군으로 분할·선정해 차별화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이 사업은 14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PM(Project Manager)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역량 강화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올해부터는 재무건전성 등 일부 중복된 평가항목 제외를 통한 선정절차 간소화 및 모집일정 변경을 통해 상반기 내 신규기업 모집 및 지정완료 후 하반기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투자심리 회복 및 PM과 강소기업 간 R&D협업 촉진을 위한 ‘PM연계 애로해결 지원사업’을 신설해 시제품 제작, 제품·공정개선 등 기술 전(全)분야에 걸쳐 연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격하게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온택트(On-tact)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 온라인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동영상, 모바일 웹 등 기업브랜드 가치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강덕 시장은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은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달려 있다”면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강소기업이 다양한 전략지원 사업과 우수한 R&D연계·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시는 2015년부터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강소기업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유치, 중앙부처 등 대외수상, 경북지역 스타기업 최다 선정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원신청은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ptp.or.kr)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고시․공고) 및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항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팀(☏223-2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15 10:32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호국실에서 인조흑연 관련 전문가, 연구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흑연 생산기술 및 실증 플랫폼 구축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연구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향후 사업화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을 통한 실행계획으로는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탄소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인조흑연 공정기술 개발 ▷기술사업화 실증지원 ▷전문인력양성 ▷고전도성 인조흑연 제조 기술개발 ▷열처리 공정용 인조흑연부품 제조기술개발 등이 도출됐다.인조흑연은 석유와 석탄의 부산물을 고온의 열처리를 통해 제조하며 반도체 공정용 부품, 이차전지 음극재, 방열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국내시장은 약 1조원 규모이나 국내기술의 부재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경북은 전자를 비롯해 자동차, 철강 등의 인조흑연 관련 수요 기업들이 분포하고 있어 인조흑연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경북도는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17~22년, 693억원),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지원사업('18~'27, 74억원) 등 지역 산‧학‧연을 중심으로 인조흑연 소재 개발을 위한 사업과 신규 정책 발굴에 힘써왔다.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에 추진 중인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학‧연 협력 인조흑연 공정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인조흑연산업은 전기전자, 자동차, 철강산업 등과의 연계 발전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핵심산업”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과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해 경북이 인조흑연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3-09 11:38

전라남도는 7일 광양시청에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만나 지주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 광양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동반성장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날 포스코케미칼과의 6천억 원 규모 전구체 생산공장 투자협약식에 앞서 광양시와 함께 김 부회장과 자리를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전남도 관계자는 “광양제철소가 지난 40여 년간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세계 최고 제철소로 성장했다”며 “최근 포스코 홀딩스가 포항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모든 의사결정이 포항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민의 상대적 박탈감이 고조되고 있어, 실질적 산업의 규모를 고려해 ㈜포스코와 ㈜포스코케미칼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지역민의 요구가 관철되도록 광양시, 지역 사회단체들과 연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포스코 그룹이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지난달 25일 광양지역에 향후 3년간 총 5조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한 약속을 착실히 추진하되, 미래 신산업 투자에도 전남이 우선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김 부회장은 “광양지역을 중심으로 한 투자계획을 축소하거나 지연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하도록 힘쓰겠다”며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수소환원제철,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전남도 관계자는 “산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인 전남이 철강 분야 탄소중립 핵심기술 연구개발 중심지가 돼야 한다”며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내 ‘수소·저탄소에너지 연구소’를 광양으로 이전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전남도 관계자는 또 이어 열린 투자협약식에서도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에게 포스코 지주사의 포항 이전에 따른 광양지역이 소외 우려와 관련,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크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광양 지역에 이차전지 산업을 집적하도록 ㈜포스코케미칼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민경준 대표는 전남 투자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전남은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18년 기준 전체 배출량 9천30만 톤 중, 철강산업이 48.3%인 4천360만 톤을 차지하고 있어 철강 분야 저탄소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전남도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전남 주력산업 탄소중립 대응전략’을 수립, 정부의 저탄소 산업구조 대전환에 발맞춰 국고사업 유치 등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산업 | 윤진성 기자 | 2022-03-08 12:32

익산시는 분양률 70%를 돌파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2단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전라북도, LH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식품클러스터 1단계 역량 강화와 기능보강, 추가 개별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된 활성화 방안과 함께 산업단지 확장(2단계) 타당성 논리를 제시했다.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과 산업단지 확장(2단계) 논리 등을 정부에 건의하여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2단계 추진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했으나, 정부는 기존 산업단지가 활성화된 후 추진 여건이 성숙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검토하자는 의견이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산업단지는 준공 이후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분양공고 면적대비 75.8%의 분양률(116개사 분양)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기업에서 대규모 필지를 요구해도 제공 가능한 부지가 부족하여 산업단지 확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정헌율 시장은 “식품산업은 IT, 자동차 산업보다 2~3배 크고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확장 사업이 절실하다”며 “산업단지 확장사업은 20대 대선공약에 포함되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 박용섭 시민기자 | 2022-03-07 14:14

전주시가 지역 드론기업들을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등 드론산업을 미래먹거리로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3일 전주첨단산업단지 내 드론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고, 드론기업들과 함께 준비 중인 국가 공모사업 대응 현황 등을 점검했다.김 시장은 또 드론산업혁신센터에 구축 중인 AI관제센터 등 첨단드론장비를 시연하며, 드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는 시가 지난 2020년부터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조성 중인 드론산업 거점 공간으로, 드론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첨단 드론장비 15종이 구축될 예정이다.현재까지 총 11종의 장비를 구축한 시는 이달 안에 나머지 장비를 모두 구축하고, 본격적인 드론기업 및 예비창업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시는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에 드론 관련 산·학·연 13개 기관을 유치하고, 입주 공간 및 공용장비를 활용한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함으로써 드론산업 집적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하고 보급해온 시는 그동안 축적해온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근 AI기반 임무용 드론의 상용화와 드론축구의 세계적 레저스포츠 산업 육성 등 국가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와 드론축구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인재를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전주가 강점을 지닌 탄소·수소·ICT사업과 연계해 드론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 이상호 기자 | 2022-03-07 14:13

전라북도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관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2년도 융복합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육성사업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의 판로개척 다양화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산업의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지원(5건), △SW/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10건), △SW강소기업 도약 패키지 지원(5건), 비즈니스 교류 등 협력관계 조성(2회) 등을 추진한다.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지원‘ 분야는 최신 기술동향에 맞춰 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고자, 신기술 분야 품목지정형*, 도내 SW기업-제조기업의 협력과제형, 자유공모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SW/IT기업의 제품 홍보채널 다양화로 판로확보와 기업성장 촉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SW/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분야에서는  기업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SW산업 규모가 미약하고 열악한 상황이지만, 향후 고성장 가능한 SW/IT기업을 발굴․성장시켜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SW강소기업 도약 패키지‘ 분야도 지원한다.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전북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가능하며, 공고 마감일(3월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재)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http://rnd.jbtp.or.kr)지원기준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응모한 기업들은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은 3월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전대식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도내 양질의 SW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도내 SW기업이 국가대표 SW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기술개발 5건, SW/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13건, SW강소기업 도약 패키지 지원 10건 등 총 28건을 지원하는 등 SW/IT기업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산업 | 이상호 기자 | 2022-02-27 17:09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