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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3천800만 명을 돌파했다.사망자 수도 1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13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수는 3802만9,349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08만5,317명으로 나타났다.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세계적인 확산세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각국 정부가 봄철에 단행했던 것과 같은 전면봉쇄(Lockdown) 카드를 다시 꺼내 들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인도가 6만775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미국 4만1935명, 프랑스 1만6101명, 러시아 1만3634명, 영국 1만3634명 등의 순이다.신규 사망자도 인도가 8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325명, 아르헨티나 287명, 브라질 270명, 이란 251명 등의 순이다.국가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현황을 보면 미국이 총 803만7,789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가장 많다. 이어 인도 717만3500명, 브라질 510만3479명, 러시아 131만2318명, 콜롬비아 91만9316명 순이다.이어 유럽에서 스페인 91만8,223명, 프랑스 74만3,479명, 영국 61만7,688명, 이탈리아 35만9,569명, 독일 33만1,094명, 우크라이나 26만5,454명, 네덜란드 18만1,498명, 벨기에 16만2,258명, 루마니아 15만7,352명, 폴란드 13만210명, 체코 12만1,421명 등의 누적 확진자가 기록됐다.중동에서는 이란이 50만4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9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나았다.세계 코로나 사망자 현황은 3874명 늘어 누적으로는 108만5252명이 됐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 22만11명을 기록했다. 이어 브라질 15만706명, 인도의 사망자가 10만9,894명으로 집계됐다. 멕시코 8만3842명, 영국 4만2925명 등의 순이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사망자 수 2만2,722명을 기록했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20-10-13 14:15

중국의 코로나19 테스트@EPA연합뉴스 중국이 오랜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발했음을 인정해 주목된다. 12일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 코로나19 환자 10여명이 나와 비상이 걸렸다.칭다오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오후 11시(현지시간) 현재 6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6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이날 발표했다.이는 지난 7월 신장(新疆)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8월 16일 본토 확진자가 '0명'이 된 이후 58일 만이다.이번에 확인된 확진자들은 모두 칭다오흉부과병원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칭다오시는 전날 이 병원과 관련 있는 무증상 감염자 3명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뒤 밀접 접촉자와 해당 병원 의료진 및 환자 등 377명을 검사했다.그 결과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4명이 확진 환자이며 종전 무증상 감염자 3명 가운데 2명이 뒤늦게 증상을 보여 확진 환자로 전환됐다. 중국은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는 확진 환자에 포함하지 않는다.상주인구가 1천만명에 가까운 칭다오시는 곧바로 전 주민 대상 핵산검사에 나섰다.3일 안에 주요 구의 검사를 마치고 5일 안에 시 전체의 검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미 밀접 접촉자와 의료진, 입원 환자 등 16만여명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5만4천여명의 검사를 마쳤다.검사 결과 아직은 종전 확진자 외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칭다오시는 긴급대응 기제를 발동하고 각종 공공장소에서 통제 조치를 강화했다.또 5일 이내에 칭다오시 시민 전수 검사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산둥성 정부는 칭다오의 핵산검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 차원에서 자원을 동원하기로 했다.중앙 정부 소속 국가위생건강위원회도 이날 칭다오에 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했다.글로벌타임스는 칭다오의 코로나19 환자들이 관련된 흉부과병원은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를 치료하던 곳이라 해외 유입 환자 처리에 구멍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두려움이 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흉부과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가 있는 구역이 다른 구역과 분리돼 있어 교차감염 위험이 매우 낮다고 해명했다.칭다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자 다른 도시들도 경계하고 있다.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는 전날 주민들에게 칭다오를 방문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또한 9월 27일 이후 칭다오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은 보고하도록 했다.한편,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했고, 이들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라고 밝혔다.지난 11일 기준 중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1천334명, 해외 유입 환자 수는 3천29명이다.중국 위건위는 지방에서 발생한 환자의 경우 확진 판정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칭다오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2 18:58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 미국의 17살 소녀가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CNN 방송은 10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시더파크에 사는 마시 커린(Maci Currin)이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 '가장 긴 다리를 가진 10대' 2개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그의 왼쪽 다리는 53인치(약 134.6㎝)가 넘고, 오른쪽 다리는 52.8인치(약 134.1㎝)에 달한다.키가 208.3㎝인 그녀의 다리 길이는 신장의 60%가량을 차지한다.커린의 아버지의 신장은 195.6㎝, 어머니는 170.2㎝다.틱톡에 170만명, 인스타그램에 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커린은 자신의 긴 다리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럽고 신경쓰였지만, 어느 시점부터 이런 관심을 외면하려했다고 털어 놓았다.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큰 키에 대한 시선을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이후 어떤 것도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커린은 이어 "큰 키는 여성에게 선물이다. 키가 큰 사람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스스로를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커린의 어머니는 "커린이 어렸을 때부터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키가 컸다"며 "유전적인 요인으로 키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2 16:36

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73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08만1천여명으로 조사됐다.인도와 미국이 주도하는 반면 브라질에서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3773만 6천명을 넘어섰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99만1,999명의 감염자가 발생, 8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9,695명이다.이어 인도에서는 총711만9,3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9,184명으로 집계됐다.브라질은 509만5천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 수는 15만명을 돌파했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9만8,718명, 사망자는 2만2,597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9만367명, 프랑스 73만4,974명, 영국 60만3,716명, 이탈리아 35만4,950명, 독일 32만6,291명, 우크라이나 26만1,034명, 네덜란드 17만4,653명, 벨기에 15만6,931명, 루마니아 15만5,283명, 폴란드 12만5,816명, 체코 11만7,11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84만9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8만1천명을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5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9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2 16:30

@연합뉴스 통일부가 1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유화적 대남 메시지를 밝힌 데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통일부는 "북한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과 관련,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남북관계 개선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주목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런 연설 내용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통일부는 "이를 위해 남북 간 대화 복원이 이뤄지고 환경이 조성되는 대로 코로나19를 포함해 인도·보건의료 분야에서부터 상호 협력이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서해상 우리 국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리 측이 요청한 군 통신선 복구와 재가동, 그리고 공동조사에 북측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올 것"을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열병식 연설에서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이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라며 남측에 공개적인 유화 메시지를 표명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1 15:29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3745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8만명에 육박하고 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3745만1,1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07만7천명을 넘어섰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94만5,64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9,332명이다.이어 2위인 인도에서는 총705만2,0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8,40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8만5,889명, 사망자는 2만7,47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5만9,838명, 프랑스 63만2,274명, 영국 52만2,571명, 이탈리아 33만5,586명, 독일 31만1,657명, 우크라이나 23만6436명, 네덜란드 14만5471명, 루마니아 14만3091명, 벨기에 13만6235명, 폴란드 10만8,08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09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사망자 15만273명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에서 88만1천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어 페루에서 83만7천명, 칠레가 47만8천명을 각각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8만2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2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1 15:19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3638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6만명에 달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하루 36만명 늘어나 3638만1,1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06만1천명을 넘어섰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77만6,64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6,832명이다.이어 2위인 인도에서는 총683만3,0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5,60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4만9,889명, 사망자는 2만4,47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5만6,838명, 프랑스 62만8,274명, 영국 51만9,571명, 이탈리아 33만1,586명, 독일 30만8,657명, 우크라이나 23만3436명, 네덜란드 14만3471명, 루마니아 14만491명, 벨기에 13만3235명, 폴란드 10만5,08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사망자 14만8,373명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에서 87만8천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어 페루에서 83만3천명, 칠레가 47만4천명을 각각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7만8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8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8 13:12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360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5만4천여명에 달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하루 33만명 늘어나 3602만9,1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05만4천명을 넘어섰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71만9,64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5,832명이다.이어 2위인 인도에서는 총675만4,0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4,60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3만8,889명, 사망자는 2만2,47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5만4,838명, 프랑스 62만6,274명, 영국 51만7,571명, 이탈리아 32만9,586명, 독일 30만6,657명, 우크라이나 23만1436명, 네덜란드 14만1471명, 루마니아 13만8,491명, 벨기에 13만1235명, 폴란드 10만3,08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497만199명, 사망자 14만7,673명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에서 87만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어 페루에서 83만1천명, 칠레가 47만3천명을 각각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7만7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7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7 15:19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3569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4만6천여명에 달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전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하루 31만명이 늘어나 3569만5,735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04만5,920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767만8,64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만5,032명이다.이어 2위인 인도에서는 총668만2,0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3,60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2만5,889명, 사망자는 2만1,47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85만2,838명, 프랑스 62만4,274명, 영국 51만5,571명, 이탈리아 32만7,586명, 독일 30만4,657명, 우크라이나 23만236명, 네덜란드 14만471명, 루마니아 13만7,491명, 벨기에 13만235명, 폴란드 10만2,08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494만499명, 사망자 14만6,773명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에서 86만2천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어 페루에서 82만9천명, 칠레가 47만1천명을 각각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7만5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6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6 11:54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3539만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104만명을 넘어섰다.5일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전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하루새 26만명 불어나 3538만8천명으로 나타났다. 총 사망자는 104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세계 1위 코로나 감염국인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각각 763만6천여명, 사망자는 21만4600명이다. 코로나19 감염 2위인 인도는 총662만2,34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10만2700명이다.3위인 브라질은 확진자가 491만5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자는 14만천명으로 집계됐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1만5,438명, 사망자는 2만3024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74만2,198명, 프랑스 54만7,569명, 영국 44만1,969명, 이탈리아 31만7,870명, 독일 29만5,338명, 우크라이나 20만4,634 명, 루마니아 12만9,673명, 벨기에 11만8,803명, 네덜란드 11만8,626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도 9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8만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47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7만명 가까운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5 12:48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이로써 인도는 미국(21만4천여명), 브라질(14만6천여명)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 10만명을 돌파한 세번째 국가가 됐다.4일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전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31만명 불어나 3512만2,142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03만8,137명으로 나타났다.세계 1위 미국과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각각 760만1천여명과 490만7천여명이다. 코로나19 감염 2위인 인도는 총654만7,34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10만2천명이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20만5,438명, 사망자는 2만2024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74만1,198명, 프랑스 54만5,569명, 영국 43만9,969명, 이탈리아 31만5,870명, 독일 29만3,338명, 우크라이나 20만2,634 명, 루마니아 12만8,673명, 벨기에 11만6,803명, 네덜란드 11만6,626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도 9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7만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46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6만명 가까운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4 16:28

세계 1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가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팬데믹(대유행)을 피하지 못했다.미국의 앞서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도 7월 초 양성판정을 받아 2주 반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3일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3천481만8,142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03만3,137명으로 나타났다.미국과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각각 754만9천여명과 488만2천여명이다. 코로나19 감염 2위인 인도에서는 총647만1,3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0만명을 돌파했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19만5,438명, 사망자는 2만1824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73만9,198명, 프랑스 54만3,569명, 영국 43만8,969명, 이탈리아 31만3,870명, 독일 29만1,338명, 우크라이나 20만3,634 명, 루마니아 12만6,673명, 벨기에 11만5,803명, 네덜란드 11만5,626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도 9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6만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45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5만명ㅇ 가까운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3 10: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오늘 밤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적었다.그는 이어 올린 트윗에선 "코로나19 양성판정 후 나와 멜라니아는 관저에 격리됐으며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면서 "우리의 기분은 괜찮다"고 말했다.숀 콘리 미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이 모두 현재 괜찮은 상태"라면서 "대통령 부부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되는 동안 백악관 관저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회복 기간에도 업무를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발열 등 증상을 나타냈는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영부인 멜라니아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확진 사실을 확인하면서 "집(관저)에서 격리하고 있다. 우리 부부의 건강 상태는 괜찮다. 나는 약속을 모두 연기했다"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대선을 한 달 앞둔 시점에 74세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초대형 변수'가 터지면서 유세 일정은 물론 표심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은 트럼프 대통령 선거운동에 바로 어려움을 줄 것"이라면서 "그가 (코로나19로) 아프기까지 하다면 (대통령 후보로서) 투표지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때문에 심각하게 아프지 않더라도 양성판정 자체만으로 지난 몇 달간 코로나19 대유행의 심각성을 축소하려 한 그의 정치생명에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힉스 보좌관은 이번 주만 해도 여러 차례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길에 동행했다.특히 지난달 30일 미네소타주 유세를 위해 이동할 때는 대통령 전용헬기인 마린원, 그 전날 대통령선거 TV토론을 위해 클리블랜드를 오갈 땐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함께 탑승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2 15:27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로 꺽이지 않고 있다.2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3천446만4,142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02만7,137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코로나19 1위이 미국은 확진자 수가 749만5천명, 사망자 수는 21만2700명을 기록했다. 이 숫자는 이미 미국이 비교적 최근에 치른 '5대 전쟁'에서 발생한 전사자를 다 합친 것보다 많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에 따르면 5대 전쟁에 참전 중 사망한 미국인은 베트남전이 4만7434명, 한국전쟁 3만3739명, 이라크전 3만519명, 아프가니스탄전 1909명, 걸프전 148명 등 모두 20만명에 그친다. 이어 인도에서는 총639만2,3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9만9,874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18만5,438명, 사망자는 2만824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73만7,198명, 프랑스 54만1,569명, 영국 43만7,969명, 이탈리아 31만1,870명, 독일 28만9,338명, 우크라이나 20만1,634 명, 루마니아 12만4,673명, 벨기에 11만3,803명, 네덜란드 11만3,626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484만9,309명, 사망자 14만4,876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9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6만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44만8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6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02 15:11

  @EPA연합뉴스 인도에서 최하층민인 달리트(불가촉천민) 계급 소녀가 상위 계급 남성 4명에게 잔혹하게 강간·폭행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30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이달 14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달리트 계급 19세 소녀가 집 근처 들판에서 남성 4명에게 성폭행·폭행당한 뒤 피투성이 상태로 발견됐다.피해 소녀는 스카프로 목이 졸리고, 혀가 잘리는 등 '고문' 수준의 폭행을 당했다.피해 소녀는 목과 척추를 다쳐 신체가 마비되는 등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9일 오전 결국 세상을 떠났다.유족들은 "우리는 정의를 원한다. 가해자들을 반드시 교수형에 처해야 한다"고 울분을 터뜨렸다.경찰은 가해 남성 4명을 강간, 살인, 카스트 차별 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모두 상위계급 소속이다.인도는 전통적으로 브라만(성직자), 크샤트리아(군인), 바이샤(평민), 수드라(천민), 달리트로 크게 구분되는 힌두 카스트 기준에 지역과 직업, 성(姓) 등에 따라 수천 개의 세부 카스트 구분이 존재한다.인도는 카스트에 따른 차별을 1955년 법률로 금지했지만, 하층민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계속되는 실정이다.여전히 달리트는 학교나 성전에 들어갈 수 없고, 오물 수거 등 다른 계층이 꺼리는 일을 도맡아 한다.달리트 소녀가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자 병원 앞에 '달리트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여성 성폭력 근절을 촉구하는 시민 수백 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달리트 운동가 찬드라 셰카르 아자드는 "우리는 더는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인도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만 3만4천건의 강간 사건이 보고됐다.여성들이 두려움 때문에 피해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기에 통계 수치는 빙산의 일각일 것으로 추정된다.야당 의원 프리양카 간디가 트위터에 "여성에 대한 보호가 거의 없다. 범죄자들은 공공연히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의 글을 올리는 등 규탄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9-30 10:56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383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수는 101만2천명에 달했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83만3천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01만2천명으로 집계됐다.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은 총 740만6,30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는 21만853명이다.이어 인도에서는 총622만4,3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9만7,574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16만8,438명, 사망자는 2만3324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73만7,198명, 프랑스 53만9,569명, 영국 43만6,969명, 이탈리아 31만2,870명, 독일 28만9,338명, 우크라이나 19만9,634 명, 루마니아 12만4,673명, 벨기에 11만4,803명, 네덜란드 11만5,626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478만2,309명, 사망자 14만3,776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0만8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5만9천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44만8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3만5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9-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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