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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정창곤)는 지난 24일 한부모 다문화가정과 실직 외국인노동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안산의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 유기농 우렁쌀 20k 5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협회의 미디어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대표인 상무위원들의 후원과 언론인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성사된 것이다.협회의 복지위원장이며 상무위원인 ㈜파란산업개발 백판성 대표는 평소에도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는 건설인으로 알려졌다.또한 ㈜비티씨세븐의 이해경 대표와 ㈜메디앤리서치의 이서형 대표는 해외에 수출하는 뷰티산업체를 운영하며 해외에서도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인물들로 알려졌다.한편 한신방협 정창곤 회장은 “평소 소외계층에 쌀과 생필품 지원을 실천해 온 우리 회원들이 크리스마스에도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히고 이어“가난한 기자들과 PD들은 물론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기업체CEO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 전은술 기자 | 2019-12-30 11:21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또다시 도로가 침하하는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이 지역은 지난 2017년에만 4차례 같은 현상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20분께 백석동 알미공원 사거리 신축공사 현장 옆 5개 차로 20∼30m 구간이 1m 깊이로 주저앉거나 노면에 균열이 생겼다..iwmads{z-index:1000!importan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webkit-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oz-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ms-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o-transition:max-height 400ms ease-in-out;}.iwmads span{display:none}.ip-title h1{margin-left:35px!important}.ip-title h1:before{background-image:url(//static.interworksmedia.co.kr/PID0981/AT/A/logo.jpg)}.ip-icons .close{top:10px;right:10px;width:20px;height:20px;}다행히 인명과 차량 피해는 없었다. 일산 백석동 일대는 2017년 2월과 4월 4차례에 걸쳐 도로 균열과 침하 현상이 발생하고 지하수가 유출되기도 했다. 당시 고양시는 인근 15층짜리 신축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다가 물이 새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잇단 사고에 시민 불안감이 커지자 고양시는 올 초 사고를 막기 위해 땅꺼짐 사고가 우려되는 21곳에 대한 지반 탐사를 벌인 바 있다. 고양시는 이번 땅 꺼짐 사고도 인근 공사현장 지하에서 흙막이 공사를 잘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일산 도로침하 사고 당시 바로 옆에는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복합건물이 신축 중이었다.고양시 관계자는 "지하 4층 흙막이 벽에 난 구멍에서 물이 새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며 "누수 때문에 땅이 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공사업체가 흙막이 벽 보수를 마무리하는 대로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22 13:38

고양시(시장 이재준) 연고 프로팀인 고양히어로즈가 고양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5개 야구부에 야구물품 후원사업 ‘피어나라 고양’을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야구부가 있는 현산초, 백마초, 신일중, 원당중, 백송고 고양시 초·중·고 5개 학교다. 기증물품은 야구공 1,044개로 1,300만 원 상당이며, 오는 17일(화) 시작으로 20일(금)까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루수 김혜성(문촌초 졸) 선수를 비롯해 고양시민인 윤영삼 선수가 맡는다.두 선수는 야구공 증정과 더불어 후배인 야구꿈나무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멘토링 시간도 갖고 사인회도 펼칠 예정이다.고양 히어로즈는 지난해 2019년 1월부터 고양지에 정착 후 고양시민들의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야구 2군 중 유일하게 유료티켓을 발행하는 고양 히어로즈는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와 경품이벤트를 진행했다. 홈경기(41경기)에 4천여 명이 입장,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고양시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 지난해 12월에는 백송고등학교(일산서구)에 야구공 600만원치를 기증했다.또한 고양시 거주 기혼여성 대상으로 ‘주부야구특공대’를 운영, 야구를 이해하고 더욱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 히어로즈를 통해 고양시민들이 즐겁게 야구를 관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있다”면서 “히어로즈가 앞으로 더욱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18 15:20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21일(토)부터 겨울철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눈썰매장을 오픈한다. 경사도와 길이가 다른 2개 코스로 조성되는 눈썰매장은 20일 유아용 코스를 시작으로 성인용 코스까지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유아용 코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했다. 특히 아이들이 부상 걱정 없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충돌 방지 안전 쿠션을 설치했으며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된다.총 길이 120미터에 달하는 성인용 코스는 아찔한 경사를 자랑하며 빠른 속도감을 선사한다. 키 제한 120cm 이상만 탑승 가능하며 1인용 썰매와 2인용 썰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올해는 작년까지 운영했던 플라스틱 썰매를 폐기하고 튜브 썰매를 신규 도입했다. 충돌로 인한 부상 위험을 현저히 줄여줄 뿐 아니라 썰매 타는 재미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의무실을 운영하고 휴식 공간까지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놀이마을 눈썰매장은 자유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없이 이용 가능하다. 겨울방학을 맞아 3인 이상 가족끼리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최대 36%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다가오는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21일과 22일 이틀간 동지 세시풍속 행사를 연다. 팥죽고사, 팥 주머니 던지기, 팥 손난로 만들기 등 동짓날 질병과 잡귀를 물리친다는 팥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18 14:59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겨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겨울프로그램은 지난 7일과 8일 시작해 14일, 15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데 겨울의 특성에 맞게 연날리기, 청사초롱 소원등 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고양시티투어를 연계해 전문가와 함께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체험을 즐기는 투어패키지 프로그램이다.3가지 기획 코스로는 첫째,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한강하구 재두루미 엿보기’, 둘째, 애견전문가와 함께하는 ‘댕댕이와 함께 한강 개똥줍기’, 셋째, ‘시인과 함께하는 한강역사소풍’이 시간대로 나뉘어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지난 7일, 8일 양일간 약 1천여 명의 참가자가 고양시티투어 또는 레트로 운동회, 애견상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이 중 4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80% 이상이 ‘만족한다’에 응답, ‘내년 다시 참여하겠다’에 100%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는 한강의 우수한 생태 자원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나 그간 접근성이 좋지 않아 상품개발이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고양시티투어를 연계해 편의를 도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또는 문화유산관광과(☎031-8075-3404)로 문의하면 되고, 예약은 고양시 통합예약사이트(http://www.goyang.go.kr/resve)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한강하구 평화이야기는 2019년 대한민국 생태테마관광 10선에 선정되어 한강의 생태, 역사, 평화 콘텐츠를 가지고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이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12 10:37

인천시 조성민(구월2동, 간석2ㆍ3동)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의원은 2019년도 사회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11/21~29)에서 일부 부서가 조례에 규정된 사업의 시행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사업 추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조성민 의원이 남동구로부터 받은 “부서별 각 조례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여부”자료에 따르면, 시행계획 수립이 규정된 조례 72건 중 미수립 된 조례는 22건(30.5%)에 달했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가 15건으로 상당부분을 차지했고, 제정된 지 10년 가까이 된 조례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했다.노인장애인과는  「남동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  「남동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남동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업시행계획 등은 강행규정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수립하지 않았다. 또한, 「남동구 홀로 사는 노인과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에 따른 고독사 예방추진계획도 대상을 누락시킨 채 일부만 반영하였다고 밝혔다.가정복지과는 각 조례에 따른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에 관한 계획,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등을 수립하지 않고 방치하다, 시간이 흐른 후 정부나 인천시 사업 위주로 위임받아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조성민 의원은 “조례에 명시된 사업 등을 시행계획도 수립하지 않은 채 소극적으로 추진하는 무책임한 행정이 구정 신뢰를 하락시키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주민 삶에 필요한 조례들은 제정 취지에 맞게, 시행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성민 의원은, ‘실적 채우기’조례 발의 행태를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조성민 의원은  “일부 언론과 정당에서 조례 발의 건수를 의정활동 평가 척도로 사용하다 보니, 의원들이 건수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어, “하지만, 실적 채우기에 급급한 불필요한 조례의 남발은 행정의 비효율로 이어져 결국 주민 삶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런 행태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 전은술 기자 | 2019-12-10 11:09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제3기 고양시 인권증진위원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양시인권증진위원회는 위촉위원 9명, 당연직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각 분야 전문가들로 장애인, 노동자, 여성, 인권정책, 인권교육, 시민단체 및 학계, 시의회 의원, 공무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자문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 이어 고양시인권증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인권교육활동가 조혜욱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주요 인권현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2019년 고양시 인권정책 추진사항 및 2020년 인권관련 예산편성을 검토했다.조혜욱 위원장은 “내년에는 고양시의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 및 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 인권교육 확대 등으로 제3기 인권증진위원회의 역할이 더욱더 막중해질 것”이며 “인권증진위원회가 고양시와 함께 인권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공부하고 같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위촉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 사회는 많은 영역에서 서로 다른 부분을 틀린 것으로 단정하고 혐오와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으며, 우리시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며 “인권증진위원회가 고양시정의 최우선 순위인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적극적인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행정 안에서 고양시 인권 발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고양시인권증진위원회는 고양시 인권보장 및 증진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5개년 기본계획 ▲인권영향평가 ▲인권교육 ▲인권에 관한 제도 및 정책 제안 등 인권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08 12:40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181억 여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420명이 늘어난 5,560명을 오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통합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같은 기간에 통합 모집을 할 예정이다.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2개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해 공익활동형 2개, 시장형 1개 사업에 대해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저기 발품 팔 필요 없이 한 곳의 수행기관에서 타기관의 사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 후 증빙서류를 직접 방문제출해야 한다.2020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에 4,150명, 사회서비스형에 310명을 모집하고,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에 1,100명을 모집하게 된다.특히,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도우미사업’으로 2019년 처음 추진돼,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며 공익활동형(월 30시간 활동) 270,000원 활동비보다 대폭 상승한 월 712,800원(주휴수당, 연차수당 포함)의 급여를 받고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에 배치돼 어린이집 보육 보조업무를 할 예정이다.또한, 최대 월 34만 원에서 월 4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시장형 학교 관련사업은 전년보다 약 44% 늘어난 516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대폭 확대됨으로써 참여 노인의 소득 향상,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공익 가치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07 15:11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12.10.)을 기념해 ‘2019 고양 인권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백석 메가박스와 관내 7개 도서관에서 인권영화 상영 및 인권도서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인권영화제는 고양시 최초로 진행되며 시민들과 인권의 소중함을 나누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첫번째 섹션 ‘인권아, 영화관 가자!’는 12.9.(월) ~ 11.(수) 3일에 걸쳐 백석 메가박스에서 총 4편의 인권영화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제71회 칸영화제 수상작으로 아동인권과 난민인권을 다룬 2019 최고의 화제작 ‘가버나움’도 상영작에 포함되어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부대행사로 영화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 해설이 있는 영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서 다룬 인권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두 번째 섹션 ‘인권아, 도서관 가자!’는 관내 도서관 7곳 ▲가좌도서관 ▲삼송도서관 ▲식사도서관 ▲화정어린이도서관 ▲신원도서관 ▲풍동도서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12.7.(토) ~ 14.(토) 7일 동안 각 도서관에서 추천한 인권도서와 함께 인권영화를 상영한다.도서관에서는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이 가운데는 나와 다른 이들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날아라, 펭귄’ 영화도 만나 볼 수 있다.인권영화제의 두 가지 섹션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상영 영화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고양시청 평화미래정책관(☎031-8075-2167)으로 하면 된다.세계인권선언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인간의 존엄과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제정됐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06 14:14

경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불륜관계에 있던 여성을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로 피소되는 등 파문이 커지자 탈당계를 내고 의원직을 사퇴했다.법무법인 가우는 5일 “내연녀를 폭행, 협박, 감금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모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시의회는 A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하면서 “A 시의원을 폭행·감금 등의 혐의로 4일 수정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변호인 측은 “A 시의원이 2015년부터 알게 된 여성 B씨와 2016년 5월부터 부적절한 만남을 갖고 데이트 폭력의 정도를 넘어선 폭행과 협박으로 한 여성의 삶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만남을 거부하자 남편과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무차별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협박하면서 성폭행·폭력 등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또 “A 시의원이 쌍방폭행, 합의에 의한 성관계 등을 운운하고 있다”며 A의원이 B씨에게 보냈다는 심한 욕설이 담긴 문자 매시지를 공개했다.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이날 오후 A 시의원의 개인 일탈 관련된 보도에 성남시민에게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협의회는 “매우 불미스럽고 당혹함을 감출 수 없다. 의원으로써 지켜야할 품위와 의무를 상실했다고 판단한다”면서 “긴급의원총회를 통해 해당의원에 대해 즉시 협의회 탈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의원협의회는 또 “해당 의원은 이미 탈당을 했으며 성남시 의원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지역 | 김원호 기자 | 2019-12-05 15:12

고양시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고양시 카카오톡 채널”을 지난 2일 정식 오픈했다고5일  밝혔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고양시를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다양한 시정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친숙한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시민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15만 팔로워에 달하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셜매체를 통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오왕팀장님의 사(社)생활, 9월 고양시 남준달, 괭수의 수능대박기원 요들송 MV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긴급 재난・재해 전파, 시정정보 제공은 물론 위치 타겟팅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서 시민들과 해왔던 소통들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고양시는 2019년 대한민국기초지자체PR대상,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대상 최우수상,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리딩스타상 등을 받으며 명실상부 SNS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05 13:28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19년 대한민국 생태테마관광 10선에 선정된 고양시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의 일환으로 12월 겨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한강하구 평화이야기’는 대덕생태공원에서 행주산성역사공원, 행주나루터를 지나 장항습지까지 이어지는 18.2km구간으로 이곳의 생태, 역사, 평화적 자원을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이다.그동안에는 이곳이 생물의 다양성이나 평화적 스토리는 우수하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한계점을 안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고양시티투어를 활용해 일산과 덕양을 잇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도록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겨울프로그램이 시작되는 12월 7일과 8일은 일산문화공원에서, 12월 14일과 15일은 화정문화광장에서 각각 홍보관을 운영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시티투어를 타고 행주산성 역사공원까지 함께 가는 이색 프로그램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엽서를 그리고 행주산성 역사공원에 가서 내가 그린 생태연을 날리는 ‘한강하구 재두루미 엿보기’ ▲애견전문가와 함께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행주산성 역사공원에 가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는 ‘댕댕이와 함께 한강 개똥줍기’ ▲교과서에 나오는 시인과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워크북을 만들어가며 해설을 돕는 ‘시인과 함께하는 한강역사소풍’ 등 1일 3회의 특별 고양시티투어가 운행될 예정이고, 이와 함께 일산과 덕양 홍보관에서는 연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레트로 운동회, 평화우체국, 반려견 상담, 프리스비 시범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특히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는 한강하구의 명물 참게를 가지고 행주부녀회에서 참게 매운탕 시식을 준비하는 등 혹한의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시 관계자는 “한강하구의 생태, 역사, 평화 콘텐츠를 가지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하여 이번 겨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전문가들과 함께 내년부터는 상설 프로그램을 준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예약 문의는 고양시 문화유산관광과(☎031-8075-3404)로 연락하거나,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04 12:18

고양시가 관내 반려동물용품 스타트기업 ‘뽀시래기’와 함께 한 ‘길고양이 집 지원’ 와디즈 1차 펀딩이 1,716% 달성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펀딩에는 590명이 참여했으며, 17,168,400원 펀딩의 수익을 창출했다.국내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펀딩은 겨울철 강추위 힘든 길고양이들을 위해 길고양이 집을 보급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달 22일 펀딩을 시작해 이달 1일 종료됐다. 뽀시래기 하우스는 고양시 대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가 지붕에 그려져 있으며, 고양시 SNS를 통해 뽀시래기 프로젝트 홍보에 나섰다.이번 펀딩은 ‘길고양이는 사람과 공존하는 대상’이라는 의식을 사람들에게 알리자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영역동물이라는 고양이 특성상 길고양이들에게 집을 마련해주고 간식을 챙겨주게 되면 음식물 쓰레기도 덜 뒤지게 된다. 나아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더 수월해져 개체 수 증가를 막을 수 있다.길고양이 집으로 제공하는 ‘뽀시래기 코지하우스’는 터키공원과 서초구에 길고양이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플로베니아PP 재질로 제작돼 튼튼하고 견고하며, 단열, 보온, 충격완화 효과도 뛰어나다. 성묘 두 마리가 동시에 생활해도 넉넉한 크기인데다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안내문도 지붕에 인쇄되어 보급된다. 쉬운 조립도 큰 장점이다.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시작으로 실제로 캣맘, 캣대디들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반영해 2차, 3차 펀딩이 지속 될 예정이며, 관내 스타트업 뽀시래기와 함께 길고양이 집 지원 외에도 길고양이 급식소 등 동물보호 정책과 관련 된 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펀딩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좋은 사업 감사합니다”, “드디어 고양시가 이름값을 하네” 등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2-04 11:29

사진=연합뉴스 인천 백령도에 다다른 여객선이 앞서 부두에 정박한 화물 바지선 탓에 입항하지 못해 승객들이 2시간반 동안 불편을 겪었다.3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인천항 연안부두를 출항한 백령도행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2천71t)는 백령도에 다다랐지만 입항하지 못하고 2시간 반 넘게 인근 해상에 대기했다.애초 이 여객선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백령도 용기포신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앞서 용기포신항에 정박하고 있던 화물 바지선 규원3호(3천t급)가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 입항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여객선 승객 308명은 해상 위 여객선에 고립된 채 발만 동동 굴렸다.해당 화물바지선은 종합건축서비스회사인 포스코에이앤씨가 백령도에 건설할 예정인 공공주택의 자재 등을 하역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해당 바지선이 인천해수청과 해수부에는 부두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부두에 입항한 걸로 확인됐다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 정연미 기자 | 2019-12-03 16:54

충남도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와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사진=충청남도 제공 2일 도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과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크리스마스 씰을 주고 받은 뒤 결핵 예방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을 역시 주고 받았다.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홀이 처음 시작한 크리스마스 씰 운동은 매년 전국에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문화’라는 구호 아래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삶의 지혜를 주제로 발행했다.충남도는 내년 2월까지 7700만 원의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대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 대상 ‘행복나눔 지원비’ △취약계층대상 결핵 조기 발견 사업 △조사 연구 및 결핵예방 홍보 사업에 전액 사용할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직원들과 도민들께서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 가능한 질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만 명 이상, 충남도내에서는 1200여 명 이상의 환자가 새로 발생해 고통 받고 있다.도는 도내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도교육청,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중·고등학생 8만 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 중이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2-03 08:28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부모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위해 부모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부모 아카데미를 실시한다.이번 강연은, ▲12월 10일, 11일, 13일 오전 10~12시 김영아(독서치유심리학자) ‘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12월 28일(토) 오후 3~6시 장희윤(‘사춘기 부모수업’ 저자) ‘흔들리는 우리 아이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사춘기 부모수업’ 주제로 진행된다.소통하지 못하는 자녀와 부모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담사례, 대화의 기술,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내면 코칭 등 다양한 문제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흔들리는 사춘기 아이들을 단단하게 붙잡을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으로 학부모라면 꼭 들어보길 바란다.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가정이 행복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강연은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http://goyanglib.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1-26 13:52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 캐릭터 건이 & 강이를 활용해 만든 스티커 2천여 장을 26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건이’와 ‘강이’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이 담긴 스티커는 고양시 3개 구청 시민봉사과, 39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체육관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24종의 스티커는 ‘건이’와 ‘강이’가 ‘Thank you’, ‘토닥토닥’, ‘뭐해?’ 등 일상적인 내용과 ‘VICTORY’, ‘힘내라 힘!’ 등 응원하는 내용,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만나요’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또 다른 면에는 지자체 최초 스포츠통합브랜드 ‘SC Goyang’에 대한 소개와 내년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일정, 대회 슬로건, 엠블럼 등의 정보가 가득 담겨있어 의미와 내용을 참고하기에 안성맞춤이다.고양시는 2020년 4월, 경기도체전 개최 1개월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선착순 2만여 명에게 ‘건이’와 ‘강이’ 이모티콘 24종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도 마련했다.한편, 고양시는 SC Goyang 및 2020경기도체전 엠블럼과 캐릭터를 활용한 제2회 스포츠브랜드상품 공모전의 응모를 12월 6일까지 받는다. 고양시 스포츠브랜드 상품은 고양종합운동내 상품관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제1회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13개 업체 55개의 상품이 진열, 판매 중이다. 참가 신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공고번호 제2019-2304호)을 참고하면 된다.이재준 시장은 “지자체 최초로 런칭한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 캐릭터 ‘건이&강이’를 활용해 만든 스티커가 고양시민들의 많은 사람을 받기 바란다”면서 “2020년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19-11-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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