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부산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두산공원에서 비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용두산 비어 콘서트는 4월 30일을 시작으로 5월 7일, 5월 14일 총 3회에 거쳐 오후 7시부터 부산타워 앞 광장 무대에서 개최가 되며 일자별로 다양한 밴드들의 실력 있는 공연들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부산타워를 운영하는 BN그룹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맥주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들을 유료로 판매를 한다.
또한 부산 출신 아티스트 ▲와니밴드, ▲버닝소다, ▲레트로스펙트, ▲세레나데, ▲양선호와 전문 아나운서들이 방문객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기간 일상을 통제받고 힘든 날들을 보내왔는데 용두산 비어 콘서트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용두산 비어콘서트 이후 야간 관광 중점 추진중인 축제이벤트 용두산빌리지를 6월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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