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착한 선결제’ 인증샷 400명에 온누리상품권
전주시 ‘착한 선결제’ 인증샷 400명에 온누리상품권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 승인 2021.03.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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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명 50만 원 지급 등 3주차 당첨발표는 23일 진행

전주시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인증샷 경품 이벤트’의 3월 1~2주 차 당첨자 400명의 명단을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good.jeonju.go.kr)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뽑힌 이들 당첨자에게는 △1등 50만 원(20명) △2등 30만 원(20명) △3등 10만 원(120명) △4등 5만 원(240명)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수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착한 선결제 지원 상황실(완산구 노송광장로 29, 5층)에서 받을 수 있다.  

3주 차 당첨자 발표는 23일 진행될 예정이며, 역시 추첨을 통해 200명이 선택을 받는다.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인증샷 경품 이벤트는 이번 당첨자 400명을 포함해 총 10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이벤트 참여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착한 선결제 동참 ‘인증샷’ 코너에 선결제 쿠폰과 영수증을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 시 성명과 연락처, 업체명 등을 빠짐없이 적어야 한다.

1등으로 당첨된 김 모 씨는 “자주 이용하던 단골가게가 코로나 위기로 어려워 보였는데 때마침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단골가게 사장님도 도울 겸 선결제를 했다”면서 “감사해하는 사장님을 보니 기분이 좋았는데 1등 상품권까지 받게 돼 더욱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받은 상품권으로 또 선결제로 써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10만~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이다.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에는 16일 오전 9시 기준 9100여 건의 인증샷이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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