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팔복예술공장 3기 입주작가 결과展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3기 입주작가 결과展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 승인 2021.01.23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치된 폐산업시설을 재생해 만들어진 팔복예술공장 입주 작가들이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전주시가 2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 ‘팔복예술공장 창작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 작품 전시회’를 연다.

‘나는 그리운 바다를 편안한 오늘, 번쩍번쩍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김성수 △김아라 △박경종 △서정배 △이가립 △이소연 △최빛나 등 팔복예술공장 창작레지던시에 입주한 7명의 작가들이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예술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총 작품 수는 76점으로, A동 2층 전시실과 다목적실, 이팝나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당 관람인원을 최대 4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palbokart.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여유가 전해져 마음이 치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예술 작가들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 그림책 도서관에서는 세계 희귀 그림책과 팝업북 200년사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