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의 미래유산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 유도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충청북도의 미래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3건을 선정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100년 후 문화유산이 될 충청북도의 근대유산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97건이 출품되었는데, 주제부합성, 참신성, 가치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괴산 청인약방’서유진씨가, 우수상은 박명석씨의 ‘보은 꼬부랑길’외 9건이, 입선에는 ‘목계우체국’을 출품한 김희성 외 21건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충청북도 미래유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장준식원장은 “이 공모전을 통하여 도민들이 충청북도 미래유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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