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을에 화재 등 각종 위험상황 대비 안전태세 갖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을여행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농촌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한 여정을 보낼 수 있도록 농촌공감여행 인증마을 52개소, 우수운영마을 48개 등 전라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물품을 지원하여 농촌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안전물품으로는 화재 시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 손수건 및 간편 사용이 가능한 스프레이식 휴대용 소화기, 해충 퇴치기 등의 물품과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핀버튼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전라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전관리 물품을 마을에 비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준비 완료한 상태이다.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종철 농촌관광처장은 “전라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누구나 안전하게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내년에도 마을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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