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비 쏟아지는 한강변 표정
[포토뉴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비 쏟아지는 한강변 표정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3.08.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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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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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비가 쏟아지고 있는 한강의 모습이다. 10일 오후 6시 35분쯤 서울특별시 여의도 서강대교 인근에서 촬영했다.

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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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비로 한강의 범람 우려가 고조돼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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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서지방 남부와 경기도 동부를 지나 11일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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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까지 태풍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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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강원 영동은 많은 곳은 약 500mm 이상, 그리고 경상남북도의 해안 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 전라남도의 동부 남해안과 내륙 쪽을 중심으로 200~300mm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을 따라서 북진하는 경로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100~200mm 정도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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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하천변 산책로, 해안가 저지대 도로, 지하차도 등에 대해 철저히 통제하고, 반지하주택, 산지 주변 주택 등 위험지역 내 거주자는 즉시 대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께서도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정부의 사전 통제와 대피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한편,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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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력한 위력을 가진 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왔다”며 “중앙정부, 지방정부를 비롯한 모든 행정기관에선 산사태 위험 지역과 강물 범람이 예상되는 지역 등 안전 취약 지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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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태풍 비상이다. 정부는 만전을 기해 달라”며 “민주당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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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개최된 상무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태풍 ‘카눈’이 남부지방을 할퀴며 올라오고 있다”며 “주민 안전대책 수립 등 정부의 비상한 대응은 물론이고, 더 이상의 천재지변 탓도, 책임 회피도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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