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정동 목원대 뒤편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경 목원대와 대전교도소 뒤편 야산에서 연기가 올라온다고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인력 63명, 소방헬기 1대, 산림청 헬기 3대 등을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한광현 시민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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