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와 택시업계 갈등 '폭발'
타다와 택시업계 갈등 '폭발'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4.15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 기존 택시업계의 갈등이 드디어 폭발했다.

타다는 지난 12일 여성을 포함한 외국인 5명의 탑승객과 드라이버 안전을 위협한 해당 택시기사를 폭행 및 업무방해죄로 형사 고발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이달 초 용인에서 서비스 운행 중인 타다 드라이버에게 택시기사가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며 발생했다. 여성을 포함한 외국인 탑승객 5명이 타다 차량에 탑승한 이후에도 상황이 지속됐고, 여러 명의 택시기사가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다는 타다를 향한 의도적이고 공격적인 위협 행위라며 강경한 법적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타다 관계자는 “이동과 관련한 안전은 타다 드라이버나 탑승객은 물론 도로 위 모든 사람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다”면서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