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본격 착수
완주군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본격 착수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 승인 2020.08.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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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로 꿈꾸는 누에」 4팀 선정 완료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예술분야 일자리 창출과 군민들의 문화향유공간 조성을 위해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초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착수해 내년 2월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사업설명회 및 공모절차를 진행, 지난 20일 전문심의를 통해 총 4팀을 선정했다.

‘우리 동네 미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완주군과 (재)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 진행되며, 완주군에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뽕나무밭, 누에캠핑장, 연못놀이터 등)를 재해석한 작품설치 및 예술 공간조성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선정된 4팀은 주민들과의 다양한 의견소통을 통해 커뮤니티아트 요소를 가미한 기획프로젝트로 조각(조형물), 도예(아트타일), 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매체와 예술적 융합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팀은 ▲만듦(박광현 대표), ▲고치미(김성석 대표), ▲백제도예가회(이우엽 대표), ▲C.art(최무용 대표)이며, 각 팀별 9인씩 총 36인이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재)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완주군의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군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며 “또한 복합문화지구 누에를 전국적인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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