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58)씨가 숨지고, 함께 일하던 B(62)씨가 팔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whkang21@hanmail.net 저작권자 © 통일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