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음악이 춤을 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이 춤을 추다>는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는 월드 뮤직 그룹 ‘공명’과 국제 행사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월드 챔피언 스트릿 댄스팀 ‘고릴라 크루’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다. '음악이 춤을 추다' 포스터 11월 충남도청 문예회관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음악이 춤을 추다>는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구성되어 동양과 서양, 음악과 춤,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의도한 공연이다.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 뮤직과 전통무용,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음악이 춤을 추다>는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남도청 문예회관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예매 수수료 1,000원 포함)이며, 11월 1일(금)부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11-01 15:14
CJmall 여행 마켓인 ‘오투어’는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CJmall과 오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19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탕진특가: 고민보다 GO! 여행만큼 값진 탕진재미가 어디 있는가?’라는 주제로 올 겨울여행을 겨냥한 전 세계 여행상품 특가와 다양한 이벤트와 여행사별 혜택이 마련돼 있다.‘두 번 없을 다 줄 GO야’ 구매자 대상 경품 이벤트는 오투어와 CJmall 여행 카테고리 여행 상품 예약 및 결제완료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1등 한경희 의류건조기(1명), GO마워상 CJ몰 적립금 1만점(100명)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이번 오투어 여행박람회 혜택으로는 결제 청구할인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카드사별 최대 7% 청구 할인, 무이자 할부 최대 6개월, 상품에 따라 CJONE 포인트가 적립된다.또한 여행사별 상품 구매 시 △월디스투어: 인천공항 식사권+샌딩백 △하나투어: 셀리노 트래블 키트 △모두투어: BHC 뿌링클치킨+콜라세트 기프티콘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이외에도 온라인투어, 한진관광, 웹투어(국내여행), 해외호텔, 해외항공, 해외패스 구매시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오투어는 온라인 박람회 기간 동안 탕진특가, 여행특가, 월별특가를 실시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서 초특가 상품인 ‘탕진특가’ 여행을 판매하며, 매주 겨울 여행 인기지역의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타자는 △치앙마이 4일 패키지로 오전출발의 꽉 찬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을 44만3526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추천 상품으로 △베트남 하노이 4/5일 패키지 29만5070원 △ 방콕/파타야 준특급 5일 패키지 28만414원 등 이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 밖에도 고객들이 여행을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한 여행특가에서는 월별 추천여행지와 단거리 지역 및 장거리 지역의 럭셔리한 구성의 프리미엄 여행까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담은 여행으로 이번 오투어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객들이 원하는 여행을 컨설팅 해주는 1:1 프리미엄 맞춤여행 서비스 ‘여행지니’를 통해 전 세계 패키지&에어텔/유럽전문/허니문/호텔/가족여행 5가지 테마를 선택하여 여행 전문가의 컨설팅 받을 수 있으며, 오투어 회원이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오투어는 여행상품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2019년 마지막 박람회 찬스를 이용하여 겨울여행을 준비하길 바란다. 이번 오투어 여행 박람회는 여행상품의 구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CJmall과 함께 오투어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CJmall과 오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월디스투어 개요오투어는 CJmall(씨제이몰)과 월디스투어가 제휴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월디스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온라인투어 등 여행사들의 상품이 입점 되어있어 복잡한 검색 없이 여러 여행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고, CJmall(씨제이몰)의 각종 결제 혜택을 이용해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여행 | 전선화 기자 | 2019-10-31 13:04
삼척시는 SAM65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FUN! FUN!한 대학로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일(토)에 삼척시 대학로 분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대학로상가번영회가 주관하며, 다양한 체험부스(나만의 뱃지 만들기, 책표지 가방만들기, 관동 제1루 읍성도시 사모 만들기, 통나무 단면 그림그리기, 요기조기 골목투어 색상입히기 등)가 상시 운영되고,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오목대회, 오후 4시부터는 대학로의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우수맛집 및 테스트푸드 무료시식회가 진행된다.또한, 부대행사로 컵 쌓기 대회, 훌라후프 돌리기 대회, 맥주 빨대로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고, 참가자들에겐 대학로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 등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특히 저녁시간에는 동아리 초청공연이 진행되며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푸짐하게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독특한 점은 오목대회를‘SAM척 도시재생배’행사로 개최해 연례적인 행사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대학로에서 우리시 지역자원을 이용한 캐릭터를 제작·상품화하기 위한 캐릭터 전시회도 실시한다.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FUN! FUN!한 대학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성 있는 지속적·정례적인 페스티벌로 정착시키고, SAM65 도시재생사업 붐 조성 및 대학로 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행 | 정태수 기자 | 2019-10-31 12:53
지난여름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노후대비 프로그램으로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끝났다. 프로젝트에 총 29명(?)이 참여해서 27명이 책을 썼다. 그 중에 1호 상업출판을 한 성혜숙 작가의 《엄마가 엄마에게》(부크크, 2019) 북 콘서트가 지난 28일(월) 19시 청아작은도서관에서 열렸다.강사인 성혜숙 작가는 ‘작가탄생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많은 강의 활동을 하면서 어린 손녀를 돌보고 바깥사돈의 투병생활까지 도와야 했던 만큼 책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밤늦은 시간까지 눈을 비비며 글을 쓰고 그동안 틈틈이 써온 글들을 함께 모아 책을 냈다. 특히 이번 책은 본인이 제목을 정하고 표지는 물론 내지까지 스스로 편집을 해야 하는 과정을 거쳤다. 책은 그래서 성혜숙 작가에게 더욱 의미 있는 책이 되었다. 상단좌측은 작탄, 상단 우측 성혜숙작가의 북 콘서트, 하단 좌측은 작탄1기생들 책 한권, 하단우측은 출판기념 사진 작가탄생 동기이자 청아작은도서관 대표이며 한국문화교육개발원 원장인 박경옥 작가의 배려로 열린 이번 북콘서트에는 작가탄생 동기 및 지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작가탄생 동기이자 《책과 잘 노는 법》의 저자인 백명숙 작가의 진행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서 성혜숙 작가의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책을 낸 후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는 아직 작가라는 호칭이 익숙하지 않으며, 책을 내고 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시각도 질적으로 달라졌다고 한다.특히 성혜숙 작가의 절친한 친구이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의 부인인 민혜경 여사는 친구로서 성 작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주변을 더 챙기는 성품이 고운 사람인데 자신의 책까지 낸 것을 보고 친구지만 존경할 만하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성 작가에 대한 인정과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한편 작가는 현재 차마고도 대표로 있으며 전주정신 전문강사, 생명존중 전문강사, 전주시 인문강사, 덕진품애도서관 교육부 독서코칭프로그램 강사 등 왕성한 강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5~2019년 전주 비빕밥축제, 전주단오제, 발효식품엑스포 등 굵직한 행사 등을 주관하고 대한민국독서대전에서는 음식인문학 큐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차 테라피 & 인문학 강의를 하면서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와 지친 맘에 쉼을 주고 행복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화 | 백종기 기자 | 2019-10-31 12:17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린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에 총 6만 1천여 명이 다녀가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변공원과 완도타워, 완도수목원, 청산도 등에서 진행됐으며, 3일 내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로 붐볐다.특히 15종, 2만 2천 점의 국화로 단장을 한 완도타워는 다른 지역의 국화 전시와 달리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완도타워 완도타워의 국화 전시는 축제와 별개로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행사 첫날에는 완도군의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완도 특산품 칵테일 퍼포먼스, 가을빛 낭만 주부 가요제가 열렸으며, 둘째 날 낮에는 완도사랑 걷기대회, 밤에는 축하쇼와 함께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 할 가을밤을 선물했다. 난대수목 나눔 행사 마지막 날에는 DJ 7080 라이브파티와 전남도립국악단 특별 공연, 폐막식에서는 전복과 해조류 등 특산품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가 마련돼 축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이번 축제에 관광해설가와 함께 하는 ‘가을빛 버스’를 운영하였는데, 해변공원과 완도수목원, 완도타워를 지나며 곁들여지는 구수한 문화 관광 해설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완도수목원 가을숲속음악회 국내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에서는 팝페라, 관현악 앙상블 등의 공연과 함께 난대 수목 무료 나눔 행사와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힐링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해변공원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다.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된 키즈랜드와 F1카트 체험존 그리고 각종 만들기 체험 부스와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관람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을 운영해 어린이들에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폐막식(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건강 체조) 축제하면 먹을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전복유통협회에서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과 전복구이를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전복이 들어간 라면과 전어 구이 등이 마련된 낭만포차는 가을밤바다와 어우러져 손님들로 북적였다.서울에서 온 관광객은 “2년 전에 다녀갔던 청산도가 너무 좋아 다시 왔는데,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완도타워의 국화 길을 걷는 그 자체가 힐링이었다.”며 “완도를 안 가 본 사람들한테 꼭 홍보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나가고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10-30 10:38
익산시는 지난 25일 개막한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축제가 개막한 이후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올해 축제는 ‘꿈과 사랑의 나라로 떠나는 국화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장 공들인 공간인 국화축제 특별전시장은 입장료가 3,000원이며 익산시민, 청소년 및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신분증을 제사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입장료는 전액 교환쿠폰으로 교환해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특별전시장 내에 동화 ‘신데렐라’를 메인테마로 유리 구두, 신데렐라와 왕자님 등 국화조형물과 토피어리 어우러진 환상의 동화나라를 만들어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동화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국화작품이 전시되는 실내전시관에는 다륜대작, 현애, 분재, 입국 등 1000여점의 전국 최고의 대형 국화작품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50여종의 국화신품종이 전시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 쌀과 고구마, 국화빵, 국화화장품 등 100여종의 지역 우수 로컬푸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국화 향낭주머니, 국화꽃 뜨개 공예, 국화꽃 책갈피 등 다양한 국화 관련 체험관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올해 특별히 마련한 ‘국화축제 사랑고백 이벤트’ 역시 인기가 높다.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결혼을 기념하고 싶은 부부,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연인 등 특별한 이벤트를 꿈꾸는 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국화축제가 주말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명실상부한 대표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여행 | 박용섭 기자 | 2019-10-30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