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금강산’ 홍성 용봉산, 연 20만 명 관광객 다녀갔다!
‘제2의 금강산’ 홍성 용봉산, 연 20만 명 관광객 다녀갔다!
  •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 승인 2019.10.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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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에 연 평균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히며 가을 막바지 용봉산 산행 트래킹을 강력 추천했다.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 정상 모습(사진=홍성군 제공) 

군이 밝힌 2017~2019년 최근 3년간 입장객 수를 분석한 결과 2017년 237,423명, 2018년 197,458명, 2019년 9월 현재 151,902명으로 집계됐다. 입장료 수입만 연 2억 5천만 원에 이른다.

2018년 한해 입장객 수를 월별로 세분화해보면 3월이 25,87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1월 21,161명, 10월 20,847명으로 뒤를 이었다. 혹서기인 8월이 7,584명으로 가장 적었다.

용봉산은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예산군 삽교읍 일대로서 서쪽으로 가야산지, 동쪽으로 금마천(삽교천) 사이에 위치하며, 홍성 팔경 중 제 1경에 속한다. 등산코스로는 대표적으로 3개 코스가 있으며, 서울, 수도권에서 홍성 IC까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 제1코스 : 용봉초등학교 - 미륵봉용도사 - 최고봉 - 수암산 - 덕산 (3시간 30분)

▲ 제2코스 : 용봉초등학교 - 투석봉 - 노적붕 - 마애석불 - 전망대 - 병풍바위 - 용봉사 - 관리소 (2시간 30분)

▲ 제3코스 : 구룡대 - 병풍바위 - 마애석불 - 악쉬봉 - 최고봉 - 최영장군활터 - 청소년수련원 - 관리소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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