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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달 29~30일 전북도에서 초청한 ‘생태관광 팸투어단’이 지역에 머물며 고창 내 생태관광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팸투어단은 국제교류, 언론홍보, 영상콘텐츠, 로컬 사업화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고창 생태관광의 핵심지역인 운곡습지 트레킹을 즐겼다. 고창 운곡습지는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201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으로 수달,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800여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장소다. 팸투어단은 자연환경해설사 및 에코매니저와 함께 걸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즐기는 생태관광에 대해서 배웠다. 또 운곡습지 홍보관에 방문해 고창군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생태밥상 체험과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숙박으로 꽉찬 생태관광과 함께 고인돌 공원, 고창읍성을 문화관광해설사의 가이드와 함께 투어하며 고창의 가을을 경험했다.고창군청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고창의 생태관광이 새로운 관광의 패러다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관광 | 이세호 기자 | 2020-11-02 11:47

전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글로벌관광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27일 전주시장실에서 관광거점도시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관광트렌드 변화를 전망하기 위한 ‘제1차 전주 글로벌라운지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전주 글로벌라운지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주시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중화권, 일본, 미주, 유럽 등 국가와 지역별로 구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날 중화권 시장을 주제로 열린 첫 포럼에서는 김지웅 중국 C-trip 한국지사 이사와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팀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김지웅 이사는 “C-trip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내 인지도와 숙박예약 분포도가 서울 등의 관광지에 비해 낮은 게 현실”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으나, 중국인들의 여행의지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기간 중에도 한국이 가고싶은 여행지 검색 4위로서 중국여행객 유치가 긍정적인 바, 전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나만의 여행이나 숨은 여행지, 여행의 디지털화 등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동한 팀장은 “근거리(한국)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기간 동안 더욱 확산된 한류를 활용하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전주 주변 관광지 등과 연계하거나 수도권 상품과 연계한 체험 위주의 상품이 개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행이 활성화가 되기 전인 내년부터 2022년 초까지는 해외 유력 방송 프로그램과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이 전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시는 글로벌라운지 포럼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글로벌 홍보마케팅 방안을 강구하고 해외 국가 및 지역별 맞춤형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가장 한국다운 도시이자 품격있는 도시 브랜드를 해외에 알려 나갈 것”이라며 “시기별 해외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20-10-28 12:07

고창군은 환경부 주관 ‘2021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신규사업지로 아산면 반암리(아산초등학교 일원)에 위치한 병바위가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국비를 포함한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병바위와 인천강 하구습지를 연결하는 탐방로 6㎞, 지질테마 학습장, 친환경 주차장, 화장실, 안내·편의시설 등을 만들 예정으로 이 사업은 2022년 완료된다. 이를 통해 생태와 지질자원 교육·체험공간과 함께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병바위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이색적인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인천강 기수역을 비롯해 선운산과 운곡습지를 연결하는 생태관광 인프라 연계점을 마련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천강 병바위(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산126-3번지)는 2017년 9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되고, 현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에 있는 고창군의 지질명소다.지질암석 풍화작용의 대표적 특징인 ‘타포니’와 ‘인천강 하구습지’와 연결되는 주친천의 생태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독립적 암괴 ‘소반바위’와 기암괴석 지질구조를 가진 ‘전좌바위’ 등도 살펴볼 수 있다.고창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지질과 생태의 경관을 바탕으로 하는 이색적인 탐방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광 | 이세호 기자 | 2020-10-26 18:15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어부가 들려주는 한강물고기 이야기, 공룡알 화석지에서 즐기는 미션투어 등 6곳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두 기관은 26일 갯벌, 비무장지대(DMZ), 강과 숲 등 각각의 주제별로 에코투어 코스를 선정, ▷화성 우음도와 공룡알화석산지 ▷평택 소풍정원 일대 ▷고양 장항습지와 행주산성공원 ▷파주 민통선 습지 ▷포천 한탄강 ▷가평 축령산 전나무숲 등 6곳에 체험과 탐방 활동을 위한 시설 조성을 연내 마무리한다고 밝혔다.현재 일반 관광객은 4곳의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포천과 평택 등 2곳은 준비 중이다.경기도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기 생태관광거점 6개소에 이어 내년에는 3개소 추가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다음달까지 운영될 체험 프로그램은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한 자연 체험 위주, 소규모 야외 활동 위주로 개발됐다. 거점별 주제에 맞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관광객, 개별 관광객 등 소규모 관광에 적합한 형태로 운영된다.고양 행주산성공원의 ‘장항습지 갯골체험프로그램’에서는 뱀장어, 참게, 숭어 등 한강의 행주 어부가 직접 잡은 물고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찰할 수 있다. 버들장어전시관에서 전통어구와 전시물을 관람하고 물고기 컬러링(색칠하기) 등 놀이와 워크북 활동을 한다.한국의 쥐라기 공원으로 불리는 화성의 ‘우음도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에서는 비밀의 초원 안내자와 함께 18억 년 전 공룡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멸종위기종인 삵, 수리부엉이 등 우음도 4총사와 스탬프 미션을 수행한다. 지질 탐방을 마치면 에코센터에서 특산물 점심을 먹고 퇴적암 비누와 식물화석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공룡알화석산지에서 큐알코드를 활용한 미션투어로 비대면 관광도 가능하다.민통선 안쪽 논에서 재두루미와 들밥 체험을 할 수 있는 파주 ‘DMZ 겨울철새 탐조여행’, 가평 잣의 원산지 축령산에서 잣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유아 숲 체험을 즐기는 ‘프리미엄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경기도는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하는 시범 투어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정교화할 예정이다.다만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시 프로그램 운영을 축소할 예정이다.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안전하고 가까운 경기도 생태관광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환경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생태여행을 즐겨보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관광 | 이강석 기자 | 2020-10-26 17:34

서울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내년 3월 개관을 앞둔 ‘(가칭)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관광플라자는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 내에 9개 층(지상 1층, 4~11층), 연면적 1만 540㎡ 규모로 조성된다.협업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협력 스타트업 부문은 기존창업자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 크리에이터,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 관광분야와 협업을 희망하는 모든 개인 및 법인이 지원할 수 있다.예비창업자는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개인 또는 법인)을 하지 않은 자로서, 입주예정일 기준 6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자다. 콘텐츠 제작자는 관광 관련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사업자, 또 창업 6개월 이상~7년 이하 창업기업으로 관광분야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과 관광분야에 투자를 희망하거나 관광분야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도 가능하다.개별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주 스타트업 부문은 지난 5년간 서울관광협력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또 서류접수일 기준 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내에 대표자를 포함한 직원의 수가 12인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서울이거나, 선정 이후 2021년 3월까지 ‘서울관광플라자’로 이전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하는 스타트업은 협업 공간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사업모델 개발에서 시제품 제작,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접수일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 오후 2시까지다. 입주 예정은 2021년 3월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관광 | 양성희 기자 | 2020-10-26 17:20

진안군이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뒤늦게 밝혔다.비대면 관광지는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ㆍ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을 기준으로 검토해 선정됐다.메타세쿼이아 길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며 관광과 사진촬영, 드라이브 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진안에서 전주를 연결하는 구 지방도로인 모래재 가는 길에 위치한 1.5km 구간의 길이다. 이 길을 걸으면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에 취해 마치 산림욕장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철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며, 영화, CF,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이전에도 ‘아우디 코리아’ CF가 촬영됐고, 영화 「국가대표」에서 주인공 하정우 등 스키선수들이 코치 성동일과 자전거를 타고 달렸던 길이기도 하다.또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남녀 주인공이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한 곳이자 「내 딸 서영이」 에서 이보영이 걸었던 곳이다.최근에는 길 옆에 주차장과 쉼터가 만들어져 천천히 쉬어가며 거닐 수 있는 힐링장소로 거듭나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여행주간 웹' 에 등재하고, 네이버 등 주요포털사이트 온라인 매체 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한다.해당 관광지를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티맵 네비게이션에서 목적지 설정 후 도착한 사람에게 증정하는 기프티콘 이벤트, BC카드, 현대자동차 등과의 연계 마케팅 등도 진행한다.비대면관광지 100선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자세히 나와 있다. 

관광 | 백종기 기자 | 2020-10-26 17:08

진안군이 마이산 남부 일원에 마이산 신비자연학습장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도비 2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며 마이산 도립공원 남부 명려각 주변에 조성된다.군은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는 돌탑의 신비현상을 볼 수 있도록 관광객들이 돌탑을 직접 쌓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신비테마 △담락당 하립과 삼의당 김씨 내외의 부부시비가 있는 명려각을 연계하여 사랑에 대한 시비를 세우고 연인끼리 가족끼리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하는 사랑테마 △마이산이 가지고 있는 설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을 조성하는 역사·문화테마 등 3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한다.또한 관람객들이 인근 주변을 탐방할 수 있는 탐방로를 설치하여 마이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마이산 돌탑군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로도 지정이 되어 있으며, 서로 다른 크기와 높이로 만들어진 약 80여기의 돌탑들이 틈새없이 정교하게 짜맞춰져 있어 몇백년 동안 태풍과 강풍을 견뎌온 신비함을 자랑한다.또한 명려각은 조선시대 한날 한시에 같은 동네에서 태어난 부부시인 담락당 하립과 삼의당 김씨 부부의 영정과 시비를 모셔놓은 곳으로 설레는 첫날 밤 열여덟의 신랑신부가 주고 받은 시가 전해 내려오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군은 마이산 신비자연학습장을 조성함으로서 마이산이 가지고 있는 신비한 이야기들을 토대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계현 관광과장은 “마이산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들을 활용한 공간 조성으로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마이산 신비자연학습장 조성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관광 | 백종기 기자 | 2020-10-22 13:40

@EPA연합뉴스 이집트 카이로 남부에 위치한 사카라 유적지에서 약 2500년 전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목관이 또 무더기로 발견돼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며칠전 목관 59개가 발견된 사카라 유적지에서 또 다시 목관 80여 개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고 이집트 관광유물부가 전했다.이집트 관광유물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과 함께 금박으로 장식된 형형색색의 나무 조각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발견된 유물도 이전에 발견된 목관과 마찬가지로 고대 이집트 제26대 왕조(기원전 664년∼기원전 525년)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불과 2주 전 비슷한 시대의 목관이 쏟아져 나온 곳에서 또 다시 여러 점의 유물이 발견되자,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도 칼레드 엘아니니 관광유물부 장관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등 관심을 표했다.대부분의 목관에는 미라가 들어있었으며 고대 이집트의 신 '프타' 등을 형상화한 조각상들도 발굴 현장에서 나왔다.무스타파 와지리 이집트 최고유물위원회 사무총장은 초기 연구에 의하면 목관들이 고대 이집트 제26대 왕조 때 성직자들과 고위 관리들의 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2주 전 발견된 목관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신 ‘프타’ 등을 형상화한 조각상도 나왔다. 보존 상태가 매우 좋고 원래 색깔도 잘 유지하고 있어 연구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카라는 과거 3000년 가까이 고대 이집트 왕국의 수도였던 멤피스의 공동묘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인 계단 모양의 ‘조세르 피라미드(Djoser Pyramid·기원전 27세기)’와 상형문자가 새겨진 우나스피라미드 등으로 유명하다. 사카라를 포함한 멤피스 유적지가 197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이집트 정부는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내란으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전국에 걸쳐 고고학적 발견을 장려했다. 관광객 유입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고고학적 발견이나 발굴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코로나19 이후 더욱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카라 유적지에서 새로운 유물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지난 달에도 2500년 전 목관 27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관광 | 전선화 기자 | 2020-10-21 12:05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도내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관광지와 호텔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 조기매진 상품을 추가 판매한다.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0일까지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의 인기 상품 중 조기 매진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착한여행 캠페인에는 도내 주요 관광지 45곳과 호텔 29곳이 참여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7일부터 이들 지역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현재 오픈마켓 쿠팡을 통해 판매가 시작 된 뒤 조기 매진된 상품은 23개다.경기관광공사는 1인 4매 한정으로 구입했던 관광지 입장권을 1인 최대 8매로 확대했다.추가 판매 관광지는 서울랜드, 아침고요원예수목원, 평강식물원, 가평레일파크, 어메이징파크, 청계목장, 사과깡패, 의왕레일바이크, 더 그림, 여주곤충박물관, 중미산천문대,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 큰삼촌농촌체험휴양마을, 가평브릿지짚라인, 한터조랑말농장, 농도원목장, 우농타조농장, 인처골마을, 나룻배마을 19곳이다.호텔은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베어스타운리조트, 현대 블룸비스타, 쉐르빌 온천관광호텔 4곳 이다. 총 수량은 3만장이다.경기관광공사는 아울러 사회적관계망(SNS)을 통해 유튜브 채널(체크인경기)에 업로드 된 캠페인 홍보영상을 보고 기대평을 남기면 참가자 모두에게 100% 경품을 주는 '댓글 릴레이 이벤트'와 개인 SNS를 통해 지난 경기도 추억사진을 공유하는 '랜선여행 이벤트'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경품은 경기도 관광지 입장권 1인 4매, 기프티콘 등이다. 이벤트 관련 상세 정보는 경기관광포털(gg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조기매진 된 상품을 긴급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관광 | 이강석 기자 | 2020-10-19 17:12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19일부터 부산시티투어버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부산시티투어버스 운영 활성화’로 시티투어버스 테마코스 개발, 홍보마케팅 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공사가 운영하는 부산시티투어버스는 2006년 운영을 시작하여 연간 약 30만 명이 이용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3개의 순환노선과 2개의 테마노선을 운영하고 있다.공모전에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3일까지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법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최종 선정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함께 총 260만 원의 포상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11월 6일까지 주민참여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위원으로 선정되면 임기 2년 동안 주민참여제도의 아이디어를 심의하거나 의견수렴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부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공모전 요강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핵심 자원이 될 부산시티투어의 발전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자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우수 아이디어를 공사 사업에 반영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경영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10-19 16:54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대 드넒은 대지에 가을의 전령사인 국화꽃이 활짝 피어,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의 심신을 달래며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임실군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 임실N치즈축제’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했다.올해 여섯 번째로 열릴 임실N치즈축제가 취소됐지만, 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들이 축제를 위해 봄부터 정성을 쏟아 재배한 3만개에 달하는 국화꽃 화분을 버릴 수 없어, 6만여평 규모의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 전시했다.코로나19 감영병 예방을 위해 진입로인 4개의 출입구에 임시검역소를 설치,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을 거쳐 출입허가밴드를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토록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레스토랑과 치즈판매점, 한우판매 등을 제외한 일반 음식부스 등의 설치를 금지했으며, 주차장 교통질서 및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아이들과 함께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은 유선아(전주시 중화산동‧38)씨는 “작년 축제때 놀러왔을 때 국화꽃이 너무 예쁘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좋았는데 올해는 축제가 취소돼서 무척 아쉽다”며 “그래도 국화꽃이 예쁘게 피어 있고, 향기가 좋아서 코로나19로 답답해 하던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즐겼다”고 말했다.민선 6기가 들어선 직후 2015년부터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 해까지 다섯차례 개최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40여만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치즈축제로 주목받았다. 이 기세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 축제평가에서 2018 유망축제, 2019 우수축제,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군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개최할 수 없게 됐지만, 잠시 쉬어가는 준비의 시간으로 삼아 내년 임실N치즈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심 민 군수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농업기술센터와 농가들이 봄부터 땀흘려 정성스레 키운 국화꽃을 버릴 수 없어 전시를 하게 됐는데, 방문객들의 반응도 좋고 답답한 일상에 큰 위로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국화꽃 재배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 백종기 기자 | 2020-10-19 15:45

배현진 의원@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가 남북협력기금으로부터 빌린 돈과 이자 1080억원을 갚지않아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송파을)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2021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에 대한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배 의원은 16일 한국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국민 혈세로 조성된 기금에서 빌린 돈을 갚지않는 공사의 소위 '먹튀'시도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배 의원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1년 남북협력기금으로부터 총 900억을 대출받았지만, 2008년 박왕자씨 피살사건 이후 12년 동안 금강산 사업이 중단됨으로써 수익을 내지 못했다.이후 오는 2021년 공사의 원금납부 상환기한이 도래했지만, 총 6차례의 납부유예 요청만 한 채 원금 상환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배현진 의원은 "공사에서 통일부에 2028년까지 상환기한을 미루고 이자탕감까지 요청했으나 통일부가 난색을 표한 상황"이라며 "만약 상환기한을 미룬다고 하더라도 지난 6년간 적자를 반복해 온 공사가 1080억에 달하는 부도 수준의 금액을 갚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이에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금강산 관광이 재개된다면 수익이 날 것이고 남북교류기금을 갚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북교류가 재개되지 않는다면 기금을 상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한국관광공사는 남북협력기금으로 최초 대출을 받은 900억 중 2008년 이전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19억을 갚았다.하지만 이후 원금과 이자 상환을 지속적으로 연기해 온 나머지 2021년 갚아야 할 이자만 228억으로 불어난 상태다.지난 2018년 '준시장형 공기업'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유형이 변경된 만큼 공사의 직무유기로 조성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국민의 혈세가 사용돼야 한다.한국관광공사에서 의원실에 제출한 남북협력기금 운용관리규정 제11조 항목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다. 해당규정은 자신의 귀책 사유 없이 기금에 대한 원리금의 상환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그 채무를 면제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배 의원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1년 금강산 관광사업은 공사가 '관광전문 공기업으로서 경영의사 결정에 참여했다'고 명시했다"며 "공사에서 명시한 조항에 따르면 분명한 귀책사유가 발생한 것인데, 보고서에 조항을 명시한 것은 통일부·문체부 등 상급부처의 지시에 의해서라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 대목"이라고 짚었다.관광공사가 관광전문 공기업으로서 경영의사를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면 남북협력기금 운용관리규정에서 강조하는 귀책사유에 해당하며, 모든 부채를 갚아야 한다.반면 상급 부처의 지시로 산하공기업으로서 어쩔 수 없이 사업에 참여했음이 인정될 경우 귀책사유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으나, 2001년 당시 김대중 정부가 공사에 무리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는 비난에서는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 | 양성희 기자 | 2020-10-18 14:14

충북도는 2021년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충주세계무술공원, 충주호체험관광지, 중앙탑사적공원 등 충주시 3개 지점이 선정돼 국비 7.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올해 단양군 2개 지점(다리안관광지, 온달관광지) 확보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한데 이은 연속 선정이다.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2015년부터 시작했다.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진입지점부터 주요관광시설까지 무장애 동선을 확보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충주시는 무장애 보행로 및 경사로 정비, 장애인 화장실 개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시설을 조성하고, 휠체어가 탑승 가능한 이색자전거 설치와 카트서비스도 준비할 계획이다.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계획을 최종 확정한 후 본격적인 설계와 시공을 추진한다.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충북도는 올해 7월 충청북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관광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10-18 11:49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사업 철수와 만성 적자로 총체적 위기 상황에 빠진 제주관광공사의 경영 정상화 문제가 제주도의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5일 제주도 관광국과 제주관광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관광공사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문경운 도의원은 "제주관광공사는 사업비 총 290억원을 투입한 시내면세점을 올해 철수한 데 이어 95억원 투자한 항만면세점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또 중문 지정면세점은 매출 감소로 올해 12억원 이상 손실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성산항 면세점을 재개점했지만 역시 영업손실을 보고 있고, 노형로터리에 용지를 매입한 뒤 수익사업을 위해 용역을 진행했지만 8년째 중단된 상태다. 2008년 공사 출범 이후 올해까지 자본금 출자 포함해 투입된 지원 예산만 1천548억원으로 제주도의 재정적 지원 없이는 회생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질타했다.문 의원은 "이렇듯 엄청난 혈세를 낭비하고도 책임을 진 사람이 없다"며 "대규모 인원 감축 또는 심지어 제주관광공사를 없애고 '재단'의 형태로 재출범 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오영희 의원은 "제주관광공사가 2020년도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라'등급을 받았다"며 이러한 위기에 빠진 데는 심각한 내부 문제가 한몫한다고 지적했다.오 의원에 따르면 클린아이 지방공공기관 통합공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국 관광공사 7곳의 기관장·임원, 직원·신입사원의 평균임금과 업무추진비 등을 살펴보면 제주관광공사는 경영평가 최하위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기관장·임원의 평균임금은 경기관광공사에 이어 전국 2위다.반면, 직원과 신입사원의 평균임금은 각각 5위, 최하위로 나타났다.또 매년 실시되는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2016년 66.9점, 2017년 58.6점, 2018년 52.4점, 2019년 50.9점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오 의원은 "공사 인력확보 현황을 보면 정원 176명에 현원이 146명으로 결원율이 17%에 달한다. 최근 3년간 퇴사직원 27명 중 21명이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직원으로 제주관광공사는 경력 쌓기용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직 안정화가 절대적임에도 불구하고 조직에 대한 직원들의 자긍심, 사기는 떨어지고 있고, 경영진의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벌어진 사업손실이 결과적으로 업무를 열심히 수행한 직원들 피해로 이어지는 구조"라며, "직원급여 적정성 여부 검토와 재원확보방안 마련,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황국 의원도 제주관광공사의 조직 구성을 문제 삼았다.김 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내·외부 감사 기능을 사장 직속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며 "현재 제주관광공사 경영전략처에서 인사·예산·평가·조직 등 주요 핵심 업무를 다하고 있는데 감사 기능까지 주어졌다. 사실상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총체적 난국에 빠진 관광공사가 이런 상황일수록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하루빨리 감사 기능을 독립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사장 직무대행인 현창행 제주관광공사 본부장은 "지난 2014년, 2015년 제주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을 돌파할 당시 역외 유출로 이어지는 면세점 사업 수익을 지역 수익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내면세점에 투자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며 "정치적,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 하루빨리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관광 | 조설 기자 | 2020-10-15 14:02

비비정정각 전북 완주군이 관광자원 명품 만들기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5일 완주군은 관광 자원 명품화를 위한 대표콘텐츠 재선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서 완주군은 지난 2015년에 지정된 ‘완주9경8품8미’를 지정해왔지만 관광트렌드 변화와 관광객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올 6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대표콘텐츠 발굴과 관광마케팅전략 수립을 추진해 왔다. 용역사인 호원대산학협력단 주도로 관광학과교수와 관광산업 CEO등 전문가그룹 자문과 군민대상으로 대표콘텐츠 설문조사를 거쳐 후보군을 도출하고 지난 12일 재선정위원회를 통해 ‘완주9경9품9미5락’을 확정했다. 확정된 대표콘텐츠는 기존 콘텐츠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과거의 명성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부적합한 콘텐츠는 제외했으며 새롭게 뜨는 콘텐츠로 대체하거나 성격에 맞게 조정하고 신규콘텐츠로 즐길 거리 ‘락(樂)’을 추가했다.9경에 비비정과 상관공기마을편백숲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수박, 배, 토마토를 9품에 추가했다. 8미는 5미로 축소했다. 5락에는 삼례문화예술촌·책마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무궁화오토캠핑장, 놀토피아, 오성한옥마을 등을 추가했다.  삼례문화예술촌 오성한옥마을 상관편백숲 이번에 개최된 최종용역보고회에서는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과 실무팀장들이 참석해 ‘완주9경9품5미5락’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객 수요대응과 대표콘텐츠 명품만들기 등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관광자원을 관광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2021~2022 완주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 선정된 대표콘텐츠를 완주 알리기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20-10-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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