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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승마장(서부면 남당항로 690번지)이 코로나19로 인한 휴장을 마치고 23일 재개장한다. 코로나로 움츠렸던 승마장 23일 재개장(사진=홍성군 제공)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지자체 내부 방역방침을 마련하면 야외시설 개장이 가능하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승마장 재개장을 결정했다. 코로나로 움츠렸던 승마장 23일 재개장(사진=홍성군 제공) 군은 시설, 관리자, 이용객에 대한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사업장 자체 사전점검을 통한 방역 활동 실시, 방역 위생물품 비치 등 재개장 준비를 완료했다.군 관계자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방역기본원칙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이므로 승마장 이용객들은 불편하더라도 건강한 체육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승마장 휴장기간동안 약 1억 원을 투입해 외벽보수 및 방수공사, 실내마장 환기시설, 실외마장 스프링클러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23 12:35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2021 대백제전’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2021 대백제전’ 종합실행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사진=공주시 제공)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연구를 맡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 관계자와 각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대백제전’에 대한 종합실행계획 수립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2021 대백제전에 대한 기본구상과 운영계획, 주요 콘텐츠 개발, 파급 효과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2021 대백제전’ 종합실행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사진=공주시 제공)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대백제전은 충남도에서 50억 원, 공주와 부여에서 각각 50억 원을 투입하는 총 150억 원 규모로 2021년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16일간 개최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다.통합 주제는 ‘대백제의 부활(미정)’, 공주는 ‘1500년 갱위강국 대백제’라는 소제를 통해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주제에 녹여낸다.총 10개의 신규 콘텐츠가 공개됐는데, 특히 1500년 전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을 선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공연 ‘갱위강국 선포식’이 주목을 받았다.기존 웅진판타지아라는 금강을 배경으로 한 실경공연의 확장판 개념으로 특수효과와 음악, 화려한 영상 등 복합 수상 미디어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쇼로 탄생할 예정이다.또한, 고대백제를 중흥의 길로 이끈 ‘성왕’을 활용해 성왕 즉위식과 사비천도 과정을 공주와 부여에서 공동 콘텐츠로 개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이와 함께 ▲무령왕 1500년 전시관 ▲공산성 성안마을 ▲역사시뮬레이션게임 ‘백제마블’ ▲백제 가상현실 체험장 ▲드론아트쇼 ▲한류원조 백제전시관 ▲판페라 공연 ▲미마지탈 가장무도회 등이다.행사장의 경우 기존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등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대백제전 예상 방문객은 총 125만 7천여 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관내 방문객 1인당 2만2300원, 관외 방문객 3만6931원 지출을 토대로 약 406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공주학연구원은 밝혔다.김정섭 시장은 “충남이 하나 되는 대백제전, 백제권과 세계가 함께하는 대백제전이라는 큰 틀에서 가야 한다”며, “교류와 협력, 다양성에 대한 포용과 관용, 상생 등을 주제로 삼을 때 더 큰 백제권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날 최종용역보고회에 제시된 실행계획을 토대로 충남도와 재단에 공주시의 기본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23 12:32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1(화)부터 150억원 규모의 충청남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재 시행중인 충청남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150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총 350억원 규모의 충청남도 이자보전 정책자금을 지원한다.또한, 충남신보는 자금지원의 중복수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기존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한정하고, 재단 지점이 없는 군 단위 기초지자체에 150억원 중 52.2억원의 자금을 배분하며 상대적 정보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유성준 이사장은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시점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치며 도내 소상공인은 최악의 상황에 몰려있다”며 “충청남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금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대출 시 업체당 최고 3천만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충청남도에서 2년간 연 2%p의 이자를 지원한다. 보증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및 충청남도 소재 금융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금융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22 19:37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2020년 제4회 충남생활문화축제 공동주관처(지역주관처)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충남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을 촉진하고, 자발적 문화활동의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생활문화동호회의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주관단체 공모를 통해 충남문화재단과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공동주관처(지역주관처)가 공동주관이 되어 축제를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도비 6천2백만원과 공동주관처의 자부담 예산을 매칭 운영하여 축제 규모를 확장하고, 축제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도내 동호인들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생활문화동호인 중심 구조의 축제로 진행 될 계획이다.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재단 단독으로 진행되었던 축제가 공동주관처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한결 수준 높은 생활문화축제가 될 뿐만 아니라 생활문화동호인들의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신청기간은 4월 14일 ~ 4월 29일 18시까지이며 전자공문 또는 이메일(hj5455@ca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공모 내용 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또는 충남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41-630-2945) 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22 15:27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8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2019 대상-왕릉 커프 (사진=공주시 제공)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2021대백제전과 무령왕릉 출토 유물, 공주 마스코트, 공주 10경 등을 주제로 공주만의 특별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다.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공주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면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하고, 주문 및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시는 상품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벌인 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5점, 입선 10점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입상작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관광홍보기념품으로 선정‧보급하는 등 지속적인 활용방안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원서 및 작품은 출품작품과 함께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및 상품화 계획 등을 지참해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고마(2층 카페테리아)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관행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주시를 상징하면서 상품화가 가능한 관광기념품을 많이 발굴하고, 관광기념품 판매소와 연계해 상설 전시‧판매함으로써 관광기념품 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21 12:43

태안군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드론산업 등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자 전국 유일의 무인조종 복합테마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태안 UV랜드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자문교수,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 유브이(UV)랜드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태안 유브이(UV, Unmanned Vehicle, 무인이동체) 랜드’는 총 95억 원을 들여 태안군 남면 양잠리 1270-2번지 일원(태안기업도시 내) 11만 5,703㎡에 △무인조종멀티센터 △400M 활주로 △드론스쿨 △드론레이싱 서킷 △원격제어(RC)카 서킷 △무선조종 헬기 필드 등 드론 및 원격제어 비행기ㆍ헬기ㆍ자동차의 무인조종 체험시설 및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안UV랜드 마스터플랜 확정(안) (사진=태안군 제공) 군은 △무인조종기술을 활용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UV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확보 △민ㆍ관ㆍ산ㆍ학의 신성장 모델 제시 △첨단산업과 관광의 태안기업도시조성이라는 기본방향을 가지고, △관련 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한 기술력 성장 지원 및 제품 시험장 역할 △무선조종 국내대회(2만 명 참가)ㆍ국제대회(1만 2천 명 참가) 유치 △체류형 관광객 유치(연 50만 명 이상)를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도화엔지니어링’과 종합건축사무소 ‘소헌’은 마스터플랜 확정(안)을 제시하고, △친환경ㆍ경제적 단지조성을 위한 토목 설계 △최상의 무인조종 경기ㆍ교육ㆍ행사 운용을 위한 공간 계획 및 시설물 선정 등의 조경설계 △전기ㆍ통신 설계 방향 등에 대해 보고했다.가세로 군수는 “태안 UV랜드를 드론 산업 분야의 민ㆍ관ㆍ산ㆍ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 드론 및 무인항공 관련단체와 동호인들의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전국 유일의 무인조종 테마파크인 태안 UV랜드 건립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 도시 태안’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저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21 12:34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22일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2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50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포스터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라인을 통한 홍보 캠페인 위주로 이뤄진다.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관내 공공기관 45개소와 아파트 등 공동주택 39개 단지 1만 7486세대, 기타시설 12개소 등이 참여한다.한편, 시는 올해 ▲탄소포인트제 운영 ▲친환경자동자 구매 지원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주유소 유증기 회수 설비 설치사업 추진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각종 사업을 중점과제로 선정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충청남도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탄소포인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 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전국동시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19 14:44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 국악 CD를 1천개 제작해 관내 학교 및 기관‧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주 국악 CD (사진=공주시  제공)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CD제작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고 판소리 고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곡이 수록됐다.CD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반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화초장 타령 놀보가 제비 몰러나가는 대목(국창 박동진) ▲ 잡가 새타령(국창 이동백) ▲ 차령고개(박성환 명창) ▲ 공주아리랑 (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공주 엮음 아리랑(공주아리랑연구회/회장 이걸재) 등이 담겼다. 공주 국악 CD (사진=공주시  제공) 특히, 국민의례 곡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 직접 연주 녹음한 것으로, 이 음원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시는 총 1천개의 CD를 제작해 이달 안으로 관내 학교 및 기관‧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한다.김정섭 시장은 “국악 대중화와 공주 국악을 홍보하기 위해 국악CD를 제작하게 됐다”며 “각종 행사시 공주 국악 CD를 적극 활용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과 함께 공주 국악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올 하반기 대한민국 국악제, 중고제 소리축제, 한국 민속예술 축제 등을 개최해 국악인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악아카데미,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순회공연 등 공주 국악의 진흥과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19 14:22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상옥)가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배우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부의 날’ 배우자 응원 포스터(공주시 제공) 13일 센터에 따르면,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로 배우자 응원 이벤트를 처음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참여 방법은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gongju.familynet.or.kr)를 참고해 배우자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우편이나 이메일(gjmcs@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부부 가운데 90명을 선정해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공주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며, 접수된 응원 메시지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대상자에게 일괄 도착하도록 사전 우편 발송된다.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배우자로부터 응원의 편지를 받고 다시 한 번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14 11:25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화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지역 한우 대표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 특판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시는 공주알밤한우가 지난달 갤러리아 광교점 입점 당시 소비자 반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명품관에서 진행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초대전’에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행사 기간 시식행사와 율피를 먹인 공주알밤한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공주보늬밤 허브솔트를 증정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홍보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공주알밤한우 원물을 공급하고 있는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는 공주지역에서 사육되고 60개월 미만의 암소만을 엄선, 366시간(14일) 숙성과정을 거친 1등급 이상의 한우만 공급해 수도권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식 육류소비는 증가하는 추세로 시는 이번 수도권 특판 행사를 통해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 신장면에서도 기대하고 있다.한화갤러리아 축산팀 양재석 MD는 “공주알밤한우는 공주시와 세종공주축협이 MOU를 통해 사육, 판매되고 있어 맛과 지속적인 품질유지가 가능한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이주성 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판로개척은 물론 공주지역 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는 가공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조만간 식육판매점을 통한 무방부제, 무발색를 지향하는 즉석 육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14 11:24

(재)백제문화재단(구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이하 재단)은 백제문화제의 세계화를 선도할 대표이사를 재공모한다.재단은 오는 20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원서접수를 받아 21일 서류심사, 23일 면접심사를 각각 진행한 후 4월 중 이사회 의결을 통한 최종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임기는 2년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자격기준은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서 3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이상의 공무원으로 근무 ▲공공·민간부문 관련 경력이 10년 이상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또는 법인·단체에서 1호에 상응하는 직에 1년 이상 ▲민간 법인·단체의 임원, 대학교의 조교수 이상 재직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으로 공공기관 및 정부투자기관 등에서 연구 또는 실무경력 등이다.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aekj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에 대표이사 공모에 응한 10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진행해 후보자 3명을 복수 추천했으나, 이사회에서는 재공모 절차에 들어가기로 결론지었다.한편, 재단은 충청남도의회가 “충청남도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를 “충청남도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재단 설립 및 지원조례”로 개정(3. 20)하고, 충청남도가 공포(4. 1)함에 따라 명실공히 (재)백제문화제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14 11:07

충남의 정책과 문화, 관광 등을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할 정예 크리에이터 100명이 육성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1기 포스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지역 뉴미디어 산업을 이끌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참여자격은 14세 이상 도내 거주자와 재‧휴학생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청(www.ctia.kr 041-415-0098)해 선발과정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5개월 동안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입문반(40명), 심화반(40명), 특화반(20명)으로 구성해 수강생 수준별 맞춤형 전문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영상제작 기초자는 입문반을, 고급 영상제작과 편집전문은 심화반을, 영상제작을 통해 창업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싶은 경우에는 특화반을 선택한다.특히 특화반은 교육생과 전문강사가 1대 1로 배치되며, 450만원의 콘텐츠 제작지원금과 MCN 관리를 통해 전문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다.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다만 입문반 5만원, 심화반 10만원, 특화반 30만원의 보증금을 내야하며 출석률을 달성하면 전액 되돌려 받는다. 학생,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는 보증금 감면 또는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수강생은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의 필요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교육장인 충남콘텐츠코리아랩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의 촬영스튜디오, 녹음실, 개인편집실 또한 무료사용이 가능하다.이들 교육장은 천안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10분 이내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원거리 통학생을 위해서는 교통비도 지원된다.진흥원은 지난달 충남도로부터 충남도 크리에이터를 육성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돼 전문 크리에이터를 발굴·양성하는 콘텐츠 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맹창호 진흥원장은 “이번 크리에이터 양성은 도민의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진 콘텐츠를 통해 충남 브랜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크리에이터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14 10:55

코로나 선거. '깜깜이 선거'로 명명된 4.15총선이 막바지에 왔다.충청의미래당(대표최고위원 박석우)은 21대 총선을 이틀 남겨놓고 대전 동구 중앙시장과 구도심 핵심 상권인 중구 으능정이 거리와 대흥선화동 일대, 대덕구 중리.법동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막판 집중유세전을 펼쳤다.박석우 대표최고위원을 필두로 중앙당 당직자 전원이 참여한 이날 총유세전은 충청인의 자존심을 되찾고, 지난 박근혜 정권과 현 문재인 정권 아래에서 중요 국가 정책사업에서 탈락되고 장관 등 정부 인사발탁에서도 철저하게 소외된 충청의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했다.박석우 대표는 “한 때 대전출신 국회의장과 부의장이 동시에 입법부를 장악했던 시절에도 세종시 국회분원 설치가 무산됐으며, 코레일 본사가 대전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KTX 서대전역 통과횟수가 몇 편에 불과한 실정을 정부와 정치권은 무관심해오고 있다”며 “대전.충청권 여야 정치인들은 우리 지역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라며 격앙된 목소리를 높혔다.이어 박 대표는 “4+1이라는 초헌법적 정치단체를 만들어, 반신불수의 연동형비례대표 선거제를 통과시켜 놓고, 정치파트너였던 정의당까지 패대기치고 나누어 먹기식 누더기 정당을 만들었다”며“이는 헌법 정신에 위배되고 정당 정치에 근간을 뒤흔드는 망동이라 규탄하지 않을수 없다”고 역설했다.앞으로 충청의미래당은 이번 총선에서 거대 기득권 양당체제를 무너뜨리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어 2년 뒤 치러지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800만 충청인의 분노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충청의 대표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충청인의 단합된 표 결집을 간절하게 호소했다.

정치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14 10:50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에서 최근 ‘고온기 고품질 딸기 안정생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개분무시스템 시범사업’이 딸기 재배농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안개분무시스템 시범사업으로  딸기 재배 하고 있는 한 농가(사진=홍성군 제공)  딸기 재배의 경우 3월 이후 하우스 내부의 고온건조현상으로 인해 광합성 효율이 저하되며 흰가루병 등 병해 발생이 증가한다.안개분무시스템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미세포그(안개분무)를 하우스 내부에 분사해 온도는 낮추고 상대습도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이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하우스 내부온도는 5~7℃ 낮아지고 상대습도는 15%에서 50%까지 상승돼 광합성 효율 증가로 인한 생산성 증가뿐만 아니라 과실의 크기가 커지고 단단해져 품질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또한 이 시스템은 무인방제 기능으로 적기방제를 쉽게 할 수 있어 딸기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딸기의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안개분무시스템 시범사업’은 올해 충청남도 15개 시․군 전체에 시범사업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홍성군 관계자는 10일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효과가 높은 시설 하우스 종합 환경관리시스템을 금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11 11:26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세부실행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사진=충남도 제공); 재단법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충남도지사·계룡시장·재향군인회장)는 7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대행사에서 수립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세부실행계획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도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총회 위원, 국방부 지원단, 육군지원단, 충청남도·계룡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엑스포 행사 대행사인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이하 유니원) 그동안 수립해 온 세부실행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했다.엑스포 세부실행계획은 회장조성, 전시연출, 이벤트, 기업 및 관람객 유치, 군관련 초청, 학술회의 등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그동안 위원총회를 통해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국방부 엑스포지원단 및 지역 유관기관 회의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윤동현 사무총장은 “세부실행계획은 엑스포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설계도인 만큼 완성된 계획의 완벽한 이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전세계 최초의 독특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모든 관람객들이 감동과 추억이 가득하고 안전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날 보고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고 회의 좌석 배치도 일정간격을 유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07 18:22

홍성군 홍동면(면장 김종희) 반교마을과 백동마을에서 무궁화와 호두나무 묘목을 마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 무궁화 식재를 통해 ‘태극기 마을’의 위상을 드높이고 반교마을과 백동마을 묘목 나눔(사진=홍성군 제공) ‘태극기 마을’로 알려진 반교마을에서는 무궁화 묘목을 각 세대별 400주, 마을 경관용 250주 등 총650주를, 백동마을에서는 호두나무 묘목 250주를 각 세대별로 나눠주었다.이번 나눔을 추진한 조권영 반교마을 이장은 “무궁화 식재를 통해 ‘태극기 마을’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금처럼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운 시국에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오연석 백동마을 이장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호두나무를 식재해 마을 주민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특히 이번 묘목 나눔은 두 마을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묘목을 식재하고 키운 2년생 묘목으로 마을 주민 간 화합 도모에도 큰 의미가 있다.김종희 홍동면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묘목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히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연 사랑 실천에도 더욱 뜻 깊은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07 15:38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4일 계룡산 벚꽃 관광지 일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학사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 활동 (사진=공주시 제공)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은 코로나19 대책회의를 마치고 동학사 벚꽃 관광지를 방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쳤다.특히, 동학사 인근 벚꽃 군락지는 매년 수많은 인파가 찾는 명소인 만큼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태세를 꼼꼼히 확인했다. 동학사 상가 자체 방역소독 실시(사진=공주시 제공)  시는 단속반을 상시 가동해 불법 노점상이나 무단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또한 동학사 상가번영회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따라 계룡산 벚꽃축제가 취소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반포면 학봉 1리 등 동학사 인근 마을 주민들은 소독통 100개를 구매해 인근 상가에 배부했으며, 1일 1회 동학사 인근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레저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06 11:38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효율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휴양마을을 격리시설로 활용한다고 6일 밝혔다.  공주시 산립휴양마을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산림휴양마을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숙박동 객실 14개를 안전생활시설로 마련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대상은 독립생활공간이 없거나 가족 간 전염 우려가 있어 별도의 생활시설이 필요한 격리 대상자로 희망자에 한해 운영되며, 1일 10만원의 비용이 부과된다.시는 입소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모니터링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1일 2회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한다.또한, 위생키트와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을 지원하고, 식사는 도시락으로 제공된다.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충청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양림을 시설격리지로 이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사회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06 10:34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고지대 가뭄 극복을 위한 이동식 저수조 ‘물주머니’를 농가에 대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동식 저수조 1세트는 빗물집수장치와 물주머니 2팩, 가압펌프 등으로 구성(사진=공주시 제공) 5일 시에 따르면, 고지대나 관정 설치가 어려운 밭에 빗물 등을 저장해 관개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저수조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1일까지 배부를 완료하고 필요 농가에게 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밭작물 가뭄피해 예산 면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구와 이인, 탄천 각 3세트를 비롯해 의당 4세트, 신풍 5세트 등 총 30세트를 배부한다.이동식 저수조 1세트는 빗물집수장치와 물주머니 2팩, 가압펌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에 앞서 시는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필요 농가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대여하면 된다.이동식 저수조 물주머니는 팩 하나에 최대 10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비가 올 때 빗물을 모아두었다가 가뭄이 예상될 때 밭에 물을 공급, 작물 생산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05 19:10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경제위기대응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인력과 재정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경제위기대응대책본부가 가동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석필 경제실장, 13개반 부서과장, 경제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지난달 23일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 시 전문가들이 제안한 경제 활성화 18개 시책 중 12개 단기추진과제에 대한 신속한 추진대책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뒀다.특히 중장기 2개, 중앙건의 4개 시책을 구분, 신속 추진하기로 중지를 모았다.구체적인 단기추진과제는 △사회단체 공동 경제살리기 캠페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농축수산물 팔아주기 운동 △취약계층대상 작은식당 활용한 음식배달 △확진자 방문업소 클린존 지정 등이다.이와 별개로 △지역화폐발행 확대 △예산조기집행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 시스템 구축은 이미 시행중에 있다.중기과제 2건은 추진 검토 중이며, 정부건의 4건은 조만간 관련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도는 다음 회의 시 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경제살리기 시책 방안을 도입, 지역실정에 맞는 실행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충남테크노파크(TP), 충남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경제관련 기관의 전문 인력 풀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 종식 이후의 경제 활력 시책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김용찬 행정부지사는 “긴급생활안정자금 관련 세부지침을 신속히 마련해 소상공인 등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는 도민 숨통을 트이게 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2월 7일부터 총 6차례 TF 회의를 운영,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금 지원 및 주력산업, 관광산업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4-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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