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5일까지 네마프(Nemaf)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전시팀, 기술팀 등 6개부문 관심분야별 신청 8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이 돌아온다.뉴미디어아트를 영화와 전시로 동시로 즐기는 탈장르 영상미디어 예술 축제인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장연호, Seoul International NewMedia Festival, 이하 Nemaf)이 올해로 제19회째를 맞아 함께 할 자원활동가 '뉴미디어루키(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뉴미디어루키’는 네마프 페스티벌 행사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과 대안문화 영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뉴미디어루키는 뉴미디어아트나 대안 영상, 전시에 관심 있는 만 18세이상 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전시팀, 기술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 접수받고 있다.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측은 “뜨거운 여름, 열정과 패기로 네마프(NeMaf) 행사현장을 누비며 뉴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뉴미디어루키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루키 모집부문• 기획운영팀- 안내데스크, 상영관, ID카드데스트 운영 및 관리, 관객이벤트 및 부대행사 지원,• 프로그램팀- 국내외 게스트 수행, 자막 번역 감수, 카탈로그 영-한 번역, 프로그램 행사 지원• 홍보팀- 웹데일리 제작, 취재 및 인터뷰, 온오프라인 홍보• 현장기록팀- 사진 및 영상촬영• 전시팀- 전시장 운영 및 관리, 전시작품 관리• 기술팀- 자막제작, 영사 등 기술업무 보조■ 신청 및 접수방법: 네마프 홈페이지(http://www.nemaf.net)에서 온라인 접수■ 활동기간: 2019년 8월 15일~8월 24일■ 문의: 02-337-2870 네마프 사무국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6-20 08:47
국내외 차(茶) 흐름을 살펴보고 세계의 주요 차협회와 소통하여 국내차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장이 펼쳐진다.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우리 차의 대중화와 우리 차문화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9명원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명원세계차박람회는 차 입문에서부터 고수들의 정보교류까지 고르게 누릴 기회다. 우리 녹차와 해외의 명차를 접하고, 차 만들기부터 음용까지 차문화 전반을 다룬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선진 차문화를 벤치마킹하고 생소한 타국의 차를 소개하기 위해 세계의 주요 차협회 협회장을 대거 초청했다.명원문화재단은 △덴마크차협회 회장 △유럽차협회부회장 알렉시스 카에 △영국차협회 회장 섀론 홀 박사 △캐나다 차협회장 샤브남 웨버 △하와이 화산다원 대표 및 하와이차협회 이사 에바 리 △호주티마스터즈 대표 셰린존스톤 △중국농업국제합작촉진회 차산업위원회 비서장 웨이유 등을 박람회에 초대해 ‘월드 티 포럼’을 연다. 국내에서는 한국차협회부회장 유양석 국민대학교 교수 등의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국내외 차 전문가들이 △덴마크 왕실차문화 △영국차산업현황과 추세 △캐나다 차 선호 추세 △하와이 화산차의 특징과 시음 △아이스 블렌딩 티 △중국 블렌딩차 현황 △한국 블렌딩차 현황 등의 특강을 펼친다. 한국의 다인들은 차문화·산업의 견문을 넓히고, 우리 차 수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차는 따뜻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스 블렌딩 티를 소개하고 블렌딩 티 추세를 돌아보는 포럼도 준비됐다.명원세계차박람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 질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150여개 부스가 참가하고 나흘간 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최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올해 박람회에서는 박람회 프로그램 최초로 제1회 대한민국 차 인성교육대회를 연다. 명원문화재단은 국가가 인정한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차와 다도를 청소년 인성교육의 매개로 응용했다. 이에 관련 국내외 인성 전문가와 차 인성교육의 사례를 나누고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인성교육대회를 신설했다.풍성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한국현대도예전 ‘두 손으로 보듬어 안는 찻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보듬이’ 전시회에서는 흙·물·불·가마·땔감으로 만든 우리 찻그릇에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 선보인다. 여기에 해외전문가의 찻그릇 수리체험전도 열려 깨진 도자기를 복원하는 방식을 터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다섯 방위의 신들에게 보호를 발원하며 차를 올리는 전통 ‘오방다례’가 펼쳐지고, 궁중해서 행해지던 ‘궁중생활다례’도 폐막식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또한 제2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대회 수상작도 박람회에서 소개된다. 올해 차 패키지 디자인 대회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증가한 14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벌인다. 눈길을 끌고 손길을 끌 디자인을 통해 차문화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이 밖에도 세계의 명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월드티 클래스도 열린다. 월드티 클래스를 통해 민남 4대 명총차인 △안계철관음 △본산철관음 △황단(황금계) △모해 등을 하루에 한 차례 관람객에게 대접한다.박람회 기간 중 하루 2차례씩 전통다례체험관이 운영되고, 차나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찻자리의 아름다움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월드티아트콘테스트’는 다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의 인기 코너였던 얼리버드 및 경품추첨이 올해도 진행되며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명원문화재단 개요명원문화재단은 한국 차의 선구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차문화와 다도의 종가이다. 명원 다례 전수관, 궁중다례원, 명원 다도 대학원, 지리산 명원 茶園, 전국 지부와 지회, 해외 지부에서 명원 다인을 교육, 육성하고 있으며 한국 최초로 정규대학교에서 다례수업을 시작한 국민대학교에서 다례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6-19 16:12
전라남도는 14일까지 이틀간 목포실내체육관 등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 연수대회’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수학 여행단 유치 홍보활동을 펼친다.초등교장협의회 연수대회는 1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장과 교장 역임 장학(연구)관, 교육 관계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열었다. 14일에는 목포시내 우수 학교와 역사문화체험 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전라남도는 목포실내체육관 입구에 ‘관광전남 홍보부스’를 설치해 연수대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장, 장학관 등 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문화해양생태관광지임을 소개하는 ‘남도 교육여행’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또 전남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활동 등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선다.다른 시도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서남해안 섬과 해수욕장, 캠핑장, 자연휴양림, 수목원, 편백숲 길 및 여름축제 등을 담은 ‘여름 남도여행’ 홍보책자와 전남 대표 관광지와 음식을 소개하는 ‘오감만족’ 지도,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여름 코스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남도관광 여행상품을 홍보한다.그동안 전라남도는 수학여행단 유치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로 역사와 전통, 문화예술, 자연생태 등 맞춤형 수학여행 추천코스를 담은 ‘남도교육여행’ 홍보 책자를 지난 1월 전국 5천여 학교에 배포했다. 매년 수학여행 전담 지도사 및 다양한 맞춤형 공연 지원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수학여행단 유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국 초등학교 교장 및 장학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수학여행단 유치에 다시없는 좋은 기회로 삼아, 전남이 수학여행에 적합한 문화해양생태 체험코스의 최적지임을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좋은 수학여행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행 | 윤진성 기자 | 2019-06-13 14:56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갯벌에서 마음껏 뛰어놀다 출출해지면 해물라면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2019 고창갯벌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7~9일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 일원에서 열린 ‘2019고창 갯벌축제’가 행사기간 총 9만4300여명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비바람과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면서 온가족 체험행사로 자리매김 했단 평가다. 올해는 축제는 수산물 특화부스가 독보였다. 오직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김밥한상’, ‘동죽해물라면’, ‘장어덮밥’ 등 새롭게 선보인 요리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아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았다.이밖에도 풍천장어잡기, 갯벌 보물찾기, 염전체험, 장어 홍보관, 아기 망뚱어 방방이 운영 등 어린아이들도 즐거워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놀이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 곳곳에는 차광막과 간이테이블 등이 설치 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초여름의 여유를 만끽하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고창 갯벌은 펄 갯벌과 모래 갯벌 등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형성하는 곳으로 2010년에는 람사르습지, 2013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각각 지정됐다.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고창갯벌축제는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신선한 식재료로 맛있는 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서해안 수산물 대표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6-1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