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심혈을 기울인 SOC 사업이 올해 국가계획에 역대 최대 규모로 반영되면서 도가 환태평양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철도 분야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전라선 고속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달빛고속철도 등 3개 노선 9조 750억 원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는 쾌거를 거뒀다.기존 전라선은 굴곡 구간이 신설개량되면 호남선, 경부선과 같이 시속 350㎞로 달릴 수 있어 서울에서 여수까지 당초 2시간 40분대에서 34분이 단축된 2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지하철 1호선 상무역을 시작으로 나주역을 이어 시도민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 전남북, 경남북, 대구를 잇는 동서통합형 철도사업으로, 신남부경제권을 구축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광주송정-무안국제공항-목포 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광양 간 경전선 철도, 보성-임성리 간 철도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특히 보성-임성리 철도사업에 이어 광주송정-보성-순천 경전선 철도의 ‘보성-순천’ 구간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 20분대 생활권이 돼 지역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한발 더 나아가 서울-제주 고속철도와 목포와 군산을 잇는 서해안 고속철도, 달빛내륙철도의 영광 연장, 광주-화순 광역철도를 장래 국가계획에 반영해 환황해권 국가철도망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도 구상하고 있다.도로 분야에선 2000년 국도 77호선이 지정된 이후 20년 만에 고흥-완도, 고흥 봉래 등 2개 노선이 국도로 승격됐다. 고흥-완도 구간 사업은 총연장 42.4㎞ 중 미개설 구간인 고금도-거금도 27.4㎞에 총 9천8억 원을 투입, 해상교량 5개를 잇는다. 내륙으로 2시간 이상이 걸리던 거리를 30분 이내로 단축하게 된다.‘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광주-완도 2단계(강진-완도), 광주3순환(금천-화순) 구간 사업비 총 2조 7천834억 원이 반영됐다. 광주-완도 2단계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광주에서 강진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강진에서 완도까지 연장한다. 광주3순환(금천-화순)은 광주·호남 대도시권역의 순환망을 완성해 도심권 교통 혼잡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안 비금-암태 ▲고흥 영남-포두 ▲신안 암태 수곡-신석 ▲완도 고금 청용-상정 ▲무안 현경-해제 ▲장흥 유치-영암 금정 ▲장성 동화-서삼 ▲나주 금천-화순 도암 ▲담양 고서-창평 등 10지구 1조 7천859억 원 규모 신설개량 사업을 반영하는 성과를 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도로 분야 국가계획 반영으로 물류 수송능력 향상과 도로 이용자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공항 분야에선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중심 공항으로 육성하고, 여수공항은 취항 노선을 확대한다. 무안국제공항은 354억 원을 들여 미주, 유럽 등 국제노선 대형 항공기 취항을 위해 활주로를 2천800m에서 3천160m로 360m 연장한다.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도 추진, 408억 원을 투입해 여객청사 리모델링, 주차장 증설, 기타 시설 확충을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여수공항도 취항 노선 확대, 주차장 증설 등 인프라 확충으로 전남 동부권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잦은 선박 결항으로 고충을 겪는 섬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흑산공항도 조기에 건설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 중이다.전남도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된 만큼, 계획기간 내 준공되도록 필요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전남 SOC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1-30 12:06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보건소, 의료기관 등 50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는 한편, 28일부터 목포·나주·영암·무안 4개 시군에 사적모임 제한 강화 조치를 해제해 2월 6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6인까지 허용한다.시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도내 22개 선별진료소의 마감 시간은 각각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 16개소에서도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선별진료소는 역학 연관자, 의사 소견 보유자,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한다.일반 진단검사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한 후,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단 결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도내 8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15개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성일 경우에만 PCR 검사를 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22개 시군에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총 28개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 이곳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고, PCR 검사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한다.또한 24일부터 이동과 만남이 잦은 호남선 장성 백양사휴게소(순천방향), 서해안선 함평천지휴게소(목포방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한시적으로 선제적 검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전남도 관계자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선별진료소를 휴무 없이 운영한다”며 “이동과 만남 최소화,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전남도는 또 서남권 4개 시군 사적모임 제한 강화 조치를 해제, 2월 6일까지 모든 시군에서 접종여부 구분 없이 최대 6인까지 가능해졌다. 다만 시군별 방역상황에 따라 도와 협의해 사적모임 기준을 강화할 수 있다.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은 유흥시설, PC방, 멀티방,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파티룸,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1개 업종이다.전남도는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연령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1-29 14:28
전라남도가 오미크론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고, PCR 검사를 전략적으로 시행하는 등의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광주시, 경기 평택·안성과 함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단기간 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정부 방침에 따라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운영하게 된다.진단검사의 경우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환자에 대해서도 선제적 PCR 검사도 진행한다.또한 일반 진단검사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자가검사키트 라인을 마련, 즉시 검사해 양성이면 바로 PCR 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한다.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단 결과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도내 8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15개 민간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를 시행한다.먹는 치료제 투약 범위도 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 전담요양병원까지 확대한다.또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급증함에 따라 PCR 음성확인서 기준을 검사일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강화하고, 격리면제자 대상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 항원검사 실시, 격리면제 관리 강화, 방역교통망 이용 의무화 등도 추진한다. 특히 해외입국자 관리를 강화하고 시설 방역, 주 3회 PCR 검사 등 관리를 강화하고, 추가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전남도는 서남권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목포·나주·영암·무안 등 4개 시군은 접종 구분 없이 사적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하고 있다.전남도는 신속하고 광범위한 방역망을 구축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빠르게 안정화하는 등 지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전남도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높아 도내 전 권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지역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 더이상 확산을 막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1-23 10:21
전라남도가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는 목포와 인근 영암․무안․나주까지 4개 시군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4명으로 강화하는 등 ‘위험요인별 맞춤형 핀셋방역’에 나선다.전남에선 최근 코로나 주간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7.1명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높아졌다.특히 지난 1주일간 목포에서만 하루 평균 60명이 발생하고, 이중 오미크론 변이가 70%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많아 지역사회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이에따라 전남도는 16일 목포시에서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17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 전역에 ‘위험요인별 맞춤형 핀셋방역’을 시행키로 했다.우선 ‘전 시민 긴급 멈춤 운동’을 펼친다.사적모임은 전국적으로 6명까지지만, 목포‧영암‧무안과 나주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4명까지로 제한한다.종교행사의 경우 목포시는 수용인원의 10%까지 허용하면서 가급적 비대면 진행을 권장한다.유흥시설, 노래방, 목욕장, 요양병원‧요양시설, 외국인 사업장 등 고위험시설의 PCR 선제검사도 주1회에서 주2회(PCR1․신속검사키트1)로 확대한다.추가 검사에 필요한 신속검사키트는 무료 지원한다. 연근해 어선은 출항 전 유류 수급 시 선원의 PCR검사 음성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방학을 맞아 출입이 늘어난 PC방, 오락실은 현재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에 더해 추가로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지켜야 한다.전시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공공문화체육시설은 전면 임시휴관하고, 어린이긴급돌봄시설의 경우 마스크착용, 종사자의 외부인만남자제, 타지역방문 학부모의 선제검사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시설, 노래방, 체육시설 등은 목포시, 경찰과 함께 주‧야간 특별점검을 펼치기로 했다.전남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서남권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관과 검체인력을 목포시에 긴급 지원하고, 감염병 전담요양병원 150병상도 신속히 확충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감염 확산속도가 매우빠르고, 가족‧지인간 전파가 많기때문에 가족 간이라도 만남과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1-17 09:51
전라남도는 27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최종화(62) ㈜메타바이오메드 전무이사이자 충북대학교병원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최종화 신임 원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최 원장은 전국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기획하고 육성한 전문가다. 한국산업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재직 당시 국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관련 업무를 전담했다.이와 함께 국가 바이오의약품 기술로드맵 수립(2001~2003년),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비전 제시(2004~2008년),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지원사업 기획(2010년), 바이오특화센터 중장기발전방안 수립(2013년) 등 성과를 냈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화학공학 석사, 전북대학교 유기신물질공학 박사를 취득한 최 원장은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병원 등 대학을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등 민간 기업에서도 두루 경력을 쌓았다.최 원장은 앞으로 겸손하고 유연한 리더십으로, 임직원과 소통해 화합을 이끌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재단과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전주기적 기업 맞춤형 밀착지원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재단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에 이전, 이를 사업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핵심 기술과 인프라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자체,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관련 예산을 지속해서 확보할 방침이다.최 원장은 “전남의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기획하면서 화순이나 장성 등 관련 현장을 자주 방문했다”며 “이제는 전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의 일원으로서 가진 비전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블루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바이오산업은 신약과 헬스케어기기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국가 육성정책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30여 년의 산․학․연․병 전문 경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남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면서 재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1-12-28 18:29
전남도 새마을회는 2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1 전라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어 올 한해 새마을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이귀남 전남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1만 7천여 전남 새마을지도자를 위해 유튜브로 중계했다.김병윤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장과 서옥란 함평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새마을포장 3명, 대통령 표창 5명 등 26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김병윤 회장은 35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삼지천 주변 정화 활동 및 환경오염 감시, 홀몸 노인 장수사진 제작,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독거노인에게 쌀 전달 및 안부 살피기, 보금자리 고쳐주기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섰다.새마을지도자로 20년 동안 활동한 서옥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다문화가족 출산용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새마을운동에 기여했다.김영록 지사는 격려사에서 “새마을지도자는 생명·평화·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방역, 백신 접종 캠페인,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우리 농수산물 홍보 활동, 사랑의 김치담그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며 “새마을회 51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로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세계적 흐름을 선도할 전남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1-12-25 14:50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제29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1992년 창립됐다. 한국의 전남, 부산, 경남, 제주특별자치도,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8개 시도현이 참여하고 있다.경남도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 및 매력적인 마을 가꾸기’를 주제로 열렸다. 각 시도현 지사는 지역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국제행사와 주요 현안을 소개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창업을 위해 빈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임대상가 및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도록 지원한 것과 지역 주민이 주도한 주민공유 공간조성 등 사례를 소개했다.이날 시도현 지사들은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발전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선언문에는 회의에서 제안한 도시재생 공동교류사업에 대해 실무적 협업을 추진할 것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등 각 시도현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대해 상호 지지하고 협력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일 윤번제로 매년 개최하며, 2022년 제30회 회의는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1-12-24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