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년간 '전남 방문의 해'...대외 홍보 본격화
올해부터 2년간 '전남 방문의 해'...대외 홍보 본격화
  •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 승인 2022.01.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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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부터 2년간 '전남 방문의 해'가 시작된다.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이를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BI(Brand Identity)와 홍보영상의 제작을 마치고, 최근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3차례 걸친 보고회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BI는 영상·광고용, 홍보물품(굿즈)용, 행사·공문서용 등 3종으로 구분해 개발했다.

BI는 전남의 특화자원인 해양, 생태, 음식, 체험을 아이콘화하면서 청정·힐링의 관광명소를 상징적으로 담아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영상·광고용 BI는 빨강과 파랑 두가지 컬러의 라인을 이용해 해양관광과 내륙관광을 생동감 있게 연출하고, 시군간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아 호응을 얻었다. 홍보물품(굿즈)용 BI는 젊은 층이 선호할 수 있도록 컬러풀하게 개발했으며, 컵, 에코백,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상품) 제작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수단, 옥외광고,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라남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다' 주제로 홍보영상 3편을 제작했다.

홍보영상은 Δ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영상과 나레이션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나레이션'편 Δ'Beautiful' 'Wonderful' 'Colorful' 한 전남을 담아낸 '~ful한 전남'편 ΔMZ세대의 일상탈출을 겨냥해 랩과 판소리, 힙합 리듬이 조화를 이뤄 다이나믹한 전남을 보여주는 '날 보러와요'편이다. 모두 집중도가 높은 40초 영상으로 각각 만들어졌다.

전남도는 홍보영상을 최근 1일 230회 운행하고 13만명이 이용하는 KTX 모든 노선의 모니터를 통한 송출을 시작했다. 또한 97개 노선 1일 38만명이 이용하는 금호고속 버스와 MZ세대 집합명소인 서울 명동과 강남역 전광판에서 광고하는 등 전방위적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안전·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청정·힐링의 고장 전남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BI와 홍보영상을 활용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겠다"며 "홍보영상이 전국을 뛰어넘어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 전남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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