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주시 수소놀이체험관, 밑그림 나왔다 전주시 수소놀이체험관, 밑그림 나왔다 친환경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줄 수소놀이체험관의 밑그림이 나왔다.전주시는 최근 수소놀이체험관 건립 설계공모안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다감·건축사사무소 쏠트의 공동 응모작인 ‘Floating cycle’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소놀이체험관은 수소에 관한 홍보·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수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간으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자연생태관 인근에 건립된다. 시는 지난달 설계공모 절차에 돌입해 총 3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10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전 과정은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다감·건축사사무소 쏠트의 ‘Floating cycle’는 미래지향적인 수소의 이미지와 주변의 자연환경을 끌어들인 공간구성으로 체험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근 전주자연생태관과 외형상 조화를 이루는 장소적 특성을 잘 살린 점, 조성 목적과 주요 테마의 의미를 잘 반영했던 점 등이 좋게 평가됐다.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3년 1월 수소놀이체험관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수소놀이체험관은 오는 2023년 1월까지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30㎡에 지하 1층 및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관리·운영공간이, 2층에는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수소시범도시 전주를 소개하는 수소 홍보 공간이, 3층에는 수소와 수소에너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놀이 체험 공간이 들어선다. 여기서는 세상을 바꿀 거대한 수소의 힘을 캐릭터화한 ‘Little Big Hero’와 함께 ‘아주 작은(Little) 수소가 내는 아주 큰(Big) 힘!’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시는 수소놀이체험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이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로 혁신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에 선정돼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과 수소공급 인프라 구축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소교통과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김봉정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위기 속에서 전 세계는 화석연료 기반의 ‘탄소경제’를 벗어나 미래 성장 동력인 ‘수소경제’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소시범도시인 전주가 수소 경제 홍보와 체험의 거점 공간 조성을 통해 수소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여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1-11-12 20:07 문대통령 "수소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국제 수소 이니셔티브 설립" 문대통령 "수소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국제 수소 이니셔티브 설립"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미래 국가경쟁력에 직결되고 있다"며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청라지구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에 참석해 "수소는 탄소중립 시대 핵심 에너지다. 정부는 청정수소 선도국가를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전략으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수소경제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하며 2050년 12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각국은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역 정책 | 통일경제뉴스 | 2021-10-07 19:39 하나금융그룹, ‘2030 & 60’·‘ZERO & ZERO’ 선언 하나금융그룹, ‘2030 & 60’·‘ZERO & ZERO’ 선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2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실천을 위해 그룹 ESG 중장기 추진 목표 ‘2030 & 60’과 ‘ZERO & ZERO’를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51번째 지구의 날에 공표된 ‘2030 & 60’·‘ZERO & ZERO’ 선언은 서울시 마포구 홍대 앞에 위치한 ‘H-PULSE’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관계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2030 & 60’ 목표로 전방위적 ESG 금융 추진하나금융그룹의 첫 번째 ESG 중장기 목표 ‘ 금융 | 이광효 기자 | 2021-04-23 13:04 G20 정상들 “코로나19 백신ㆍ치료제 공평 보급에 전력” 한목소리 [전문] G20 정상들 “코로나19 백신ㆍ치료제 공평 보급에 전력” 한목소리 [전문]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G20 정상들은 지난 21∼22일 화상으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상선언문을 채택했다.G20 정상들은 정상선언문에서 “우리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진단기기, 치료제 및 백신의 연구, 개발, 제조 및 보급에 즉시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을 동원했다”며 “우리는 혁신에 유인을 부여하겠다는 우리의 다짐과 같은 맥락에서 진단기기, 치 국제 | 이광효 기자 | 2020-11-23 16:33 정의당, 그린뉴딜경제 전략 발표..“토건ㆍ탄소집약 경제와 단절해야” 정의당, 그린뉴딜경제 전략 발표..“토건ㆍ탄소집약 경제와 단절해야” 정의당이 그린뉴딜경제 전략을 발표했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정의당 그린뉴딜경제 전략 발표 및 토론회’에서 “한국사회는 성장의 위기, 불평등의 위기에 더해 기후위기라고 하는 문자 그대로 사회시스템 전체가 흔들리는 근본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과거의 토건경제, 회색경제, 탄소 집약 경제와 과감히 단절해야 한다. 녹색ㆍ탈탄소 경제로 방향전환을 결단해야 불평등도, 기후위기도, 일자리도, 성장과 사회통합의 길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에 정의당은 사회 시스템의 거대한 전환 10년 프로 정책 | 이광효 기자 | 2020-02-12 14: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