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이대 앞에 상가 마련 자산 형성 '주목'
전원주, 이대 앞에 상가 마련 자산 형성 '주목'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1.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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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화면캡쳐
중년배우 전원주가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재테크 비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전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나는 항상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지라고 말한다”며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스스로가 명품이 돼라. 나는 늘 절약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전원주는 “50년 동안 가계부를 썼다. 돈을 찾지 않고 계속 꺼내보기만 했다. 모으는 통장을 많이 만드는 것이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00만 원이 되면 정기예금을 넣어버린다. 그러면 찾지 못한다. 찾으면 더 손해를 보니까, 정기 예금을 넣어버리는 것이다. 통장을 모아두고서 보면 나도 모르게 춤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부터 펑펑 써도 될 정도로 돈을 모았다. 노후 자금 관련 보험을 이미 다 들어놨다”며 “내 몸과 정신이 든든하니까 겉모습에 신경을 잘 안 쓴다. 나는 지금도 옛날에 산 옷들을 입는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2000년 상가를 구입해 임대 저축과 주식투자를 병행하며 자산을 모아 현재 자산은 30억원에 이른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전원주는 남편과 살고 있는 종로구 구기동 평창빌라(60평)를 비롯해 지난 2000년 지인과 공동으로 이대 앞에 40평짜리(20평씩 공동 구입) 상가를 구입해 임대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무일푼으로 이북에서 오셔서 일구고 일궈서 큰 부자가 됐다. 노점에서부터 시작해서 고생고생고생. 그리고 나서 나중에 비단가게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절에 어려울 때, 대학교 간 사람이 전교에 두 명밖에 없었다. 고등학교도 잘 안 시켰을 때다. (나를) 대학도 보내고 선생도 만들었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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