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버블트리와 샹들리에 특수 제작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보성차밭 빛 축제'가 예년보다 보름가량 빠른 오는 29일 개막해 2020년 1월5일까지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 왕국부터 다양한 공연이 연출되고 천문관측 및 천체투영관 체험 등 차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을 설치해 이색 포토존을 만들 예정이다.
보성차밭 빛 축제는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년 동안 명성을 놓지 않고 있으며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는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백도경 기자 jsb6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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