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해 20대 남성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 CNN(현지시각)은 2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9일 전자담배 가게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폭발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전자담배 파편이 목 부위 경동맥 파열을 가져와 이틀 뒤에 숨지고 말았다.
당시 A씨가 소지한 전자담배는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돼 현재는 유통되지 않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플로리다주 피터스버그에서는 역시 전자담배 폭발로 파편이 머리에 박혀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지난해 플로리다주 피터스버그에서는 역시 전자담배 폭발로 파편이 머리에 박혀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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