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자 전 연세대 총장이 2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3세.
23일 연세대에 따르면 송 전 총장은 연세대 상경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박사를 받았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특1호실이고, 장례는 학교장으로 치러진다.
송장 전 총장은 90년대 졸업생 등 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학교발전기금을 모아 유명세를 탔다.
장지는 경기도 여주 남한강 공원 묘원이다. 장례 예배는 26일 오전 8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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