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6일 전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군정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입법활동을 통해 주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자평했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운영 조례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실질적인 체험관광사업의 지원을 확대한 것도 수상 요인으로 봤다.

황선호 부의장은 “주민을 위해 경청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받고 감동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와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백태윤 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