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신도시 일산 만들겠다”
국민의힘 최현철(사진) 상근부대변인이 오는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선거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경기 고양시정’이다.
최현철 상근부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 최현철은 내년 22대 총선 고양시정 출마를 결심했다”며 “일산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게 해 드리겠다. 다시, 대한민국 성공 신도시 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현철 상근부대변인은 “일산을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자주 독립적인, 생산력이 왕성한 자족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2008년부터 시작된 JDS지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자족도시 개발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최현철 부대변인은 “9호선과 3호선의 연장으로 교통난을 해결하고, 도시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며 “일산을 미래로 향한 세계적인 중심으로 만들 것이다. 고양시에 독특한 랜드마크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최 부대변인은 “고양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양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일산의 대변인이 돼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섬기고 섬기며 듣고 또 듣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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