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 1호는 박지혜 환경운동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 1호는 박지혜 환경운동 변호사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3.12.12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가능 경제로 대전환해야”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오는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첫 영입 인사인 박지혜 환경운동 변호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오는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첫 영입 인사인 박지혜 환경운동 변호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영입 인재 1호로 박지혜 환경운동 변호사를 영입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인재영입식에서 “국민 여러분께 더불어민주당 1호 영입 인재 박지혜 변호사를 소개해 드린다. 환영한다”며 “그리고 인재 영입에 흔쾌하게 응해 주신 박 변호사께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당대표는 “기후 문제는 이제 생존의 문제가 됐다. 기후 문제는 최고의 경제 문제가 됐다. 기후 문제는 바로 우리의 미래 문제가 됐다”며 “저는 이 지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어 “산업 체제도 기후 변화에 맞춰서 완전하게 바꿔 가야 하고, 특히 그중에 핵심인 에너지 정책도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어렵지만 그 길을 가겠다. 1호 영입인재 박지혜 변호사가 그 길을 함께 걷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박지혜 변호사는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와 역행하고 있는 정부 정책을 보면서 기후 변호사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치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우리는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 미래 세대에 기후 위기를 물려주는 무책임한 세대로 남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후위기는 이제 엄연한 일상 현실이 됐다”며 “기후에너지국 신설을 포함해 정부 에너지 정책 기조의 전면적 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