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지 '올해의 최고 발명품' 삼성·LG 제품 2개씩 선정
美 타임지 '올해의 최고 발명품' 삼성·LG 제품 2개씩 선정
  • 남궁현 선임기자 ndsoft@ndsoft.co.kr
  • 승인 2023.10.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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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벤처기업 그래핀스퀘어도 2년 연속 선정 '기염'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각 2개의 제품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2023년 최고의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3)'에 선정됐다.

타임은 올해 ▲가전제품 부문을 포함해 ▲접근성 ▲인공지능 ▲미용 ▲로봇 ▲지속가능성 등 총 21개 부문에서 200개 제품을 최고 발명품으로 소개했다.

타임은 매년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24일(현지시간) 타임이 발표한 '2023년 최고의 발명품'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와 '갤럭시Z 플립5', 그리고 LG전자의 TV, 시그니처 올레드 M이 각각 포함됐다.

타임은 "삼성의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는 해양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여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세탁 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98%까지 줄여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 비영리 연구기관 오션와이즈(Ocean Wise)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현재 국내와 유럽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도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Z 플립5에 대해서는 '모던 플립 폰'이라고 소개하며, 3.4형로 커진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에 주목하라고 설명했다.

타임은 "플렉스 윈도우는 갤럭시 Z 플립5의 핵심 기능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게 해주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은 2021년 갤럭시Z 플립3, 2022년 갤럭시S22 울트라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의 시그니처 올레드 M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200개 가운데 유일한 TV 제품이다.

타임은 "다른 TV들과는 달리 전원 외 입·출력을 위한 어떠한 연결선도 없다"며 "주변기기와 연결선은 무선 전송 기술을 통해 모두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로 옮겼다"고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유일한 무선 올레드 TV로 세계 최초로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했다.

LG 올레드 TV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2019년), LG 올레드 갤러리 TV(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최고 발명품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국내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주)가 개발한 '그래핀 라디에이터(The Graphene Radiator)'도 '올해의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그래핀스퀘어는 지난해 '그래핀 키친스타일러'에 이어 올해 또 '그래핀 라디에이터'가 연속 선정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그래핀스퀘어(주)는 서울대 화학부 교수이자 차세대융합기술원 그래핀연구센터장인 홍병희 대표이사가 2012년 창업했으며, 화학기상증착법(CVD)를 이용한 대면적 그래핀의 상용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토종 벤처기업이다.

2021년 포항시, 포스코, RIST, 포스텍과 MOU를 맺고 수도권 본사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및 나노융합기술원으로 옮긴데 이어, 최근 삼성 벤처투자, 에코프로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1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내 양산공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래핀이란 탄소 원자들이 벌집모양으로 연결되어 단층의 평면을 이루고 있는 첨단 나노소재로 강철보다 강하고, 구리보다 전도도가 좋으며, 전자의 이동 속도가 실리콘의 100배에 이르면서도 유연하고 투명하여 니크롬 소재 등의 코일 히터를 대체할 '꿈의 신소재'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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