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룹 등 사극드라마 주요촬영지로 각광
남원시 광한루원이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멋스러움을 간직하며 사극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가장 한국적인 정원인 광한루원은 인기 드라마였던 연모, 슈룹 등 K-사극의 대표 중심 촬영지로 대두 되면서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 한해 광한루원에서 <1박 2일>, <6시내고향>, <생생정보>, <고독한 식탐가>, <광대전>, <생방송 오늘 저녁>, <국악한마당>, <전북이 참 좋다> 등 예능 8건, <붉은단심>, <슈룹>, <금혼령>, <청춘월담>, <꽃선비열애사>, <조선변호사>, <조선정신과의사 유세풍2> 등 7건의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단골 사극 촬영지로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광한루원은 1963년 1월 21일 국가 보물로 지정받았고, 1983년 7월 20일에는 국가사적이 되었으며,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2008년 1월 8일 명승으로 지정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전통정원이다.
백종기 선임기자 baekjk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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