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학체험관 플라네타륨(천체투영관) 개선공사 완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과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창원과학체험관 내 플라네타륨(천체투영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플라네타륨(천체투영관)은 15M 돔 안에 실제 밤하늘 및 우주의 모습을 축소, 실내 반구형 천장스크린에 가상 재현하여 별자리 또는 행성 위치를 시연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는 창원과학체험관의 대표적인 시설이다.
이번 공사로 영상 품질향상·장비개선·통합제어시스템 구축·영상환경 공사(좌석 및 기능개선 등) 및 최신 우주관련 영상으로 개선됐다. 또한 1층 기획전시실에는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하는 교육과 전시 콘텐츠 제작 설계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창작교실을 조성됐다.
시는 창원과학체험관 개선공사을 위해 지난 2월 사업공모 및 4월 업체선정을 거쳐 8월 말까지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코코몽 우주탐험 등 신규영상을 9월 8일부터 관람객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www.cws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 267-2676)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개선공사는 창원과학체험관 운영 활성화 리뉴얼 계획에 따른 것으로 2021년에는 특수(4D)영상관을 완료했고, 2023년에는 2층 상설전시실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개선으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창원과학체험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실 바란다”고 전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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