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국내 기업 최초 ‘B4L 이니셔티브’ 참여
우리금융, 국내 기업 최초 ‘B4L 이니셔티브’ 참여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2.05.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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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유엔사막화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5)의 'Business for Land' 출범식에서 손태승 회장의 지지영상이 송출되고 있다./사진: 우리은행 제공
10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유엔사막화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5)의 'Business for Land' 출범식에서 손태승 회장의 지지영상이 송출되고 있다./사진: 우리은행 제공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10일 지속가능한 산림 보호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Business for Land 이니셔티브’(B4L 이니셔티브) 출범에 국내 기업 최초로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 

이번 ‘B4L 이니셔티브’ 출범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Abidjan)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5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의 ‘UNCCD Green Business Forum’에서 진행됐다.

‘UNCCD’(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이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세계 사막화 방지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94년에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B4L 이니셔티브’는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는 파트너십 구축’의 필요성을 대한한국 산림청이 UNCCD 사무국에 제안했고, 그 결과 이번 총회에서 공식 출범하게 됐다.

특히, 손태승 회장은 이번 행사에 비대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B4L 이니셔티브’출범을 공식 지지했다.

손태승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향후 UNCCD와 협력해 ▲기후변화와 산불피해 등으로 훼손된 지역에 ‘생명의 숲’ 조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참여 ▲전세계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ㆍ산림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는 환경파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UNCCD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와 토지 황폐화 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복구, 탄소상쇄사업 협력, 탄소중립교육 확대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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