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과 과학의 조합으로 충주천의 겨울철 걷기 환경 조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잇단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지만, 충주천에서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하이브리드 야외 전시가 진행된다.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예술과 기술이 함께 하는 야외 전시 “Walk on과 함께하는 충주천별빛산책”을 충주천변 일대에서 1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연말 시민들의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 충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의 현장성과 모바일 기술이 결합하여 새로운 걷기 환경을 만들어 내며 시민들의 겨울철 걷기에 새로운 활력을 줄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10일 “본 전시는 충주천의 겨울철 걷기 환경을 예술과 과학의 새로운 조합으로 재해석하여 시민들에게 드리는 연말 선물이다.” 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도시 환경을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시민의 만족을 넘어 외부인까지 편하게 쉴 수 있는 충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충주중원문화재단 축제팀(043.846.7982)으로 하면 된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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