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오는 11월 주민 복합화시설 '내일꿈 제작소'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는 27일 사업 대상지 주민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사 진행 상황 설명회를 열었다.
고양 내일꿈제작소는 연령 구분 없이 전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건물이다.
제작소는 2개 동,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6천854㎡ 규모로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된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총사업비는 176억원이다.
시는 경기도 건설기술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1월 착공 예정이다.
이강석 기자 kangsuk06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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