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는 서울시 후원으로 2019년 제3기 남북경협.평화통일 입문과정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40-50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는 26일(금)부터 6월14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5시-7시 16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의 주요 과정은 ▲민간 남북경협 및 유엔제재의 현실과 남북 민족간 Gap 현실 이해 ▲탈북민을 통한 북한 주민들의 실상 및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삶의 방식 이해 ▲남북민간 경협으로 경제 통일을 위한 문제점 및 북한주민들의 통일에 관한 인식 ▲북한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진로 및 추진 방향 이해 ▲남북경협시 민간 기업인들의 진출방안 및 남북간 공동 경제발전의 문제점 인식 ▲판문점, 도라산 전망대 견학 및 DMZ 현장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동방영만 회장은 "남북평화의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 지고 지금이 민간 남북경제교류협력를 준비를 하여야 할 때"라면서 "우리민족끼리 우리는 하나. 민간경협을 통하여 선 경제통일, 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남북이 함께 잘살아가는 민족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실정과 북한과의 비지니스 방법을 인식하고 교류협력법 및 관세법, 투자의 방법, 북한과의 협상의 방법 그 외 관리방법에 대하여 숙지하여야 남북경협 중소기업.소상공인 기업인들이 성공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서울시 후원으로 1기 2016년 90여명, .2기 2017년 80여명의 원우 등 총 170명의 원우들이 남북경협. 평화통일 8주 강의을 슬기롭게 패스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동방 회장은 "올해도 서울시 후원으로 제3기 남북 민간경협 및 평화통일에 대하여 북한 전문대학 교수와 남북경협의 전문가들이 8주간 강의를 하니 남북경협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실상을 들으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남북경협을 계획하고 계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투자협력기업인들은 물론 북한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이 강의를 들으면 북한문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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