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10일 변산해수욕장을 개방하며 최근 야영장을 설치하고 전망대에 야간 경관을 추가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변해수욕장 전망대 야간경관은 차별화된 감성의 빛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빛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금번 눈길을 확 사로잡게 될 변산해수욕장 전망대는 연중무휴로 개방되며, 야간경관은 19시부터 22시까지 빛날 예정이다.
입구 게이트 조명 2개소, 힐링문구 조명 24개소, 디자인구조명 18개소, 고보조명 2개소, 미디어 점조명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전망대 입구부터 전망대 관람까지 연결되는 빛의 흐름은 변산해수욕장만의 이야기가 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설렘 가득한 명소가 될 것으로 부안군은 기대했다.
앞서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화장실과 취사장, 샤워장 등을 갖춘 야영장을 조성했다.
야영장 규모는 모두 80면이며, 이용 요금은 하루 1만원으로 다른 야영장보다 저렴한 편이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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