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무주군,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 승인 2020.09.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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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서비스, 청년 일자리 강화 등 성과 주목 받아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서

무주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이하 일자리 대상)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2020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2019년도에 추진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고용서비스 강화와 △청년 일자리 강화, △기업 · 소상공 활성화 지원, △취업 취약계층 실업구제 등의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무주군은 로컬잡센터(고용노동부 공모) 운영으로 572명의 취업(‘18년 대비 212% 증가)을 성사시켰으며 전주고용복지센터 이동 출장상담소도 연계 · 운영해 고용편의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행안부 공모)을 추진해 36명의 인건비와 창업(6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풀무원 다논(주)과 증설투자 협약을 체결해 220여억 원의 투자금액을 확보하고 4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양했다. 무주사랑상품권도 60억 원을 발행해 기업 · 소상공 활성화를 주도했다.

취업 취약계층의 실업구제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추진(사업비 13여억 원) 해 1일 평균 고용인원 105명을 가능케 했다. 무주군의 공공근로 사업비 규모는 인근 지자체보다 5~10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군의 고용지표는 전북 14개 시 · 군 중 두 번째로 높다”라며 “일자리가 최상의 복지고 청년이 지역발전의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마련과 창업지원, 관련교육 등을 지원하는데 보다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9년 무주군의 전체 고용률은 73.6%로 ‘18년 대비 1.5%가 증가했으며 청년고용률은 44.1%(’18년 대비 3.9% 증가), 여성고용률은 67.9%(‘18년 대비 2.3% 증가) 로 각각 집계됐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으로 취업취약계층 실업구제를 위한 직접일자리사업과 직업능력개발 훈련사업은 물론,

청년일자리와 창업 등의 민간부문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주력하고 고용훈련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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