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요양시설 방치공간 '나눔 숲'으로 조성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요양시설 방치공간 '나눔 숲'으로 조성
  •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 승인 2020.07.07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포장 및 잔디광장 조성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시설 내 방치된 공간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삼천동 성예전문요양원에 방치됐던 공간을 산책공간과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일반시민에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시설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는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복권위원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85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 공간에 산수유와 복자기 등 19종 2203주의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숲으로 조성했다. 또한 산책로를 포장하고 야외활동이 가능한 잔디광장도 만들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물에서 바로 나눔숲까지 갈 수 있도록 조성해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관련 성예전문요양원은 지난 5월 시와 협약을 맺고 시민들이 숲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최헌일 성예전문요양원 대표는 “그간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부족했는데 나눔숲이 조성돼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이 증진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나갈 것”이라며, “현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미래세대의 환경까지 지켜낼 수 있도록 곳곳에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6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법인명 : (사) 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