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판부면 서곡리 백운산 일원에 체험과 휴양시설을 갖춘 농촌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원주시는 백운산 일원 9만8천800㎡에 10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농촌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일대는 백운산과 서곡저수지 등 뛰어난 자연 자원과 함게 매년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남원주IC와 인접해 있는 등 장점이 있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연내 토지 보상과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또 둘레길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갖춘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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