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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했던 시티투어버스를 이르면 5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2022년 시티투어 버스 사진(사진=청주시 제공) 코스는 △원도심 투어(KTX 오송역∼충북문화관·청주향교∼성안길∼용두사지철당간∼중앙공원∼육거리종합시장∼수암골) △청남대 투어(KTX 오송역∼청주고인쇄박물관∼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 △힐링 투어(KTX 오송역∼국립청주박물관∼상당산성∼신채호 사당) △인생샷 투어(KTX 오송역∼운보의 집∼초정행궁∼손병희 유허지∼정북토성∼문화제조창) 정기투어 코스 4개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2년 시티투어 버스 사진(사진=청주시 제공)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청주시티투어 탑승을 희망하는 인원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탑승 금액은 2000원이다.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음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21 14:04

 대전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지역 목공인, 목공업체를 대상으로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2회 목재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목재 작품 전시회 (사진=대전시 제공)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목재작품 전시회는 체험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목재문화체험장의 홍보 및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32인의 목공인과 15개 업체의 출연으로 생활소품, 공예작품, 우드버닝, 우드카빙, 서각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목재 작품 전시회 (사진=대전시 제공)  4월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28일까지 약 90일 동안 진행된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전시회 개최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목재문화체험을 통해 올바른 목재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으로 목재문화지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문산(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청소년·성인 등 시민 누구나 목재전시‧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tcec)에서 사전예약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042-270-8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20 12:52

충남의 농업 정책 중 하나인 ‘충남형 사회적 농업 선도모델’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회적농업 민관간담회(사진=충남도 제공)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역서비스공동체 분야 4곳, 사회적 농장 분야 4곳 등 도내 8개 농장이 신규로 선정됐다.이 중 지역서비스공동체는 정부가 ‘충남형 사회적 농업 선도모델’을 토대로 만든 신규사업으로, 도정을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사회적농업 민관간담회 단체사진(사진=충남도 제공) 이 분야는 전국에서 22개 농장이 선정됐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농가 4곳 중 3곳은 충남형 사회적 농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에 선정됐다.충남형 사회적 농업의 특징은 ‘농장’만이 아닌 ‘지역복지와 결합’해 지역의 관련기관·단체·민간이 함께 하는 읍면 단위 사회적 농업 네트워크(추진협의체) 중심의 공동참여 형태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돌봄・고용하는 농업 활동프로그램이다.이 네트워크는 △주민자치회・마을발전협의회 △사회적농업 실천농장△지원기관(복지센터 및 특수학교) △행정(도-시군 관련 실과, 보건소)로 구성돼 있다.이번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장은 사회적 농업 가치 확산을 목표로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시설비 △농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비 등이 연간 6000만 원에서 9000만 원 한도로 사업유형별로 차등 지원된다.도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1일 사회적 농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존 충남 농장(7곳) 대표와 새롭게 선정된 신규 농장(4곳)・지역서비스공동체형(4곳) 대표 및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간담회를 열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협력기반을 다졌다.앞으로는 사회적 농장과 지역서비스공동체 사업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거점농장인 협동조합 행복농장과 협업해 월 1회 학습모임을 가질 예정이다.남상훈 농업정책과장은 “도가 사회적 농업을 선도해가면서 사회적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세상 밖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19 16:06

충남도는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인 ‘더이로운 충남’이 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더이로운 충남(사진=충남도 제공) 2016년 개발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을 시작한 더이로운 충남은 ‘충남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소비자, 생산자에게 더 이로운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브랜드 디자인 콘셉트는 모두에게 더 이로운 표현으로 ‘에이 플러스(A+)’의 이미지를 시각화했다.‘에이(A)’는 농업(Agricultural)을 뜻하는 영문 첫 글자에서 따왔으며, 여기에 보다 더 이로운 농산물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를 추가했다.도는 현재 더이로운 충남을 활용한 규격화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대상 주요품목은 곡류, 과채류, 양념류 등 100여 종으로, 브랜드 출시 이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2019년 91억 원, 2020년 100억 원, 2021년 23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이번 평가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도는 더이로운 충남의 판매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더이로운 충남의 브랜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추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심사‧선정하는 대회이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19 16:03

충남도는 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해 3년간 95억 원을 투입한 복원 사업이 올해 결실을 맺는다고 18일 밝혔다. 서산시 백두대간생태축 복원 조감도 (사진=충남도 제공) 산림생태복원은 훼손되어 오랫동안 방치된 산림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후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식물 식재 등을 통해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도는 최근 2020년부터 추진한 아산, 보령 지역 대규모 산림복원(13ha), 태안 지역(안면송 임지 5ha)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마쳤으며, 올해는 서산 지역 백두대간 생태축과 당진·금산 지역 산림생태를 복원할 계획이다.3년차 마무리 단계인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은 서산 해미면 대곡리 해미고개에 58억 원을 투입해 도로개설 등으로 단절된 마루금 생태축을 복원, 백두대간 상징성 회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단절된 도로에는 교량을 설치해 동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식생복원을 위해 가야산 자생수종인 소나무 890그루, 산벚나무 133그루, 진달래 1580주를 식재한다.당진 지역은 지리적으로 연접한 해안에서 염해, 풍해 등으로 훼손된 나대지가 있는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 1.5ha가 대상이다.주수종으로 곰솔림 위주의 복원 및 생태계 다양성을 고려해 부수종으로 인접한 산림생태계의 모감주나무, 신갈나무 등의 활엽수와 관목류를 식재한다.도는 대상지 내 기반을 안정시키고, 근주 및 표토 이식을 통해 식생복원을 추진하고, 국내산 풀씨 및 자생수목으로 복원시킬 계획이다.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복원은 산림생태계 건전성을 유지하고 자연경관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산림복원사업이 완벽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19 09:45

논산시는 14일 사람과 동물의 따뜻한 동행과 상생관계를 만들어 줄 반려견 놀이시설이 준비를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내동 시민공원 내 반려견 놀이시설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간다고 전했다.지난 2021년 착공한 ‘논산시 시민공원 반려견 놀이시설’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발맞춰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논산시 시민공원 내 약 1630㎡의 규모로, 훈련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반려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만일 13세 미만의 견주(어린이)일 경우 놀이시설 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또한, 개물림 사고 방지 등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견종이나 몸의 높이 40㎝를 기준으로 크기를 구분하여 출입이 가능하며, 질병견, 미등록견 혹은 도사견, 로트와일러 등 동물보호법으로 지정된 맹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이 많은 하절기(6월~9월)에는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며, 우천 시나 휴장이 필요한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시는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용객들이 동물 등록,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등의 관련 법령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향후 동물복지센터 ‘더함’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동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 사회 내 생명존중 및 동물사랑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논산시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시설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시작”이라며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견주 간 정보교류의 장이자 반려동물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14 12:10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해 충남 최초로 운영한 산림 스포츠 ‘트리 클라이밍’을 올해에도 무료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리클라이밍 사진(사진=공주시 제공) 시는 지난해 하반기 운영한 트리 클라이밍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상반기는 이달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2회에 거쳐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공주산림휴양마을에 조성된 ‘트리 클라이밍’은 전용 로프와 안전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산림 레프츠이다.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신체 발달 등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예약접수는 위탁업체인 트리클라이밍 전문업체 ㈜오감통통숲앤아이(http://ogttsupeni.com, 010-8531-7301)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레포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이바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14 11:54

 대전시는 BRT B1 노선(대전역 ~ 세종역)에 휠체어 탑승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출퇴근 시 만차로 인해 탑승하지 이용객들의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 하반기 2층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2층 전기저상버스 외부 (사진=대전시 제공)  현재 일부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인 BRT B1 노선(대전역 ~ 세종역)은 좌석안전띠장치,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안전장치 장착이 의무화되어 있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일반저상버스(좌석수 24석)를 운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장애인단체가 지속적으로 요구한 B1 노선 저상버스 도입 요청해 왔으나,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법적인 문제로 쉽게 도입하지 못해왔다. 2층 전기저상버스 내부 (사진=대전시 제공)  이에 대전시는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2층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기로 최종결정하였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지난해부터 수도권에서 27대가 운행 중으로 휠체어 2대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좌석수가 71석으로 기존 차량의 41석에 비해 30석이 많아, 출 ․ 퇴근시 만차로 정류장에서 대기하던 이용객들이 버스를 타지 못하는 문제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BRT B1 노선에 2층 전기저상버스 운행 개시 목표시점을 올해 10월로 설정하고 운행에 필요한 선행과제를 하나씩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높이가 약 4M(3,995mm)로 높이 방해 도로 시설물(유개승강장 등) 개선이 필요하고, 기점지인 대전역과 차고지인 금고동에 전기충전시설도 설치해야 한다. 또한, 2층 전기저상버스 차량가격은 대당 8억 원으로 운행업체 자부담 약 2억 원을 제외한 약 6억 원은 국비 또는 시비 보조금으로 지원해야 한다. 시는 현재 국비확보를 위해 관련부처와 협의 중이고, 시비는 기 확보된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B1 노선에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좀 더 일찍 저상버스를 도입하지 못해 유감스럽다”며, “선행과제를 해결하여 올 하반기 2층 전기저상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07 11:24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청주형 회복위로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청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상 2022년 3월 1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공고일(4월 1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다만, 비영리 단체‧법인와 법인격이 없는 조합,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사행성 업종 및 약국 등 전문직종과 같은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과 같은 피해 심화업종은 100만 원, 피해 심화업종에 포함되지 않은 그 외 자유업종은 50만 원을 지급하며, 대표자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피해 심화업종은 각 사업체별 지급, 그 외 업종은 1개 사업체만 지급한다.신청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재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 →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원신청)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4월 25일부터는 문화제조창 2층에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다만, 신청 초기 예상되는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10부제를 운영하며,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1인 경우 1일, 2인 경우 2일에 신청을 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이고, 자유업종인 경우 중소기업현황정보 시스템에서 발급받은 소상공인확인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청주형 회복위로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원 TF팀(☎043-201-1991~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07 11:22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은 5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을 접견하고,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좌)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우) 접견(사진=대전시 제공)  이날 접견에는 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을 비롯한 실사단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좌)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우) (사진=대전시 제공)   허 시장과 에밀리아 사무총장의 지난해 10월 UCLG 총회 개최 업무협약을 위한 바르셀로나 세계 사무국 방문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은 양측의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총 동원해 2년여 간의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변화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세계 모든 도시가 힘을 합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대전총회를 만들어 보자고 합의했다. UCLG 세계사무총장, 허태정 대전시장 단체사진(사진=대전시 제공)  에밀리아 사무총장과 실사단 일행은 전날인 4일에는 조직위의 준비상황 PT를 청취하고 트랙별 회의가 열리는 DCC 제1전시장, 개·폐회식 및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열리는 DCC 제2전시장을 비롯해 Townhall 트랙과 Assembly 트랙, Local4Action 트랙이 열리는 ICC호텔과 롯데시티호텔을 점검하는 등 더 나은 운영 방향에 관해 조직위와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쳤다.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대전은 DCC를 비롯해 제7회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돼있다”며, “그간 여러 차례의 화상회의를 했지만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니 여느 전차대회보다 더 잘 준비가 되어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밭수목원 등 대전에는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다”며, “UCLG의 많은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세계 사무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전시도 남은 6개월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에밀리아 사무총장이 대전에 직접 방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실사단 방문을 통해 그동안 논의되었던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총회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내일 함께 방문할 DMZ는 한국에서 의미가 깊은 곳으로 세계 모든 국가와 도시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UCLG 세계 사무국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3일 입국하여 4일 조직위 관계자와 총회 운영에 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행사장과 편의시설을 점검하였으며, 6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기념행사를 위해 DMZ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06 13:15

15년 전 123만 자원봉사자가 만들어낸 ‘태안의 기적’이 세계인의 유산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충남도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삼국유사’,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2007년 12월 7일 태안에서 발생한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 과정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와 개인들이 생산한 20만 9556건의 기록물을 총칭한다.이 기록물은 유류유출로 피해를 입은 사람과 국가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환경 재난을 극복해 내고, 해양 환경까지 복원한 성공적인 사례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기록물은 △사고 대응 △방제 활동 △자원봉사 활동 △배‧보상 △복구 활동 △환경 및 사회 복원 △국제협력 △해양생물 표본 등으로 구분된다.기록물 유형은 사진과 종이문서, 영상, 구술기록, 전자문서, 박물, 조류‧어류‧저서생물 표본 등이다.도는 이 기록물이 전 세계 유류유출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 및 지역민에게 피해 예방과 극복에 대한 정보원으로서의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또 재난 위기를 인간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극복해 낸 아름다운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다른 재난 극복 기록물과 차별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도와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오는 6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에 대한 아태 지역목록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다.아태 지역목록 등재 여부는 하반기 신청서 심사와 연말 유네스코 아태지역위원회 총회를 통해 판가름 난다.도 관계자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NGO,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재난 상황을 극복해 냈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라며 “아태 지역목록 등재 이후에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아태 지역위원회는 아프리카, 아랍, 유럽 및 북미, 남미 및 카리브해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산하에 있다.국내 아태 지역목록은 한국의 편액,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등 3건이다.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에는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새마을운동 기록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 16건이 올라 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06 12:06

충남도는 31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갖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 (사진=충남도 제공) 이 사업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문제 해결에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한다.출범식은 공동체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체별 활동계획 발표와 네트워킹, 세부 활동사항 및 지원계획 안내, 보조금 사용시스템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 단체사진(사진=충남도 제공) 앞서 도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접수된 26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을 추진할 천안청년농부, 손으로 꽃피운, 트레싱, 입다, 유스 아티스트(youth artist) 오케스트라, 청년해피업, 나무, 우리설레유, 어쩌다로컬, 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 총 10개 팀을 선발했다.이들 공동체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청년농업인 발굴·육성 △공예 재능기부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활동 △지역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 △우범지역 안전거리 조성 △지역 청년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과 호흡한다.도와 해당 지자체는 이들의 활동을 위해 과업수행비, 전문가 멘토링, 청년공동체간 교류·협력 등을 지원하고, 11월 최종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김성식 도 청년정책과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청년들의 도전과 시도가 매우 반갑다”며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이 되듯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들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02 14:09

 대전의 대표 숙원사업인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추진 된지 16년 만에 첫삽을 떴다. 갑천생태호수공원 기공식(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1일 서구 도안동 갑천호수공원 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성기문 서구청장 직무대행,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명품호수공원 조성의 첫발을 내딛었다. 갑천생태호수공원 기공식 인사말하는 허태정대전시장 (사진=대전시 제공)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 부지 내에 위치하며, 갑천친수구역 전체면적 94만 7,430㎡의 45%에 이르는 43만 1,715㎡에 공사비는 935억 원이 투입하여 조성된다. 호수공원은 갑천, 월평공원 등 주변 자연자원과 연계하여 갑천 생태계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대전시민의 여가를 즐기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공원 북측은 테마놀이터와 경작습지원, 이벤트광장 등을 갖춘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되며, 남측은 출렁다리·테마섬·강수욕장·수변광장 등 호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갑천과 연접한 공원 동측에는 생태습지원과 갈대습지원을 조성하여 갑천생태습지지역 내 생물종 다양성과 생태적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준공되면 대전을 대표하는 공원으로서 서남부권 주민은 물론 150만 대전 시민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회 정보자원의 데이터센터, 책 없는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ㆍ전시관, 시민의정연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11만 934㎡ 규모의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도 호수공원 내에 건립된다.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우선시공분 공사에 대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대전시와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준공되면 시민에게 다양한 디지털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호수공원이 생태와 첨단디지털기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아파트가 밀집된 도안지구허파 역할을 하며, 대전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힐링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호수공원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치를 담은 명품 공원으로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02 14:08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수도권내륙선)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입찰이 국가철도공단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노선도(사진=충북도 제공)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철도 소외지역인 경기남부 화성시, 안성시와 충북의 진천군, 청주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7월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사업이다.전체 78.8km 구간으로 사업비는 22,466억원 규모이며, 단선전철로 반영됐다.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동탄과 충북 혁신도시 및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여 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충북도는 과거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건의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건의 중에 있다.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은 오는 5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마치고 5월 17일 용역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이후 착수일로부터 1년간 용역을 진행하며, 기초자료 분석, 비용 및 수송수요, 편익 추정, 정책성 분석 등을 검토하게 된다.충북도 관계자는 1일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청주국제공항과 충북혁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01 11:56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충절을 다해 단종을 모신 충신이자 진주정씨와 공주와의 인연을 처음 맺은 인물인 충장공 정분 선생을 4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충장공 정분 4월의 역사인물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정분 선생의 본관은 진주(晉州), 호는 애일당((愛日堂)이며, 1382년(우왕 8) 진주에서 태어났다. 1416년(태종 16) 친시(親試) 문과에 급제한 선생은 이조좌랑 등을 역임했으며 1436년(세종 18)에는 충청감사를 맡았다.문신이었지만 토목공사에 조예가 깊었던 선생은 세종 말부터 단종 초에 이르기까지 궁궐의 조성, 축성 등에 큰 공헌을 했으며 특히 1447년(세종 29) 숭례문 개축공사의 최고 책임자로 임명돼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절재 김종서 선생과 친분이 있던 선생은 고향 진주와 서울의 중간 지점인 요당에 별서(別墅)를 마련하게 되면서 진주정씨와 공주와의 인연이 시작됐다.1452년(단종 즉위) 12세의 어린 단종이 즉위하자 선생은 김종서, 황보인 등과 함께 문종의 유지를 받들어 단종을 보필했지만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으로 인해 단종을 보필하던 충신들은 대부분 목숨을 잃었으며 선생 역시 유배 후 처형됐다.선생의 죽음 이후 아들인 정지산은 벼슬을 버린 후 며느리인 여산송씨와 함께 공주 요당으로 이주해 어머니를 효성을 다해 봉양했다.이후 여산송씨가 아들 정윤침(鄭潤琛)과 함께 사곡면 호계리로 이주 및 정착하게 됨으로써 진주정씨의 공주 입향이 시작된다. 현재 사곡면 호계리에는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충신 정분·정지산 정려 및 충효사(忠孝祠), 고로서원(古老書院) 등이 남아있어 선생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이후 1746년(영조 22)에 김종서, 황보인 등과 함께 관작이 복권되었으며, 1758년(영조 34)에는 충장(忠壯)이라는 시호를 받게 된다.1797년(정조 21)에는 지역 유림들에 의해 공주 요당에 요당서사가 창건되어 선생과 함께 김종서, 황보인을 배향하였으며, 1808년(순조 4)에는 부조묘(不祧廟)가 건립되게 되었다.김정섭 시장은 “공주 요당에 별서를 세워 진주정씨와 공주와의 인연을 처음 맺은 인물이자 충절을 다하여 단종을 모신 충장공 정분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4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며, “4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충장공 정분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3-31 17:05

충남도는 올해 28만 필지를 끝으로, 도내 338만 필지의 지적도 위치기준을 일본 동경 중심에서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한다고 30일 밝혔다.1910년대 일제에 의해 제작된 현재 지적도가 11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지적측량의 정확도 향상은 물론 일제잔재도 청산하게 됐다.도는 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좌표변환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까지 310만 필지(도 전체의 92%)의 변환을 완료했다.남은 28만 필지는 올해 안에 변환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날 도와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37명은 정확도 향상과 효율적 검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체 교육과 학습 시간을 가졌다.측지계란 곡면인 지구상 지형·지물의 위치와 크기를 수리적으로 계산하는 모델로서 각종 도면 제작의 기준이 된다.세계측지계는 우주측량기술을 토대로 한 국제표준의 좌표체계이며, 유럽·미국·호주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공통 위치기준이다.도는 좌표변환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의 품질향상과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할 수 있는 만큼 도민의 토지소유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면 공간정보의 기본 데이터로서 융·복합적 활용이 용이해져 관련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충남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일제잔재를 청산하게 됐다”며 “포털 지도, 내비게이션 등 생활 속에서 공간정보를 이용한 대도민서비스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3-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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